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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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탈모증

by mrsoojak 2022. 2. 18.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탈모증

 

 탈모증 

 

털이 빠지는 병을 말한다. 탈모증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나 민간의료의 대상으로 되는 것은 주로 원형탈모증과 장년 기성 또는 조로 기성 탈모증이다.

 

원형탈모증은 아무런 증상도 없이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머리카락이 둥글게 빠지는데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는 때가 많다. 20~40살 남자에게서 흔히 생긴다. 양성인 것은 몇 달 만에 털이 나오나 악성인 것은 여러 해 지나도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

 

탈모증은 흔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나 때로는 눈썹, 겨드랑이, 외음부의 털이 갑자기 빠지는 때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한두 곳인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몽땅 빠지는 수도 있다.

 

장년기성 또는 조로기성 탈모증은 20~30살 남자에게서 앞머리,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중에는 머리 양옆에만 머리카락이 남는다.

 

약물치료

 

1) 마늘(대산 : 짓찧어 천에 싸서 머리카락이 빠진 곳에 대고 하루에 2~3번씩 문지른다. 10~20일 정도 치료하면 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한다.

2) 측백나무잎 : 25~30g을 잘게 썰어 60% 알콜 100ml7일 동안 담가 둔 다음 밭아서 약솜에 적셔 머리카락이 빠진 곳에 하루 2~3번 문지르면서 바른다. 털이 나오기 시작하면 문지르지 말고 바르기만 한다. 알코올 농도는 차츰 높여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국소에 대한 센 자극작용을 통해 머리카락을 자라 나오게 한다. 또한 측백나무잎에는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는 작용도 있다.

3) 측백잎(측백엽), 당귀 : 측백잎, 당귀를 21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어 쌀풀이나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한 알의 질량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8알씩 하루 두 번 술에 타서 먹는다. 혹은 측백 잎을 가루 내어 역삼씨 기름에 반죽해서 하루 한 번씩 바른다.

4) 끼무릇(반하) :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하루에 두 번 국소에 바른다.

5) 우엉뿌리 기름 : 기름을 머리카락이 빠지는 곳에 하루 한 번씩 문지르면서 바른다. 이 약은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균에 대한 억 누름 작용이 있어 습진, 뾰루지, 부스럼 등에도 쓴다.

6) 참깨 : 생으로 기름을 내어 번대머리에 바른다.

7) 곰의 기름 : 백독창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데 바른다.

8) 할미꽃의 잎이나 뿌리, 박새풀의 잎이나 뿌리 : 1:1로 섞어서 짓찧어 그 물을 진하게 물에 풀어 매일 머리를 씻는다.

9) 철쭉뿌리 : 진하게 달여 매일 머리를 감는다.

 

머리칼이 매일 70~80개 이상 빠진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또 엄지와 검지로 머리칼을 잡아당겨 봐 3~4가닥 이상 빠진다면 탈모로 봐야 한다탈모증이 시작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고 보통 5년에서 6년인 수명이 1~2년으로 짧아진다.

 

남성은 앞이마에서 부터 머리가 빠지는 것이 특징이고 여성은 정수리 부분부터 머리가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탈모증의 원인은 유전, 갑상선질환, 빈혈, 출산 등으로 인하여 머리가 빠진다. 또한 여성의 탈모는 남성과는 달리 나이가 들면서 천천히 진행된다그러나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탈모가 심하다.

 

여성 탈모증의 치료는 여성용 모발촉진제를 사용한다모발촉진제로 효과가 없다면 모근이 남아 있는 본인의 모발을 떼어내 탈모 부근에 옮겨 심는 수술을 시행한다하지만 여성은 남성과 달리 모발이식 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탈모증세가 있을 때는 파마나 염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매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속설 때문에 머리를 매일 감고 싶어도 머리카락 빠질까 걱정되어 머리를 매일 감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머리 감는 횟수에 상관없이 빠질 머리는 어차피 다 빠진다.

 

국소 치료법으로서 2~3%의 생강즙이나 혹은 마늘, 달래, 큰산파, 당근 잎, 쑥갓 등을 달인 점액이나 알코올 냉침액을 바른다.

냉침액은 주재료인 야채류를 깨긋이 씻어 잘게 썰어, 소독용 알콜에 담가(재워 둠), 1주일 정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놓아두고 12~3회 병째 쥐고 세게 흔들어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한다. 성분이 완전히 우러나면 거즈에 걸러 꼭 짠 다음 다른 병에 옮겨 담고 반드시 라벨을 붙여 냉장고에 보관한다. 목욕 후나 생각날 때마다 반복 헤서 바르고 빗질한다. 빗으로 빗는 것도 발모나 머리카락 성장에 좋다.

숱이 없는 것을 감추기 위해 모자나 머리에 소품을 이용하면 머리가 더워져 오히려 모발 성장에 좋지 않다.

탈모 예방에는 다시마 등 요오드나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가 좋고 녹차나 신선한 채소 등도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육류, 당분,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커피, 담배, 콜라, 술 등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두부를 만드는 간수를 수시로 바른다.

 

 

메추리알, 생강, 고추, 마늘, 무궁화, 식초가 좋다.

 

- 어린이의 머리가 둥글게 빠지는 증세에 선인장

- 눈썹이 나환자처럼 빠지는 데 : 측백잎

- 단무씨를 볶아서 가루 낸 다음 식초로 개어 바르면 눈썹이 빠지지 않는다. 수양버들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낸 뒤 무쇠 그릇에 넣고 생강즙으로 개어 밤마다 바른다.

- 눈썹이 빠지는 데는 : 버드나무잎

 

시호가룡골모려탕 , 계지가룡골모려탕

변비, 어깨결림, 불면, 불안감, 초조감, 신경쇠약, 배꼽 부분에 두근거림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갈근탕

상기가 잘 되고 불면, 불안감, 초조감 등이 있고, 배꼽 부분에 두근거림이 확인된 사람에게 사용한다.

 

대시호탕

튼튼한 체격으로 변비, 입맛이 씁쓸하고, 어깨 결림이 있으며, 늑골 아래에 상당히 강한 저항과 압통(흉협고만)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방풍통선산

비대한 체질로 미식의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 경우에 사용한다.

 

소시호탕

유아나 청년에게 발생한 경우로서 허약 체질의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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