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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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치질(치핵)

by mrsoojak 2022. 2. 18.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치질 치핵

 치질(치핵) 

 

항문의 안밖 둘레에 작은 군살이 나오는 것이다. 맵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과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이 원인이 된다. 또한 해산시 배에 지나치게 힘을 줘 생긴 뒤굳기와 오랜 설사 등으로 몸 안에 있는 습, , , 4가지가 뒤섞여 탁기와 어혈이 항문에 몰려서 생긴 병이다.

 

약물치료

 

1) 오배자, 백반 :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치질과 장풍, 항문이 빠져 나간 데 쓴다.

2) 뽕나무버섯, 흰쌀 : 뽕나무버섯 80g, 흰쌀 400g으로 죽을 쑤어 여러 번 빈속에 먹는다. 치질·장풍에 쓴다.

3) 담뱃잎 :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우림 통에 넣고 5배 양의 물을 넣어 진공증류기에서 2시간 동안 덥혀 우려낸다. 우린 액을 식힌 다음 거르고 그 찌꺼기에 다시 물을 넣고 우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다. 이렇게 우린 액을 한데 합하고 졸여 엑스를 얻는다. 물엑스의 자극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바셀린, 2% 노보카인을 섞는다. 이것을 멸균한 약천에 발라 국소에 붙인다.

균억누름작용을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염증이 생긴 치핵에 이것을 7~12일 동안 바르면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아픔이 멎는다. 임파절결핵의 누공에 이것을 발라도 고름이 잘 빠져나오며 상피화 과정이 빨라진다.

 

4) 오배자, 약쑥(애엽) :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 종이에 담배처럼 말아 태우면서 치핵이 있는 곳에 연기를 쏘인다.

5) 홰나무 : 30~4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홰나무꽃 달인 물로 국소를 자주 씻어도 좋다.

6) 살구씨(행인) : 짓찧어서 부은 곳에 붙인다. 치질과 항문이 붓고 아프고 가려울 때에 좋다.

7) 게장, : 2:1의 비율로 섞어 하루 1~2번씩 치질에 바른다.

8) 달걀기름 : 달걀노른자위에서 낸 기름에 곱게 가루 낸 유황을 개어서 바른다.

9) 독사뱀 : 독사뱀을 태우면서 연기를 치핵에 쏘이는데 화로 위에 양철로 고깔을 만들어 씌우고 뱀을 태워 연기가 이 고깔 구멍을 통해 나오게 하고 쏘이는 것이 좋다.

10) 조개 : 따듯하게 덥힌 조개 삶은 물로 자주 국소를 씻는다.

11) 복숭아나무진 : 복숭아나무가지의 껍질을 칼로 벗겨두면 진이 나와서 굳어진다. 이 진을 긁어서 불에 태워 재가 된 것을 물에 달여 얼마 동안 그대로 놓아두면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이 찌꺼기를 걷어 햇볕에 말려 다시 보드랍게 갈고 가루 내서 꿀로 반죽하여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항문 안에 밀어 넣는다..

 

 

치질

선홍색 붉은 피가 대변을 볼 때마다 똑똑 떨어지거나, 혹은 분수처럼 쫙 쏟아진다.

 

암 

냄새나는 점액질일 경우가 많으며 선홍색이 아닌, 검거나 황색이다.

 

치열

치열은 항문 길이가 좁아 찢어진 것으로 주로 20~30대 여성에게 많은데 항문을 약간만 조여주는 시술로도 가능하다..

 

치루  

별로 아프지 않으며 항문이나 항문 주위에서 고름이 흘러나온다..

 

수치질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며 매우 민감한 피부로 덮여 있다. 혈전(피덩어리)혈전(핏덩어리)이 항문 가까이에 생기게 되면, 그곳이 부어오르면서 심하게 아프다.

