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가슴이 쓰릴 때
가슴 쓰리 기는 몇 분 또는 몇 시간 계속되며 몸을 구부리든가 모로 누우면 심해지고 속이 비었을 때에는 더 심해집니다. 또한 제산제나 식사를 하면 약해지거나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쓰린 증상은 식도와 위가 합하는 부분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식도 역류질환 즉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나타나는 증상 또는 조직 손상을 말하는데 이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가슴앓이는 주로 노년층이나 임산부의 50%정도가 이 증상을 경험한다. 임산부는 임신 말기에 비대해진 자궁 때문에 복부의 압력이 올라가서 위장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산을 하면 대부분 없어진다.
위 및 십이지장 궤양과 위염이 있는 환자들이 가슴이 쓰리다고 하는데, 이때는 명치끝이 쓰린 것이 특징이다.
잠자리는 머리 부위를 높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야간에 생기는 위식도 역류를 감소시키고 식도 내 산의 제거를 도운다.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튀김류 등의 기름진 음식, 카페인, 페퍼민트, 초코렛, 술 및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인 신 음식, 토마토, 커피, 청량음료는 절대 피해야 할 식품들이다.
- 가슴이 쓰릴 때는
무즙에 소금이나 간장을 넣고 끓인 물에 녹차를 부어 3컵 정도를 마신다.
다시마를 씹으면 쓰린 증세가 가라앉는다.
검은 깨소금을 밥에 비벼먹으면 효과가 있다.
- 위병으로 가슴이 쓰릴 때에 : 약쑥(애엽)
신선한 것 15~16g을 잘 짓찧어 물 100㎖에 담가 즙을 내어 한 번에 30㎖씩 하루 3번 식 전에 먹는다.
- 위산 과다증에는(위산이 많아져 가슴이 쓰린 것) : 무(나복), 감초(달걀껍질과 감초를 6:1의 비율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 낸 다음 한 번에3g씩 하루 3번 식 후에 먹는다. 무 생즙을 80 ~ 100g을 1회분으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이질풀, 황련
신경성 위 질환 : 주로 여성들에게 보이는데 식사와 관계없이 갑자기 배가 아프고, 가슴이 쓰리며 메스꺼움 등이 있다. 입맛이 없고 심할 때에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메스꺼워하고 구역질을 한다.
생강사심탕
위가 팽만하여 트림이 나고 가슴이 쓰리고 아프며, 잡아매는 듯한 자각증이 있으면 생강사심탕을 쓴다.
선복화대자석탕
생감사심탕이 효과가 없을 때는 선복화대자석탕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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