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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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반진

by mrsoojak 2022. 2. 6.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진 

 

몸 전체에 붉고 좁쌀만 하게 돋는 것

 

피부에 빛이 다른 점이 나타나면서 싸라기와 같은 것이 돋아 올라오지 않는 것을 반( )이라 하고 피부가 약간 들뜨면서 싸라기와 같은 것이 돋는 것을 진()이라고 하는데 방금 내돋았다가 금방 들어가고 또 돋는 것이다.

 

반진이 나오는 것은 위()의 열이 수소음(手少陰)의 화()를 도와 수태음(手太陰)폐경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피부에 돋아나 오는 반진을 치료하기보다 먼저 위에서 나는 열을 내려 주어야 한다.

붉은 점이 아롱아롱하게 피모 사이에 돋은 데는 백호탕, 사심탕,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처방은 모두 상한문(傷寒門)에 있다) 등에서 골라 쓴다 [단심]

 

 

상한에 반진이 나온 것을 양독(陽毒)이라 하고 춘온병(春溫病)에(春溫病) 반진이 나온 것을 온독(溫毒)이라 하고 여름철의 열병에 반진이 나온 것을 열독(熱毒)이라 하고 돌림병에 반진이 나온 것을 시독(時毒)이라 한다. 이름은 비록 다르나 원인은 다 같이 열인데 모두 심화(心火)가 폐에 들어갔기 때문에 붉은 점이 폐의 배합인 피모(皮毛)에 나타난다. 경한 것은 모기가 문 자리와 같은 반진이 손과 발에만 돋는데 처음에는 붉다가 차츰 누렇게 된다. 중한 것은 가슴과 배에 비단 무늬와 같이 돋으며 처음에는 약간 불그스름하다가 새빨갛게 된다. 절대로 땀 내는 약을 써서 다시 땀구멍이 열리게 해서는 안 된다. 만일 땀 내는 약을 써서 병이 심하게 되면 피부가 짓무른다 [입문]

 

- 개나리 열매(연교)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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