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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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유행성 출혈열

by mrsoojak 2022. 2. 18.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유행성출혈열

 

 유행성 출혈열 

 

신증후군 출혈열 이라고도 하는 유행성출혈열은 Hantaan Virus, Seoul Virus 등에 의한 급성열성감염증으로 늦가을(1011)과 늦봄(56) 건조기에 주로 발병한다.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15만~20만 명이 입원하며 (이중 반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일본, 핀란드, 스웨덴, 불가리아, 그리스, 헝가리, 프랑스와 발칸반도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100여 명 수준으로 발생하다 1998년 이후 200명 내외로 발생되고 있으며, 경기,서울, 경북에서 많이 발생한다. 10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여 11월에 정점을 보인 후 12월과 1월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40~49세에 주로 발생하지만 20~39세 젊은 연령층이나 소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쥐, 집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쥐의 대소변, 침 등을 통해 배출된 뒤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된다.

 

잠복기는 평균 23주 정도이다. 고열, 오한, 반점,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감기로 오인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호흡부전, 급성신부전증, 저혈압, 쇼크 등으로 숨질 수 있다.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예방접종 백신이 있다.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되는 일은 없으며,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항체는 수십 년 후까지 유지되어 재감염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치명률도 7% 정도로 높다. 3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 특히 군인이나 농부, 공사장 인부나 낚시, 캠핑을 하는 사람 등이 잘 걸린다. 국내에서는 매년 5백~9백 명 가량의 환자가 생기는데 이들의 3분의 1이 군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행성 출혈열환자는 안정이 가장 중요하며, 동통과 구토에 대한 대증치료를 시행하고 수분은 10% 포도당용액을 수액 하며, 저혈압이 있는 경우는 salt poor serum albumin이나 plasma expander 등을 주고, 혈뇨나 무뇨는 급성신부전증과 동일하게 치료를 요한다. 출혈 경향이 심할 때는 폐출혈에 유위 해야 하며, 감뇨기에는 포타시움 섭취를 제한하고, 이뇨기에는 수분과 포타시움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ribavirin을 사용하여 신부전 증상을 경감시키고 사망률을 저하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나 치료하지 않은 경우 사망률은 15% 이상이고, 치료한 경우엔 5%이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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