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차
본문 바로가기
한방약차

오디차

by mrsoojak 2022. 3. 10.

오디차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디

상실(桑實) 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 칼슘, 인, 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오디차의 효능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인데 이것을 말린 것이 상심자(桑甚子)라는 한방약이다.
오디차는 맛이 달고 영양가가 많아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목이 마르고 어지러울 때, 변비일 때 사용하며, 오디에는 자양분이 풍부하여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한다.

오디차의 재료

오디 1000g(건조한 오디는 500g), 꿀 600㎖

오디차 끓이는 법

1. 오디를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오랫동안 삶는다

2. 처음부터 약한불로 천천히 달이고 국물이 없어지면 꿀을 부어 한 차례 끊인 후 불을 끈다.

3.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디 시럽이 완성된다.

4. 찻잔에 오디 시럽을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5. 잘 섞어 1분이 지나면 천천히 마신다.

6. 매일 세 차례 정도 마시면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다.

 

'한방약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잎차  (0) 2022.03.10
자소차(차조기차)  (0) 2022.03.10
뽕잎차  (0) 2022.03.10
엄나무차  (0) 2022.03.10
질환별, 증상별로 본 도움이 되는 한방약차  (0) 2022.03.10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