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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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과 관리법

위암

by mrsoojak 2022. 1. 9.

위암

글에 나온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위암

 

위점막에 생긴 위의 악성 종양으로서 장기암 가운데서 가장 많다. 40-60살의 남자에게서 많다.

 

원인은 아직 똑똑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만성 저산성 위염, 위궤양, 위폴리프 등을 앓은 다음 많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위암은 처음 위점막에서 생겨 점점 근층으로 퍼져 주위 장기로 침윤되어 들어간다. 비교적 전이가 빠른 것이 특징인데 흔히 간, 폐 그리고 목의 임파절에 잘 전이된다. 병 초기에는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며 윗배가 무직하고 썩은 트림이 나며 자주 게우고 차츰 배가 더 아프며 몸이 여윈다. 병이 더 진전되면 악액질상태에 빠지며 윗배에서 혹이 만져진다. 뢴트겐검사, 위내시경검사에 의하여 진단이 확정될 수 있다.

 

치료식사

 

몹시 짜고 매운 음식, 절인 식료품, 알코올 등은 위점막에 나쁜 자극을 주므로 식생활을 옳게 조직하여 술과 담배를 삼가해야 한다. 처음부터 미역과 다시마를 정상적으로 먹고 과일과 채소즙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물을 묽게 만들어 먹는다.

 

약물치료

 

1) 젖풀 :

잎과 줄기를 뜯어다가 생채로 짓찧은 것 50g을 술 200ml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짠 액을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설탕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또한 젖풀의 잎과 줄기를 5-6월경에 뜯어서 그늘에 말린 것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도 좋다. 헬리도인을 비롯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

 

2) 살구씨(행인) :

하루 20-30g씩 까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살구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7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도 하고 파괴도 한다.

 

3) 왕지네(오공) :

말린 것을 대가리와 발을 떼버리고 한번에 2-3마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여기에 히스타민양 성분과 용혈성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종양세포의 발육을 억제한다.

 

4) 비슬나무 :

나무껍질 30g을 물 3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5) 율무쌀(의이인) :

30g을 물에 달여 위암 초기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코익세놀리드라는 특수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

 

6) 다래나무뿌리 :

20-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며 위암으로 인한 복통, 구토 등을 낫게 한다. 위장계통의 암 뿐만 아니라 유방암 때에도 쓴다.

 

7) 다래나무뿌리, 범싱아 :

다래나무뿌리 1kg, 범싱아뿌리 500g을 잘게 썰어 물이 절반되게 달여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다래나무뿌리와 균억누름작용과 항바이러스작용, 소염작용을 하는 범싱아뿌리를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진다.

 

8) 청미래덩굴뿌리 :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것 250-500g 6-7배 양의 물을 붓고 한 시간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 되게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항암 활성을 가지고 있다.

 

9) 두꺼비껍질 :

말린 두꺼비껍질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하루 2 10일 동안 먹고 5일 쉬었다가 다시 10일 동안 먹는다. 두꺼비에는 부포톡신 및 아글리곤이 있는데 이것들은 암세포를 억누르는 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장기의 암에도 쓸 수 있다. 두꺼비는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두꺼비진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0) 두릅나무뿌리껍질 :

20-30g을 물 300ml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것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작용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랜 옛날부터 위암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 써 왔다고 한다.

 

11) 금잔화 :

금잔화꽃가루를 한번에 0.25g씩 하루 3번 먹는다. 10일 동안 먹고 3일 동안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꽃의 알코올 우림액이나 생즙에는 살균작용과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식도암에도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12) 깐도라지 :

신선한 옹근풀 3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성 저산성 위염과 위암에 쓰인다.

 

13) 발욕탕법 :

위가 약할 때는 필히 물 온도를 40를 유지시켜 25분 동안 담근다.

 

14) 반하사심탕 :

명치가 결리고,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체력이 그다지 쇠약하지 않은 사람에게 쓴다

 

15) 선복화대자석탕 :

상복부에 긴장감, 불쾌감이 있고, 명치가 결리며, 식욕부진과 함께 체력이 조금씩 쇠퇴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16) 이격탕, 감초탕 : 

식도암 때문에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좋게 한다.

 

위암 치료의 가장 어려운 것은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환자가 증상을 감지할 때는 이미 증세가 치료 불가능한 상태이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수시로 종합 진단을 해보는 도리밖에 없다.

초기에 만성 위염과 같이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 또는 위궤양과 같이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느끼면서 어물어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소, 탈력감(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을수록 위암 위험이 낮아지며 특히 배추, 오이 같은 백색 야채가 효과가 크다.

한국인의 경제질환 발생률 1,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 한국인에 가장치명적인 암 위암 암환자 5명중 1명꼴로 발생. 현재 우리나라는 위암이 많은 나라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

그러나 위암은 완치가능한 암이다.

2005년 우리나라 위암 총진료비는 무려 2291억원 지난 10년간 뇌혈관질환.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나 위암은 2000년부터 제1에 사망원인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남자는 3명중 1, 여자는 5명중 1명은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위궤양,위염과 같이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과 비슷하다. 초기위암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위암은 증상이 없는 암으로 정기 검사가 최선의 예방이다.

 

위암 발생원인 75%가 화학적 발암물질, 바로 먹는 음식 속에 있어 맵고 짠 음식을 먹음으로써 위점막을 자극해 상처를 남겨 발암물질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은 위안에 질산염 상태로 있다가 위,입안의 세균으로 숙성돼서 아질산염으로 변해 발암물질이 되어 장기간 위벽에 작용해 위세포가 변화를 일으켜 위암이 발생한다.

 

위암환자의 직게가족은 위암 발병률이 2~3배 높다고 하나 위암 유전성은 5 ~ 10% 미만이다.

가족에 위암환자는 있는 사람은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 파일로균은 강력한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세균으로 1994 WHO는 제1종 발암물질로 규정하였다. 1종 발암물질이란 그 자체만으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물질이다. 하지만 아직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는 불충분한 상태이다. 다만 발암물질과 같이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정도이다. 헬코박터에 감염여부는 혈액검사, 내시경검사로 간단하게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조기위암은 80%가 정기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된다.

 

위암의 1년기준 위암 치료 최고 비용은 3,000만원정도(2006년 현재) 수술이 불가능해서 항암치료를 할 때의 비용이 더 많이 소용된다. 위 내시경 검사비용은 1회에 10만원 정도(2006년 현재)

 

들깻잎에 파란색을 내는 파이톨이 암세포를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인다. 연구에 의하면 들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깻입은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위암예방을 위해서라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깨에는 파이톨이 들어 있지 않고 지방산 리놀레산이 들어 있다. 이 지방산 리놀레산은 동맥경화 예방, 유방암, 대장암 예방해 주며,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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