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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186

1989년 1월 8일 형식적인 기도, 방문, 봉사 활동 등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1989년 1월 8일형식적인 기도, 방문, 봉사 활동 등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전주교구 레지아 단장과 단원들이 와서 기도하고 있었다. 그분들이 경당에 도착했을 때에는 눈물 흔적도 없었는데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피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피눈물은 마르고 눈물만 흘리고 계셨다. 그분들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던 중 나는 탈혼 상태로 들어갔다. 나는 깜짝 놀랐다. 너무나 많은 인파 속에서 아우성 소리가 들리는데 그것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대폭동이었다.  그때 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아름다우신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다. 머리에는 12개의 별이 달린 월계관을 쓰셨고 찬란히 빛을 발하셨으며 옷과 모습은 .. 2024. 5. 29.
1988년 12월 8일 교만을 꺾고 겸손할 수 있도록 실수도 허락하신다. 1988년 12월 8일교만을 꺾고 겸손할 수 있도록 실수도 허락하신다. '예수님 십자가에 매달리어’ 성가를 시작하면서 성모님 모셔진 곳으로 가까이 가는데 그 순간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계셨다. 루비노 회장님과 자세히 보니 눈물은 발등으로 이미 흘러내렸다.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하다가 오전 10시 30분경에 쓰러져 탈혼 상태로 들어가게 되었다. 실제로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타나셨는데 모습은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모습이었다. 너무너무 아름답고 인자하신 성모님께서는 발밑까지 계속 눈물을 흘리시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상냥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본당 신부를 부를 것이다. 마귀들은 본당 신부와도 일치를 하지 못하도록 이제까지 분열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들.. 2024. 5. 28.
1988년 11월 6일 국가와 국가가 인간과 인간이 서로 일치하여라. 1988년 11월 6일국가와 국가가 인간과 인간이 서로 일치하여라. 아끼다에서의 아쉬움은 오늘도 계속 가시지 않는다. 동경에서 2일 밤이나 묵으면서 아끼다에서는 하룻밤도 묵지 못하고 기도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떠나왔던 서운한 마음은 아마 계속 남을 것이다. 그러나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사진을 보고 기뻐하시며 또 놀라워하시는 이또 주교님과 신부님 그리고 사사가와 수녀님과 다른 수녀님들의 모습을 보고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성모님의 사랑이 통함을 느낀 것으로 서운함을 달래 본다. 그런데 오늘은 11시에 프란치스코 회관의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게 되었는데 미사집전은 김수환 추기경님과 본당 신부님과 우리와 함께 가신 오기선 신부님, 장금구 신부님, 김병일 신부님이 함께 하셨다. 우리 추기경님을 일.. 2024. 5. 19.
1988년 9월 14일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1988년 9월 14일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주님을 알기 전에도 나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내가 고통스러울지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랐다. 그런데 열심한 신앙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도 터무니없는 오해로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며 죄를 짓는 사람들 때문에 당하는 많은 고통스러운 일들이 나를 압박하고 있었기에 견딜 수 없어 주님을 찾았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자녀들아! 보아라. 마귀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과 신뢰심까지도 흔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내 성심 속에 들어와서 내 마음과 내 사랑을 더욱 알아다오. 잠깐이라도 신뢰치 않음으로 인해 악마가 너희의 마음에 들어갈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 ..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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