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십이지장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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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by mrsoojak 2022. 1. 27.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나 십이지장 부위가 안으로부터 헐어서 패이는 병이다. 이. 병의 원인은 기계적 자극설, 자가 소화설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설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피질 내장설이 현재까지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병은 오랫동안 조잡한 식사나 섭생을 잘 지키지 않았을 때 그리고 위염이나 소화불량증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았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생길 수 있다.

 

흔히 보는 증상은 명치끝 부위가 쓰리고 아픈 것인데 이 아픔이 계절 및 식사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궤양 때에는 보통 식사를 하고 30분~2시간 지나서 윗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1~2시간 계속되다가 천천히 없어진다.

 

십이지장 궤양 때에는 식사한 다음 2~4시간 지나서 아프기 시작하여 다음 식사시간까지 계속되다가 밥을 먹으면 멎는다.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때에 가슴 쓰리기가 특징적인 증상인데 이때 소다나 건위산을 먹거나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편안해진다. 위액의 산도는 보통 높은 편이고 입맛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좋다. 뒤는 늘 굳은 편이다.

계절 관계를 보면 겨울과 봄, 가을과 겨울 사이에 더 심해진다.

 

치료식사

 

위 및 십이지장 궤양의 예방과 치료에서 기본은 식사조절을 잘하는 것이다.

 

특히 위의 운동과 분비를 될수록 높이지 않고 많이 나온 위산을 중화시키며 궤양면을 보호하는 원칙에서 식사 조직을 하여야 한다. 될수록 싱겁게 먹으며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궤양면에서 새살이 돋아나 오는 것을 장애 하는 자극성 양념이나 술 등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주로 찰밥, 찰떡, 밀가루 빵 그리고 채소로는 양배추, 시금치, 홍당무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고기나 물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것들을 먹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 오징어 뼈(오적골) :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오징어 뼈의 성분 수산화알루미늄과 유기물질이 점막의 염증 부위에 가 닿으면 물기를 없애며 점막을 마르게 하고 단백을 엉키게 하여 보호막을 이룬다. 그리고 염화나트륨의 작용으로 점막의 염증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없어지고 정상이 아닌 상피가 떨어져 나가며 새살이 빨리 나오게 된다. 위 및 십이지장궤양 때에 이것을 먹으면 궤양면과 그 둘레의 염증조직을 덮는 보호막이 이루어져 위산의 자극으로부터 궤양면이 보호되고 궤양이 빨리 아물게 된다. 오징어 뼈는 또한 위액의 분비를 억누르며 위액의 총산도, 유리산도도 낮춘다.

 

2) 오징어 뼈(오적골) : 531의 비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오징어 뼈의 주요 성분은 인산칼슘, 탄산칼슘이 들어 있는데 위벽의 산도를 낮추며 위점막을 보호하고 궤양면을 아물게 한다. 감초와 함께 쓰면 그 작용이 더 세진다. 결명씨는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때의 뒤 굳기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3) 오징어 뼈(오적골)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한 오징어 뼈만을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된다. 이 약은 궤양면과 염증조직을 아물게 하며 위액의 총 산도, 유리산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4) 오징어 뼈(오적골) 31의 비로 섞어서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5) 굴 조가비(모려) : 각각 보드랍게 가루 내어 5:1의 비로 섞어서 한 번에 4g씩 하루 3~4번 끼니 뒤에 먹거나 또는 감초만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어도 된다. 감초 뿌리에는 궤양을 아물게 하는 유효 성분인 글리 찐 산이 4~8% 들어 있다. 감초 뿌리는 궤양면을 아물게 하며 위액의 산도를 낮추고 대변을 무르게 하며 위 아픔을 멈추는 작용을 한다.

많이 쓰거나 오래 쓸 때 혈압이 오르고 몸이 부을 수 있는데 이런 때에는 양을 줄이거나 쓰지 말아야 한다.

 

6) 단너삼(황기) : 2~3시간 정도 달이다가 찌꺼기는 짜버리고 물엿처럼 걸쭉해지게 졸여서 한 번에 15~2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궤양면의 상피화 과정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7) 산죽 :  물에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산죽을 엿 상태로 졸여서 먹는 것이 더 좋다. 이 약은 궤양 부위를 위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며 빨리 아물게 한다.

