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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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더위를 먹었을 때

by mrsoojak 2022. 1. 22.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더위를 먹었을 때

 

여름이 찾아오면 우리 조상들은 시원한 곳을 찾기보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처방법을 더 많이 활용했다. 복날이면 원기를 북돋우기 위해 삼 닭을 넣고 삶아 몸보신을 했다.

모시적삼이나 대자리 같은 자연의 산물을 이용해 몸을 식혀가며 여름 한철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자연 속에서 더위를 이겨내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만은 기계적인 힘으로 더위를 이기려는 현대인들의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소중함이 배어 있다.

현대문명의 물결을 타고 가정이나 직장 사무실로 속속 파고드는 에어컨 바람으로 현대인들은 더위를 이기려 하지만 더위를 이기기는커녕 오히려 냉방병을 선물로 받고 에어컨에서 내 품는 열기는 지구의 온난화를 부치기므로 각종 질병과 재앙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살려면 옛날 선조들이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따라야 할 것이다.

내몸 편하게 하기 위해 돌려대는 에어컨 바람이 안으로는 냉방병을 밖으로는 환경오염을 일으켜 결국은 더위를 이긴 것이 아니라 내 몸으로 각종 질병을 선물 받게 되는 꼴이 되고 있다.

 

삼계탕

여름철에 보신하기 위하여 닭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서 먹는 한국 전통 보양식이다.

특히, 병아리보다 조금 큰 영계를 이용한 것을 영계백숙이라고 한다. 내장을 꺼낸 닭의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냄비나 솥에 푹 삶아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건져낸다. 인삼을 헝겊에 싸서 국에 넣고 푹 고아 인삼의 성분이 우러나게 하여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국물만 마시거나, 국물에 양념한 고기를 넣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인삼을 찹쌀 등과 함께 섞어서 닭 속 넣어 고면 닭 뼈에 인삼의 영양분이 스며들어 인삼의 영양분이 감소된다.

 

수박

피로회복, 해열,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효과가 커서 신장병에도 좋다. 더위 속에서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갈증을 풀어 주어 더위를 금세 가시게 하는 데 최고의 과일이다. 특히 따가운 햇볕을 받아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 수박을 먹으면 효력이 있다.

 

수박화채

수박화채는 예로부터 여름철 다과상에 빠지지 않는 청량음료이다. 잘 익은 수박의 속을 숟가락으로 떼어내거나 얇게 모양낸 뒤 씨를 하나하나 정성껏 빼내고 설탕에 재어 놓는다. 여기에 얼음을 띄워도 좋지만, 차갑게 식힌 오미자 물에 수박을 듬뿍 담궈 먹으면 새콤한 오미자의 맛과 향이 밴 시원한 수박화채를 즐길 수 있다.

 

오미자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약용으로 쓰인다. 건조시켜 두었던 오미자 20g에 물을 400ml의 비율로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물이 1/3쯤 남았을 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또는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 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거나,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오미자(五味子)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특이한 방향(芳香)이 있고 약간의 탄닌이 들어 있다. 오미자차는 옛날부터 한방계에서 폐기(肺氣)를 보하고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 여름철 허약 피로를 해소하고 더위 먹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매실

- 항암작용이 있고 여름철 진액 보충에 : 매실, 오이, 질경이 풀(차전초),(차전초), 백반, 콩, 파, 녹두

- 여름철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할 때는 칡차가 좋은데, 특히 7~8월경에 보라색으로 피는 칡꽃이 가장 약효가 좋다.

- 여름에 덥다고 너무 냉방이 잘된 곳에서 지내기보다는 적당량의 땀을 흘리면서 지내는 것도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지혜라 할 수 있겠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모양이 커지고, 호르몬이 증가하며, 체중이 감소하고, 더위를 타고, 피부가 촉촉하며 땀이 난다,, 설사를 하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계령백출산

더위를 먹은 것으로 곽란이 생겨 토하고 설사를 하며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생맥탕

더위에 치쳐서 맥이 없을 때 기운을 보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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