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감기
본문 바로가기
증상별 병증

소아 감기

by mrsoojak 2022. 2. 9.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소아의감기

 

소아 감기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전신 권태감, 재채기, 콧물, 목 아픔,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다가 두통, 발열, 발한과 불쾌한 증상이 따르게 되며, 방치하면 증세가 심해져 몸져눕기도 한다.

감기는 또 다른 후유증을 불러오는 데, 최근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척수(등골)로 들어가 척수염같은 병을 일으키거나 눈 속에 들어가 눈을 멀게 하고, 장 속에 들어가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감기를 앓고 난 뒤 기관지염이 생기면 가래가 찐득찐득하면서 뱉기 힘들다.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 두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 열이 39 ~ 40도로 높고, 관절통, 근육통, 전신 권태감이 나타나면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린것이다. 유행성 독감

연중 아무 때나 걸리는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10월에서 3월 사이에 주로 걸리며 한겨울에 기승을 부린다.

서서히 몸이 아파오는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갑자기 고열과 함께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감기

 

소아는 신체적으로 볼 때 미완성 단계로 볼 수 있으며 피부가 연약하여 외부의 기온 등에 민감하며 내부적으로는 음식물 등에 상하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므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병이 발생하기 쉽고 특히 감기에 잘 걸리게 된다.

평상시에 건강한 아이들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나 약한 체질의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된다.

 

소아의 대부분은 1년에 3~6 회의 감기를 앓는 것으로 추산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여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1주일 내에 치유된다.

 

소아감기의 주요증상은 기침, 두통, 코막힘, 콧물, 발열, 목이 붓고 가래가 나오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성인과 비슷하다.

 

풍한감모로서 증상은 맑은 콧물을 흘리며 두통, 거래 섞인 기침 등을 나타내며 주로 6세 이상에서 잘 나타난다.

풍열감모로써 발열이 심하여 땀을 내듯 해열(解熱)이 안되며 코막힘, 누런 콧물, 얼굴이 붉어지고 목이 부으며, 기침하고 가래가 나오는 증상으로서 비교적 나이가 어린 영아에게 많다.

유행성 감모로써 발병이 급하고 고열로 인하여 열성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밖에도 임상상 주로 기침만을 하거나 콧물만을 흘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나 열이 높아서 편도나 인후가 부어서 아픈 경우 등 어떠한 특징적 주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그 증상을 중점적으로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거둔다.

주로 기침만을 하는 경우는 감기증상으로 올 수도 있지만 유아에 있어 모유를 먹고 체하여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소아가 과식을 해서 더 나타날 수 있는 것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하며 감기는 그 중한 상태에 따라서 2차적 질병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빨리 가까운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으로는 천식, 기관지염, 폐렴, 비염, 편도선염, 중이염 등이 올 수 있다.

 

아이가 한달에 감기가 여러 차례 걸린다든지 한 달 내내 일 년 내내 끼고 산다면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 아이들과 비위 기능 즉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에서 오는 수도 많다. 대도시의 공해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그만큼 건강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하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씻어주며 겨울철에는 너무 두껍게 옷을 입히지 말고 목이나 등을 따뜻하게 해주며 수면 시에는 바람이나 찬 기운에 접하지 말고 실내 온도가 적당하게(2022) 유지되게 하며 탁한 공기가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하고 적당한 습도와 가끔 집안을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을 할 때

단중(양쪽 젖꼭지를 연결한 선의 한가운데 지점)을 엄마의 엄지 또는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문지른 다음 양쪽 엄지를 사용하여 단중혈의 양쪽으로 200여 번 밀어준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슴이 다답한 증상을 풀어준다.

 

콧물이 날 때

코 전체를 엄마의 엄지와 식지로 코를 감싸듯이 가볍게 비비며 마찰한다. 코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코 점막의 울혈을 개선하여 콧물, 코막힘을 치료한다.

참고

 

유행성 독감 : 발열이 빠르고 심하며 오슬오슬 떨리고, 머리가 아프고 뼈마디가 아프다.

 

몸살 감기 :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심신이 과로한 뒤 감기에 걸린 증후로 사지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며, 한기(寒氣)와 열감은 심하지 않고 머리가 약간 아프고 허리가 뻐근하다.

 

목 감기 : 감기가 주로 목을 집중적으로 침범하여 목 안이 가렵고 재채기가 나며 코가 막히고 목쉰 소리가 나며 가래가 없는 경우도 있다.

 

기침 감기 : 발열과 오슬오슬 떨림은 별로 없고, 마른 기침을 한다.

 

위장형 감기 : 감기 증상 외에 위장장애를 초래한다.

 

경련형 감기 : 감기 증상과 더불어 고열과 경련을 일으킨다.

 

콧물 감기 : 콧물이 다른 증상에 비해 많다.

 

- 오슬오슬 춥고 온몸이 쑤시는 것같이 아플 때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얼굴과 눈의 종기 목이 아픈 데 : 파뿌리(총백), 파뿌리 6 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 부작용이 없는 생강차 : 생강차

= 기침 감기,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 배즙, 배 속과 껍질을 제거하고 믹서에 갈아 즙을 만들어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운 뒤 수시로 복용한다.

- 목이 붓고 추우며 두통이 생기고 기침을 하는 감기에는 : 죽엽(대나무잎), 죽엽, 검정콩, 도라지 각 4g, 오미자 2g, 생강 3쪽에 물 한 대접 반을 붓고 반으로 졸여 하루 33 회 식후에 3 ~ 4일 정도 마신다.

- 감기로 인해 쉰 목소리가 나는 증상에는 : 말린 메뚜기 25마리 정도를 잘 삶아 여기에 짤 정도의 식염을 가미하여 취침 전에 작은 컵으로 1컵 정도 마신다. 또 말린 메뚜기 30마리에다 묵은 벼 1포기를 3 ~ 4(600cc)의 물로 삶아서 먹으면 효력이 있다.

- 재채기가 나고 오한이 나면 : 생강즙, 무즙, 귤껍질(진피), 감자, 시금치, 계란탕 박하, 창출, 깻잎, 자소 옆, 말린 지렁이, 쑥

 

만병의 근원인 감기 방치하면 후유증 커지므로 어린이들 춥게 키우세요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데 어린이들이 더 쉽게 감기에 걸린다.

독감 유행 때처럼 무작정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거나 여러 가지 감기약 가운데 아무 약이나 먹다 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해열제로 흔히 쓰이는 아스피린은 어린이에게 잘못 쓸 경우 구토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항생제는 불필요하게 먹을 경우 감기의 내성을 키우게 된다.

활동적이고 즐거운 기분으로 사는 사람은 우울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잘 안 걸린다.

 

'증상별 병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상풍  (0) 2022.02.09
백일해(백날 기침)  (0) 2022.02.09
스터지웨버 증후군  (0) 2022.02.09
패혈증  (0) 2022.02.09
유당 불내증  (0) 2022.02.09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