 

암치질

항문관 내에서 발생한다. 암치질은 단단한 덩어리처럼 만져지며 터지면 피가 난다. 통증이 없이 피가 나거나, 돌출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치질은 극히 드물게 심한 출혈이나 감염으로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으나 대개는 약간의 출혈, 탈항, 또는 통증 등 불편한 증세를 나타내는 정도가 대부분이어서 소홀하기 쉬운 질환이다

 

치질유발 생활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책도 보고 신문도 보다 보면 항문 혈관이 확장되고 오래 반복하면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똥을 눌 때 한 번에 시원하게 확 보지 못하고 힘을 줘서 똥을 눈다거나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이 있다.

화장실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면 치질을 악화시키고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질환자 정도

 

치질환자 중 80%80% 이상이 치핵이 문제이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이 부풀어 오르거나 부풀어 빠져나온 상태이다.

피 만나 오고 치핵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1

치핵이 나오지만 다시 들어가는 상태를 2

1도와 2도는 약물 및 고무줄 결찰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3도와 4도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이다.

치핵이 나오나 손으로 밀어 넣으면 들어가는 3

치핵이 나오나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으면 4

그동안의 치질 수술은 치핵이 있으면 항문 전체를 드러내는 수술을 하므로 통증도 심했다. 요즘은 치핵의 문제 있는 부분만 잘라내고 봉합한다. 또한 마취도 발달해서 통증도 적다.

수술을 한다 해도 12, 길어야 23일 정도면 충분하다.

 

똥에 피가 묻어 나온다고 해서 모두 치질은 아니다.

대장에 문제가 있어 피가 섞여 나오는 수도 적지 않다.

치질은 성 홍색 피가 나오며 양도 많다. 검붉은 피가 나오며 피의 양이 많지 않다면 대장질환일 수도 있다.

치질 때문에 좌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좌욕도 알고 해야 병을 고칠 수가 있다.

통증은 없고 치핵만 나와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좌욕을 할 때는 37~38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5분 내에 이용해야 좋다.

 

- 심장병에 특효약 치질에도 특효 : 란유

- 항문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치질에는 : 생강

-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을 하루 11개가량 씹어먹으면 효과를 본다.

- 좋은 식품 : 무화과, 다래(미후도), 복어, 고삼, 감 

 

항문 건강 수칙

 

하루 5 ~ 10분간 섭씨 40도 정도의 물에 항문을 담근다.

채소, 현미, 잡곡, 해조류 등 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한다..

규칙적으로 대변을 보되,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다.

항문을 자주 닦고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한다.

고춧가루, 생강, 겨자, 술 등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삼간다..

변비나 설사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기간 앉거나 선 채로 일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시판되는 치질약 중에는 국소마취제와 소염 목적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할 때 잠깐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나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신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을자탕

변비 기미인 가벼운 사람의 치질로, 배변 시 출혈과 통증이 있고, 탈항으로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복령환

배꼽 왼쪽 비스듬히 2cm 아래 부분에 저항과 압통이 있고, 상기가 잘 되며, 여성이라면 월경 이상이 있는 사람의 치질에 사용한다.

 

도인승기탕

어깨 결림,, 초조감,초조감, 월경 이상 등이 있고, 배꼽 왼쪽 비스듬히 2cm 아래 부분에 저항과 압통이 있는 사람의 치질에 사용한다.

 

대황목단탕

오른쪽 허리뼈와 배꼽 사이에 저항과 압통이 있고, 변비기로 배변 시 통증이 무척 심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황련해독탕

상기가 잘 되고 배변 시 피가 많이 나오지만, 변비는 없는 사람.

 

삼황사심탕

체력이 중간 이상인 사람으로, 열이 심해 상기, 얼굴 화끈거림, 초조감 등이 있고, 배변시 피가 많이 나오며, 변비인 사람에게 사용한다.

 

교애탕

만성적인 출혈로 빈혈이 생기고, 쉬 지쳐 버리는 여성에게 사용한다.

 

방풍통성산

배불뚝이인 치루로서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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