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요법 득 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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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방 정보

여성호르몬 요법 득 과 실

by mrsoojak 2022. 1. 29.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여성호르몬 요법 득과 실

 

여성호르몬 요법 득과 실

 

여성호르몬 복용에 대한 폐경여성들의 궁금증이 무척 많다. 여성호르몬 요법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유방암 우려다.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확률은 높아지지만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부작용 점검

중앙대 용산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여성호르몬을 사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확률이 연간 2.3%씩 증가하는 정도" 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복용할 경우 23% 정도 증가하는 셈. 그러나 실제 국내 유방암 발생 환자는 많이 잡아도 1천명당 5~6명 수준이므로 우리나라에서 여성호르몬 복용 때문에 유방암 환자가 생기는 경우는 10년 복용의 경우 1천명당 1명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최훈 교수는 "여성호르몬 요법을 받는 여성은 유방암 검진을 철저하게 받으므로 유방암 사망률은 오히려 낮은 경향이 있다" 고 설명했다.

드물지만 자궁 내막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황체호르몬을 함께 투여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불규칙적인 자궁출혈이 생기지만 치료 시작 후 1년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여성호르몬으로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사실무근.

 

 

질병 예방 효과 커

폐경여성에게 여성호르몬 요법이 권장되는 이유는 실보다 득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확률은 50%, 심장병 사망률은 30% 30%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과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생활수준이 높은 선진국 여성일수록 여성호르몬 요법을 많이 받는다.

최근 스웨덴과 영국 등 선진국의 여자 의사와, 의사부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50~90%가 여성호르몬 요법을 받고 있었다. 부유한 미국 보스턴의 경우 폐경여성 60%가 호르몬을 복용한다.

우리나라 폐경여성의 여성 호르몬 복용률은 5~10%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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