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환자 겨울철 7가지 건강수칙
본문 바로가기
병증과 관리법

천식환자 겨울철 7가지 건강수칙

by mrsoojak 2022. 1. 18.

건강관리

 

천식환자 겨울철 7가지 건강수칙

 

최근 국내외에서 살인독감과 유행성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서울대의대 내과 교수)17일 천식 환자들을 위한 겨울철 7가지 건강수칙을 마련, 발표했다.

 

협회가 제시한 7가지 건강수칙은 다음과 같다.

 

- 독감 예방주사와 손 자주 씻기 등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할 것.

 

- 감기약 사용시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는 복용을 금지할 것. 감기를 치료한다고 감기치료제인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경우 일부의 천식환자들은 특이 체질반응으로 급성 천식발작, 두드러기, 혈관부종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감기치료 때에도 흡입제 등 천식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

감기바이러스는 천식 환자의 기도 염증을 자극,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천식치료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감기치료를 위해 천식치료제를 중단하면 매우 심한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 외출시 응급장비 휴대 생활화 할 것.

 

- 달리기 등 새벽 운동은 피할 것.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나 목도리를 이용하고, 겨울철 새벽에 찬 공기의 흡입이 많은 달리기 등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시킬 것.

 

- 섣부른 자가진단을 하지 말 것.

천식이 독감, 감기 등과 증상이 비슷해 일반인들이 자칫 잘못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제를 임의로 끊을 경우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섣부른 자가진단을 삼가야 한다.

 

김유영 이사장은 "천식은 감기, 독감 등과 비교할 때 증상, 치료법이 각기 다르다""일반인들이 임의로 자가진단을 내리고 천식치료를 게을리하면 치명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병증과 관리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래  (0) 2022.01.26
폐기능 강화  (2) 2022.01.24
우황첨심환(진정약)  (0) 2022.01.15
안궁우황환(진정약)  (0) 2022.01.15
해소제 (기침멎이약)  (0) 2022.01.15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