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턱이 자주 빠지고 턱에서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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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과 관리법

턱관절(턱이 자주 빠지고 턱에서 소리가 난다)

by mrsoojak 2022. 2. 15.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턱관절(턱이 자주 빠지고 턱에서 소리가 난다)

 

턱관절은 근육, 치아, 턱뼈와 관련 있는 복잡한 관절이다. "세가지" 가 턱관절의 조화를 유지하는데 관여한다.

턱 근육은 편안한 상태로 좌우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치아는 상하가 안정되게 맞물리도록 잘 배열되어야 한다. 또한 턱뼈는 외상을 받거나 질병이 없어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다.

이를 악물고 있거나 이를 자주 갈게 되면 턱 주위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따라서 턱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진다. 또한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도 턱관절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턱관절 부위에 통증,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증상등이 나타난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는 근육, 교합(아래윗니가 맞물리는 상태), 관절 이 세 가지는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에 문제가 생기면 턱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면 턱관절이 자연스럽지 못하고(매끄럽지 못하고, 뻣뻣하고) 두통과 턱관절 주위의 통증이 야기된다.

교합에 문제가 생기면 턱의 위치가 변할 수 있고,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관절자체의 문제가 생기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디스크에 걸려 입을 벌릴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하나 이상 나타날 수 있다.

 

교합이 나쁘면 턱관절 위치가 바뀌게 된다. 이때 관절원판(디스크)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 빠져나올 수 있다.

관절자체의 문제는 외상(턱을 부딪치거나 이갈이)이나) 질환(종종 관절염) 때문에 생긴다.

외상으로 인대가 늘어나고 관절원판이 앞으로 빠져나오며 때로는 관절염 같은 퇴행성 변화가 초래될 수 있다. 골 표면이 거칠어져 마찰과 소리가 날 수 있다.

 

턱관절 문제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다. 오래된 경우라면 최근에 손상을 받은 경우보다 예후가 좋지는 않지만 치료될 수 있다.

 

 

악관절 습관성 탈구

 

턱이 자주 빠진 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 전문적인 내용으로는 악관절의 습관성 탈구라고 한다.

악관절의 습관성 탈구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탈구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부분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측두골의 관절 융기 부분의 경사도가 다른 사람보다 완만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턱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복잡한 관절이며 하루에도 수천번씩 사용할 수밖에 없는 관절이기 때문에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관절이다. 턱관절은 아래턱과 두개골의 일부분인 측두골과 관절되는 부분이다. 이 두 가지 뼈 사이에는 관절원판이라는 디스크가 존재하며 이것들 전체에 여러 가지 인대와 근육과 기타조직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서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하여 이러한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디스크가 전 내방으로 위치하게 되는 정복 성관 절원 판전 위라는 상태가 됩니다.

습관성 탈구인 경우에도 이러한 정복성 관절원판 전위와 유사하게 이런 관절 조직들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많다.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한 번의 탈구에도 인접 인대와 조직에는 막대한 외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적인 방법으로도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인위적으로 턱을 과다 개 구하는 것을 막는 방법밖에는 없다.

하품할 때도 혀를 위 앞니에 붙이고 한다던가 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만약 정밀하게 검사하여 턱관절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명되면 입안에 턱관절을 보호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장치물을 끼셔야 한다.

 

 턱에서 나는 소리

 

어릴 때는 없었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턱이 아파오는 일은 종종 발생하며 이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자세 등과도 관련이 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일이 있으며 전체 국민의 20% 정도가 턱과 관련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수는 5~7%정도이다.

턱에서 소리가 난다면 아래턱 관절 위에 존재하는 관절원판(디스크)이 자기 위치에 있지 못하거나 모양이 변하여 접히거나 한경우에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소리가 날 수가 있다. 관절원판의 모양에 변화가 왔다면 이것은 영구적인 변형으로써 다시 회복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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