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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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폐농양

by mrsoojak 2022. 1. 20.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폐농양

 

폐농양

 

폐농양이 생기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나서 폐농양의 소견을 보일 때까지 수일에서 수주까지 걸릴 정도로 비교적 천천히 진행한다.

폐농양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는 효과가 우수한 항생제가 개발되어 널리 사용하게 되면서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약 100명 중 5~6명 정도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폐농양의 크기가 6cm 이상이거나 치료하기 전에 6주 이상 증상이 오래된 경우, 폐농양이 여러 개 보이는 경우, 다른 병이 있어서 환자의 저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포도상 구균이나 그람 음성 간균 같은 호기성 세균에 의해 폐농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다.

 

이 병은 일반적으로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어나게 되는데, 가장 흔한 배양균은 포도상 구균이다.

주로 폐렴, 감기 특히는 기관지 폐염을 앓은 뒤에 생길 수 있으며 아메바성 적리를 앓고 난 다음에도 생기는 수가 있다.

경우에 따라 의식이 없는 사람이 호흡시 감염된 물질을 흡입하여 생기는 경우도 많으므로 두부 손상, 마취, 알콜이나 진정제 중독으로 의식이 없을 경우에 특히 위험하다고 하겠다.

소아기에 전신 마취나 편도나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고 나서 주의 부족과 국소 방어 기전의 결핍으로 인한 감염 물질의 흡인으로 생기거나, 허약한 소아에서 심한 기관지 폐렴의 2차적 으로 오는 수가 많다. 다른 사람으로의 전염성은 없다.

 

폐농양 때는 누런 고름 가래가 나오는데 이때는 고름 냄새가 난다. 폐에 염증이 생김으로써 염증이 생긴 폐조직의 세포가 죽어 고름이 되고, 이것이 폐 내에 고름 주머니 상태로 차 있는 것을 말한다.

 

처음에는 오슬오슬 춥고 떨리면서 감기처럼 앓다가 점차 높은 열이나며 맥이 없고 가슴이 아프면서 기침, 가래가 많아진다.

고름과 비슷한 가래에서는 종종 혈흔이 나타나고 몹시 역한 냄새가 난다. 호흡곤란과 발한, 38도 이상의 발열, 체중감소, 가슴의 통증 등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고 가래가 많이 나오면 열이 내리고 차츰 좋아진다.

 

합병증으로는 폐농양은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으면 체중이 줄고, 빈혈이 생기고, 기관지 확장증이나, 만성 폐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고름 주머니가 파열되면 늑막염, 농흉 등이 생기거나 폐의 대량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고, 고름의 양이 많은 경우 기도를 막아서 질식할 수도 있다.

 

 

- 기침과 피가 나오는 폐농양에 : 쇠비름, (진피), 더덕(사삼), 버들가지, 도라지(길경), 삼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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