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백날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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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백일해(백날 기침)

by mrsoojak 2022. 2. 9.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백일해

 

백일해(백날 기침)

 

백일해균에 옮아서 생기며 특징적인 경련성 기침 발작이 일어나는 어린이 급성 호흡기성 전염병이다. 공기, 침방울에 의하여 옮으며 주로 1-5살의 어린이들이 잘 걸린다. 2-21평균 7의 잠복기를 거쳐 기침과 미열이 난다. 처음에는 몇 마디의 기침으로부터 시작하여 차츰 심해지는데 밤에 특히 더 심하다. 기침 끝에 흔히 게우곤 하다. 기침 발작이 심해지면서 특징적인 경련성 기침을 하며 짧고 연속적인 기침을 한 다음 이어서 숨을 깊이 들이쉬곤 한다. 이때 당나귀 울음소리 같은 독특한 소리를 낸다. 기침 발작이 몇 번 거듭되면 끈적끈적한 가래가 나오고 멎는다. 이런 발작이 2-3분씩 하루에도 몇십 번씩 한다.

 

약물치료

 

1) 대암풀뿌리 : 보드랍게 가루내어 1살 전 어린이는 0.2-0.5g, 1-3살은 0.5-1.5g씩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백일해균에 대한 뚜렷한 억누름작용과 진해작용, 거담작용이 있다.

2) 우담 :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우담 240g, 녹말 240g, 설탕가루 520g을 함께 골고루 섞어 2살 아래는 0.5-1g, 2-5살은 1-1.5g, 5살 이상은 1.5-2g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백일해균을 억누르는 작용이 있다.

3) 닭의 담즙, 설탕가루 : 신선한 닭의 담즙을 1살 아래 1/4, 2-3살은 1/2, 4-5살은 1, 6-7살은 2, 8-12살은 3-4개씩 하루 2번 설탕가루를 적당히 타서 먹인다. 우담과 마찬가지로 백일해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다.

4) 복숭아꽃 :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5-1g1-2씩 하루 3번 먹인다. 기침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한다.

5) 천일초(천일홍) : 2-6g옹근풀은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어린이들에게 먹인다.

6) 마늘(대산), 감초, 박하 : 마늘 1kg을 짓찧어 70알코올에 한 주일 동안 담갔다가 짜서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낸 감초가루와 박하가루를 각각 250g씩 넣고 고루 섞어 졸인꿀로 반죽해서 한 알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5알씩 하루 3번 먹인다. 백일해를 오래할 때 먹이면 기침이 곧 멎는다.

7) 알로에(노회) : 1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설탕가루를 달달하게 타서 하루 3번 나누어 먹인다. 생즙을 짜서 작은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먹어도 좋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8) 패모, 지모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패모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관지활평근을 이완시키고 기관지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기침발작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것을 멎게 한다.

9) 마늘(대산) : 20-30g을 짓찧어서 병에 넣고 아구리를 코에 대고 숨을 들이쉬게 한다. 1분 동안에 15-20번 숨쉬는 속도로 10-20분 동안 들이쉬게 한다. 마늘은 백일해균의 모든 시기에 다 잘 듣는데 특히 초기에 효과가 크다.

10) 알로에(노회), 설탕가루 : 알로에잎 1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설탕가루를 달달할 정도로 타서 하루 3-4번에 갈라 먹인다. 알로에잎의 액즙은 포도알균, 사슬알균을 비롯한 화농균, 결핵균, 백일해균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다.

11) 왕지네(오공), 감초 :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인다.

 

 

백일기침균이 옮아서 생기며 특징적인 경련성 기침 발작이 일어나는 어린이 급성 호흡기성 전염병으로 주로 소아들에게 이환되며 발작적인 기침이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을 얻는다. 3세 이하의 유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1세 미만에서는 사망률이 높다. 추운 계절에 많이 유행한다.

 

공기, 참방 울에 의하여 옮으며 주로 1~5세의 어린이들이 잘 걸립니다. 2~21(평균 7)의 잠복기를 거쳐 기침과 미열이 난다.

처음에는 몇 마디의 기침으로부터 시작하여 차츰 심해지는데 밤에 특히 더 삼한 증상을 보인다.

기침 끝에 흔히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초기에는 발열과 콧물 등 보통의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기침이 점점 강하게 되어 얼굴이 빨갛게 되고, 숨 쉴 틈도 없을 정도의 독특한 경련성 기침 발작이 계속되고, 겨우 숨을 쉬면 길게 들이마시게 되고 이때 ''라는 특유의 피리소리가 난다. 이와 같은 기침 발작이 심해져 하루에도 여러 번 거듭되며 특히 밤에 심하고, 점조(粘稠)한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 5살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흔한 백일해에는 : 박하 

- 백일해는 물론 보통 기침에도 잘 듣는다 : 연근

- 담이 그치고 심한 기침도 완치된다. :

- 백일해 기침 발작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것을 진정시킨다. : 패모, 땅콩, 뱀딸기(사매), 질경이 풀(차전자), 귤(진피

 

발욕탕법 :

어린이 백일해에는 물 온도를 40를 유지시켜 10분 동안 담근다.

 

소청룡탕

백일해의 전증상에 복용해도 좋고, 초기부터 치유될 때까지 사용해도 좋다.

 

마행감석탕

백일해 특유의 기침을 할 때 사용한다. 소청룡탕 보다 비교적 기침이 가벼울 때 사용한다. 또한 소청룡탕 합마행감석탕은 경과 전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감맥대조탕

백일해 기침이 경련적으로 연발하고 그 증세가 심한 경우, 다른 약방으로는 효과가 없을 때에 감기약으로 그 급박한 증상을 완화해 준다.

 

맥문동탕

이 방은 기침에 수분하여 나오는 가래가 잘 안 떨어지고 목이 쉬고 인후가 마르며, 기침에 구토가 있고 피부도 건조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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