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부진 (입맛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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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식욕부진 (입맛없기)

by mrsoojak 2022. 1. 28.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식욕부진 ( 입맛없기 )

 

식욕부진(입맛없기)

 

식사시간이 되어도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맛이 있던 음식도 맛이 나지 않는 것을 입맛이 없다고 한다. 입맛이 없다는 것은 몸 안에 어떤 병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러나 위궤양, 과산성 위염, 당뇨병, 바세도우씨병, 기생충증 때는 지나치게 입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잤을 때에는 침과 위액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입맛이 떨어진다. 특히 위병이나 소대 장염이 있으면 입맛이 점점 없어진다. 변비가 오래 계속되어도 입맛이 떨어진다. 간염 때에는 처음부터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나면서 황달이 오며 만성 간염인 때에는 입맛이 없으면서 맥이 없다.

 

이 밖에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는 폐렴,, 폐농양, 감기와 같이 열이 나는 병에서 볼 수 있으며 콩팥 질병, 빈혈, 비타민 부족 등으로도 입맛이 떨어지는 때가 있다.

 

입맛이 없을 때에는 원인 질병을 치료함과 함께 민간의료법으로 치료 식사를 위주로 하면서 다른 민간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식사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것을 먹어야 한다. 짜고 맵고 신 것이나 독특한 향기와 맛을 내는 깨소금, 식초, 후추, , 마늘, 들깨, 참깨 등과 같은 조미료 등을 음식물에 조금씩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 귤껍질(진피)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귤껍질은 방향성이고 맛이 쓰고 맵기 때문에 위액분비를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다. 위병으로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좋다.

2) 찔광이(산사)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찔광이에 있는 유기산과 비타민 C 등이 주로 위에 작용하여 위액분비를 항진시키므로 입맛을 돋운다..

3) 생강 : 짓찧어서 즙을 짜내어 한번에 4-5ml씩 하루 1-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위액이 잘 나오게 하고 장에서의 영양 흡수를 돕고 입맛을 돋운다..

4) 마늘 : 굽거나 쪄서 끼니 전에 5-6쪽씩 먹는다. 마늘의 독특한 냄새와 매운 것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늘리고 혈당을 낮추어 입맛을 나게 한다.

5) 닭 위속 껍질(계내금 닭 위속 껍질(계내금) :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건강을 같은 양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닭 위속 껍질에는 베트리클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위선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므로 음식물을 잘 소화되게 하고 마른 건강의 정유 성분은 위장의 운동, 분비 및 흡수 작용을 높아지게 한다. 그러므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입맛이 없을 때 쓰면 좋다.

6) 보리길금(맥아), 약 누룩(신골)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들에는 많은 소화효소들이 들어 있다. 먹은 것을 잘 삭이고 헛배 부르는 것을 가라앉히면서 입맛을 돋운다..

7) 율무창출고 :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입맛이 나지 않을 때 다른 약과 함께 쓴다.

 

- 식욕이 없을 때에는 몸 안에 어떤 병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당뇨병, 바세도우씨병, 기생충증 등일 때는 지나치게 입맛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병이나 소, 대장염이 있으면 입맛이 점점 없어진다.

- 정신적으로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잤을 때에도 침과 위액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입맛이 떨어진다.

-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연관되는 병증부터 치료를 하고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 높은 것을 먹는 게 좋다.

- 만성간염으로 온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하며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면서 입맛과 소화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면 : 미나리

- 비위 기체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아프며 게우거나 설사하는 데(위염),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찬데, 어지럼증(빈혈), 가슴 두근거림에는 : 귤껍질(진피), 귤껍질(속껍질은 긁어낸다), 차조기잎, 살구씨, 흰삽주, 반하(법제한것), 오미자, 뽕나무 뿌리껍질, 패모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끓여 먹는다.

