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소화장애
장 기능이 현저히 약하거나 장점막에 염증과 궤양이 있는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해도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져 허약해지게 마련이다.
특히 알레르기성 체질을 타고난 아이는 대장을 비롯한 소화기관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의 원인물질(항원)이 되는 단백질이 몸속에서 이상 면역반응을 촉발해 소화기관을 자극하는 것이다.
발육부진, 면역력 저하는 물론 심한 경우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땐 백작약 감초차
- 맥문동 : 객열로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온몸과 팔다리가 달아오르고 아프며 소화가 안 되거나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데 : 맥문동, 적복령(붉은 솔풍령), 적작약(메 함박꽃( 뿌리), 시호, 뽕나무 뿌리껍질, 생지황, 단너삼, 영양각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1첩으로 하여 달여 먹는 다
-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 지황
-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숨이 차면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많은데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한데,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고 헛배가 불러오는 데, 노인성 당뇨병에 : 무(나복) 생무(잘게 썬 것) 300g,)300g, 멥쌀 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 띠뿌리(백모근) : 만성 간염으로 소화가 안 되고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 데와 설사를 하는 증상에 띠뿌리 32g, 보리길금 16g, 조뱅이, 솔잎 풀 각 10g, 대추 5알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아침저녁으로 밥 먹기 전에 먹는다.
-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체해 있어 배가 아프면서 헛배가 부른 데 : 나팔꽃씨(견우자)
- 비위 기체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아프며 게우거나 설사하는 데(위염),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찬데, 어지럼증(빈혈), 가슴 두근거림에는 : 귤껍질(진피), 귤껍질(속껍질은 긁어낸다), 차조기잎, 살구씨, 흰 삽주, 반하(법제한 것), 오미자, 뽕나무 뿌리껍질, 패모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끓여 먹는다.
- 신양이 허하여 손발이 찬 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 비위가 차고 소화가 안 되며 냉기에서 오는 설사를 하며 배가 차고 아플 때 : 계피
-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는데 : 무화과
- 삽주(백출) :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때나,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식은땀이 나는 데 흰 삽주(백출),(백출), 귤껍질(진피) : 2:1의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서 한 번에 6g씩6g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 입덧이 있을 때 구토를 멎게 하며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 솔풍령, 감, 사과, 모과, 귤껍질(진피), 당근(홍당무), 미나리, 파뿌리(총백),생강, 영지, 창출, 피조개
발욕탕법 : 물 온도를 40℃를 유지시켜 25분 동안 담근다.
- 코가 휘어지는 원인은 몸이 냉하기 때문이다. 배꼽이하의 생식기 쪽이 차서 그 위로 올라가는 등뼈가 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코도 차츰 휘는 것이다.
- 이럴 경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우선 코가 휜 사람은 등뼈가 휘었기 때문에 허리와 등과 어깨가 아프고 뒷목이 늘 뻣뻣하다. 또 눈이 맑지 못하고 침침하며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평소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찬 것은 모두 멀리 해야 한다.
간염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전신피로감, 식욕감퇴,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고, 때로는 코피, 잇몸 출혈, 미열,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간경병증
증상은 전신 피로감, 소화불량, 코피, 잇몸에서 피가 나고, 피부가 가려우며 출혈 반점이 나타나고, 헛구역질과 구토가 나며, 황달이 있고 복수가 차고, 몸이 붓고 숨이 차기도 한다.
갱년기 장애
증상은 기억력 감퇴, 권태감, 수면장애, 시력장애, 두통, 신경과민, 얼굴의 화끈거림, 식은땀, 불안감, 우울증, 손발이 차고 더운 감, 어지러움증, 관절통, 소화장애, 입맛의 변화, 비만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담석증
발작적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며 밤에 자주 일어나고 명치끝부터 오른쪽 옆구리부터 오른쪽 어깨와 팔에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발열, 황달, 소화장애, 메스꺼움, 구토 증상까지도 일어난다.
무월경
증상은 머리와 허리가 아프고, 소화장애와 정신신경 장애가 오며, 몸도 점차 쇠약해질 수 있다. 또한 불임증이 올 수도 있다.
비위허증
증상은 온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배가 끓고 헛배가 불러오며 얼굴이 윤기가 없고 누르스름해지며 혀의 색갈이 연해지기도 한다.
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배꼽 부위를 눌러보면 뜬뜬하고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헛배가 자주 부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된다.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비장은 팔다리를 주관하기 때문에 사지에 힘이 쭉 빠지면서 자꾸만 눕고 싶고 뼈마디가 쑤시기도 한다.
신부전증으로 인한 요독증
신장기능의 저하로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장애가 오고, 빈혈이 일어나며, 신경계통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불면증 등이 올 수 있다.
위암
초기에는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느끼면서 어물어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소, 탈력감(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위하수증
위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위의 운동 및 위 분비기능이 약해지고, 따라서 먹는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아랫배가 늘 무직하게 아프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빈혈 등이 오고, 때로는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하며, 배를 움켜잡고 흔들면 위 속에서 출렁출렁 물소리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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