 

8) 양배추 : 70~80ml씩 3번. 양배추에는 궤양을 잘 아물게 하는 성분인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비타민 U는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하고 상피화 과정을 촉진시킨다. 그렇지만 화학적인 방법으로 합성한 비타민 U는 양배추즙에 들어 있는 비타민 U보다 궤양면을 아물게 하는 작용이 약하다.

 

9) 인동덩굴 꽃(금은화) :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인동덩굴 꽃 1kg을 물 4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1가 되게 졸여 설탕을 60되게 넣어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으면 더욱 좋다.

 

10) 벌풀(봉밀) : 벌풀벌통의 틈 사이나 벌통 덮개천에 붙어 있는 수지 모양 물질20g60% 알코올 100ml에 풀어서 한 번에 5~1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11) 가래나무(추목) : 3.6kg을 잘 짓찧어서 술 62~3주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찌꺼기는 짜버리고 다시 여과하여 한번에 10~15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가래나무는 약으로 잎, 껍질, 열매 등을 쓰는데 잎은 주로 당뇨병에, 껍질과 열매는 위의 병위염, 위 및 십이지장 궤양으로 오는 여러 가지 형태의 복통에 쓴다.

 

12) 감초 :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13) 황기 : 잘게 150~200g씩 3번.

새살을 빨리 살아 나오게 하며 창면 또는 궤양면의 상피 화과 정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

 

14) 달걀 껍데기 : 3:1의 비율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5) 골뱅이 껍데기 가루 : 3:1의 비율로 보드랍게 갈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6) 목향 : 2~4g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7) 귤껍질(진피) : 귤껍질 6g, 감초 12g을 물에 달여 꿀 60g을 넣고 하루 3번에 갈라 먹는다.

, 십이지장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 벽이 헐어서 조직의 손상이 오는 병이다.

명치끝 부위가 쓰리고 아픈 것인데, 계절 및 식사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궤양 때는 보통 식사 30~ 2시간 지나서 윗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1 ~ 2시간 계속되다가 천천히 없어진다.

십이지장 궤양 때에는 식후 2 ~ 4시간 지나서 아프기 시작하여 다음 식사시간까지 계속되다가 밥을 먹으면 멎는다.

위염, 소화불량증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다.

위염과 위궤양을 비롯한 각종 위장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균을 바퀴벌레가 옮긴다.

싱겁게 먹고, 쌀밥, 찰떡, 밀가루, , 우유, 시금치,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류, 기름기가 적은 생선 등을 먹고, 자극성이 강한 술, 담배, 커피 등은 금한다.

황기, 율무(의이인), 양배추, 오징어 뼈, 마(산약), 감자, 순채(순나물), 가지, 결명자차, 구기자, 민들레(포공영), 선인장, 연꽃, 감

 

발욕탕법 물 40℃를20분 동안 담근다.

 

 

반하사심탕

, 십이지장 궤양의 대표적인 처방이다. 명치가 결리고 당기는 증상 외에 가슴앓이, 메슥거림,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체력이 중간 정도이고 맥과 배에 긴장력이 있는 사람의 가벼운 궤양에 효과적이다. 또한 궤양이 나온 후 재발 예방약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좋다.

 

청열해울탕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실조가 원인이 되어 명치 주변의 동통을 호소하고. 갈증이 나고 입이 쓰며, 혈색이 좋고 체력도 잇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시호계지탕

, 십이지장 궤양이 비교적 가볍고, 명치에서 양 옆구리에 걸쳐 압통(휴 협고만)이 있으며 복근이 긴장되는,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예방약으로도 사용한다.

 

안중산

궤양이 만성화되고 위통, 가슴앓이, 위 내정수 같은 증상이 있고 배에서 물소리가 나며, 안색이 나쁜 마른 체형이며, 맥과 배에 탄력이 없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육군자탕

식욕이 없고, 명치가 결리며, 위 내정수 같은 증상이 있고, 체력이 없어서 금방 피곤해지는 사람의 궤양에 효과가 있다. 또 위 ' 십이지장 궤양을 수술한 뒤에 생긴 위염과 궤양에 쓴다.

 

황련해독탕

, 십이지장 궤양에서의 출혈이 있을 때 지혈제로서 쓴다. 비교적 통증이 적고, 변비가 없고, 얼굴이 붉으면서 상기가 잘 되는 사람에게 쓴다.

 

교애탕

궤양에서 대량으로 출혈이 되어 시커먼 타르 변이 나올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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