- 비장 허약에 의한 식욕부진을 : 율무(의이인)

- 식욕을 돋우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수면제 역할을 하는데 : 상추

- 복숭아 : 신경이 허약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 도인 50g, 검은 참깨 50g, 뽕잎 50g을 가루 내어 물로 반죽하여 5g이 한 알이 되게 하여 한 번에 15g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 삽주(백출) :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때나,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식은땀이 나는 데 흰삽주(백출), 귤껍질(진피) : 2:1의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서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 입덧이 있을 때 구토를 멎게 하며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 솔풍령 복령 ㆍ 반하(법제한 것) 각 10g, 생강 6g을 달여서 먹는다.

- 여성 갱년기에 식욕이 없고 미열이 날 때: 감, 곶감 20g, 3, 60g을 먼저 물을 센 불로 끓이다가 쌀을 넣고 다시 끓인 후 곶감과 귤을 넣고 끓인 죽을 하루 두 번 공복(빈속)에 먹는다.

- 출산 후 입맛이 없고 나른하며 기침이 날 때 : (나복) 무씨(나복자)를 가루 내어 1회에1회에 10 20g씩 식전에 먹는다.

- (해송자) : 허로 손상(신체 내의 원기가 부족하거나 피로가 지나쳤을 때 따르는 증상)으로 몸이 몹시 여위고 숨결이 빠르며 입맛이 없고 미열과 식은땀이 날 때. 해송자, 금앵자, 구기자 각 320g 맥문동 600g을 걸쭉해질 정도로 달인 다음 꿀을 넣고 다시 졸여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3030 ∼ 50g씩 공복에 먹는다.

산사, 사과, , 영지, 익모초, 창출, 메추리알

 

 

간염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전신피로감, 식욕감퇴,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고, 때로는 코피, 잇몸 출혈, 미열,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갱년기장애

증상은 기억력 감퇴, 권태감, 수면장애, 시력장애, 두통, 신경과민, 얼굴의 화끈거림, 식은땀, 불안감, 우울증, 손발이 차고 더운 감, 어지러움증, 관절통, 소화장애, 입맛의 변화, 비만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고환염증상

소변 보기가 시원치 않고 자주 본다, 소변 줄기가 약하다. 소변 후 잔뇨감이 있다. 밤중에 배뇨 횟수가 잦다. 배뇨 중 통증, 음위증 등이 심하면 식욕이 없어지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요실금 증상까지 생긴다.

 

급성위염

식욕부진, 명치 부분의 불쾌감과 압박감, 구역질, 구토 등의 증세인 데 상복부에 심한 통증(위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늑막염의 초기

감기와 흡사하나, 다소의 열과 헛기침을 하고 식욕부진, 두통 등을 수반한다.

 

만성간염

온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하며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면서 입맛과 소화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면 [만성간염]으로 봐도 된다.

 

비위허증

증상은 온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배가 끓고 헛배가 불러오며 얼굴이 윤기가 없고 누르스름해지며 혀의 색갈이 연해지기도 한다.

 

신경성위질환

주로 여성들에게 보이는데 식사와 관계없이 갑자기 배가 아프고, 가슴이 쓰리며 메스꺼움 등이 있다. 입맛이 없고 심할 때에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메스꺼워하고 구역질을 한다.

 

신부전증으로 인한 요독증

신장기능의 저하로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장애가 오고, 빈혈이 일어나며, 신경계통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불면증 등이 올 수 있다.

 

위하수

아랫배가 늘 무직하게 아프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빈혈 등이 오고, 때로는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하며, 배를 움켜잡고 흔들면 위 속에서 출렁출렁 물소리가 나기도 한다.

 

위암 초기에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느끼면서 어물어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소, 탈력감(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월경통의 증상

아랫배와 허리에 나타나며, 구역질과 구토, 식욕감퇴, 두통, 무기력, 메스꺼움, 위 부위 아픔,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저산성 위염이나 무산성 위염

달걀 썩는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늘 속이 메슥거리며 명치끝이 무직하면서 입맛은 떨어지며 변은 묽은 편이다. 오래 앓으면 위암이나 빈혈증 등이 겹친다.

 

폐결핵

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오며, 미열이 나고, 식욕부진,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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