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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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옻 피부염

by mrsoojak 2022. 2. 6.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옻 피부염

 

옻 피부염

 

옻나무에 의하여 생기는 과민성 피부염이다.

 

이 병은 옻나무나 옻물 가공품과 접촉할 때 생긴다.

옻과 접촉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각이하나 보통 12시간 안에 팔과 얼굴에서부터 작은 물집이나 농포 같은 것이 생긴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몹시 붓는다. 국소가 몹시 가렵고 화끈 달아오르며 때로는 아프다. 점차 작은 물집들이 많이 돋고 터지면서 진물이 많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미란, 딱지, 비듬이 생긴다. 2차적 감염으로 작은 농양이 생긴다. 이때에는 37~38안팎의 열이 나며 가렵고 화끈화끈 달아오르기 때문에 고통스럽다. 옻피부염은 옻과 직접 접촉한 부위 뿐 아니라 겨드랑이, 서혜부, 음부 등 비교적 유연한 피부면에까지 퍼진다. 염증이 없어지기 시작하면 부었던 것이 내리고 딱지가 앉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마지막에는 후유증이 없이 깨끗이 낫는다.

 

약물치료

 

1) 닭피 : 닭의 피를 옻이 생긴 부위에 자주 바른다.

2) 달걀 : 달걀 흰자위를 옻이 생긴 부위에 하루 한 번 바른다.

3) 밤나무 : 껍질 또는 뿌리 달인 물로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는다.

4) : 산 것을 짓찧어 그대로 옻이 생긴 부위에 1~2번 바르거나 보드라운 채에 받아 그 물로 자주 씻는다.

5) 개미나물 : 신선한 옹근풀을 잘 씻어 짓찧은 다음 식물성 기름을 넣고 개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옻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1~2번 바른다.

6) 푸른딱총나무 : 줄기와 가지 80~120g을 달여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는다.

 

 

옻이 오른다는 것은 옻나무가 원인인 접촉습진의 하나로 옻나무에 대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옻이 오르면 처음에는 붉게 되고 좁쌀 같은 것이 생기며(구진) 그곳에 작은 물집(소수포)이 많이 생긴다.

치료로는 항플라스민제와 항히스타민제의 병용에 의한 전신요법이 유효하며, 국소요법으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연고를 쓴다.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는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 게딱지에 있는 액체를 바른다. 게를 삶은 물로 환부를 씻어도 좋다.

- 삼 열매를 으깨어 천에 싸서 차에 우려내어 그 액체를 바르는 방법도 좋다.

- 연() 잎을 삶은 물로 씻어도 좋고, 산초(山椒) 달인 즙 또한 효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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