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환 (보약처방)
본문 바로가기
한약

불로환 (보약처방)

by mrsoojak 2022. 2. 9.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불로환 (보약처방

 불로환 (보약처방) 

 

 건강과 장수를 위한 불로환 

 

인삼 120, 두충 60, 토사자 120, 구기자 40, 우슬 60, 당귀 석창포 생건지황 80, 파극천 120, 백자인 40, 숙지황 80, 지골피 40

 

파극천 술에 담가서 속을 전 것,

구기자, 우슬, 당귀 술에 담근 것,

토사자 술로 법제한 것,

숙지황 술에 축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두충 맥부와 함께 볶은 것,

석창포 쌀 씻은 물에 담근 것

위의 약을 가루 내어 졸인 꿀에 반죽해서 0.3그람의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70~90알씩 하루 3번3 더운 술 또는 끓인 소금물로 먹는다.

 

 작용 및 용도 

간신과 정혈을 보하며, 늙는 것을 막고, 근골을 든든하게 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늙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쓰이는 외에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고, 쉽게 피곤이 오며,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며, 기억력 시력이 약해진 데 쓴다. 보혈강장작용을 한다. 신경쇠약, 음위증, 불면증, 건망증, 병후쇠약, 여러 가지 만성 소모성 질병에 쓸 수 있다.

 

 

 처방 풀이 

인삼은 원기와 비위를 보하고, 파극천, 토사자는 신양, 숙지황은 신음을 보한다. 또한 당귀, 생건지황은 음혈을 보하며, 골수, 근골을 든든하게 하고, 석창포는 담습을 없애며, 정신을 맑게 한다. 이 밖에 우슬, 두충, 구기자는 간신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백자인은 정신을 안정시키며, 변을 무르게 하고, 지골피는 음허로 생기는 허열을 없앤다.

 

 현대적 연구자료 

불로환 본방을 가지고 한 기초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얻어졌다.

불로환은 혈액 응집기를 높이는 방향에서 작용한다.

인삼량을 기준으로 하여 불로환을 1.091kg씩 토끼에게 10일 동안 계속 먹인 다음 IS균체 대장균와찐 1ml를 피하에 주사하였다. 그리고 응집소가를 5, 10, 15, 20일에 각각 측정 평가한 결과 제5일과 제10일의 수치가 대조 조보다 훨씬 높았다. 불로환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작용한다. 불로환을 10일 동안 먹인 토끼를 대장균으로 면역시킨 다음 5일씩 사이 두고 피를 뽑아 혈액을 56f에서 30분 동안 비동화하고 1:10으로 희석한 것을 0.5ml씩 흰쥐 배안에 주사하였다. 그리고 생균으로 공격하여 50% 치사량과 효과 계수(LE)를 구해본 결과 제5, 10, 15일의 것에서 수동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 사실을 증명할 수 있었다.

불로환은 백혈구의 탐식 기능을 높이는 방향에서 작용한다.

불로환을 먹인 동물에게는 면역 후 10일 만에 탐식 지수가 대조 조보다는 물론 구기자, 황기, 하수오를 먹인 동물보다도 훨씬 높아졌다(p <0.01) 불로환은 소장에서의 포도당 및 아미노산 흡수율을 높이는 방향에서 작용한다. 불로환은 피로 회복를 빠르게 하는 작용이 있다. 28~30t의 물에 흰쥐를 빠뜨려 헤엄치게 하는 방법으로 피로를 일으키고 완전 피로가 된 다음 불로환 제제를 주입하고 다시 1시간 지난 이후에 오는 2차 피로 시간의 비율로 피로 회복작용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불로환을 주입한 동물에게서 제일 먼저 피로가 회복되었고 그다음은 황기, 구기자, 하수오의 순위였다.

 

'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타리  (0) 2022.10.06
감초  (0) 2022.10.06
불로단 (보약처방)  (0) 2022.02.09
수오연수단 (보약처방)  (0) 2022.02.09
경옥고 (보약처방)  (0) 2022.02.09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