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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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복수

by mrsoojak 2022. 1. 27.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복수

 

복수

 

복강 내에 장액성 액체가 괸 상태를 말한다. 복수는 혈액 중의 액체 성분의 일부가 혈관벽으로부터 누출된 것으로서, (염증성 삼출액은 제외) 누출액은 삼출액보다 비중이 작고 단백질의 함유량이나 세포 성분이 적은 투명 액체지만 질환에 따라서는 혈성인 경우도 있다.

비장(지라)이 붓는 펀치병, 결핵성 또는 암성의 복막염, 간경변, 신장염,네프로시스 외에도 심장병으로 심장이 쇠약해졌을 때 나타나기도 하며 결코 가벼운 병상은 아니다.

결핵성 복막염과 같은 경우는 배에 염증이 생겨서 물이 차는 것이고 간경변증 때의 복수는 피가 통하지 못하여 물이 차는 것이다.

복수가 차오르게 되면 단백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단백질을 보충하여 주는 것이 영양손실에 의한 환자의 체력 저하를 막는 것이 급선무이다. 콩은 훌륭한 단백질 보급원이며 대부분의 복수현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육류의 섭취가 해로운 점을 감안하여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적은 흰살생선 등은 간혹 권장되기도 한다.

복수가 차오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소금과 수분의 섭취는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제한을 하여야 한다.

 

 - 간경변증으로 배에 물이 차고 붓는 데 : 가물치

 

 - 띠뿌리(백모근) : 급성 간염으로 황달이 있으면서 몸이 붓고 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 심장성과 신장성 부종 복수 에는, 띠뿌리(백모근), 백출 각각 12g을 끓여 하루 세번 먹는다.

 

 -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복수를 빠지게 한다 : 솔풍령(복령)

 

 -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데 주로 콩팥 장애로 오는 복수, 부기 때 : 수박, 옥수수 수염

 

 

간경병증

 

증상은 전신 피로감, 소화불량, 코피, 잇몸에서 피가 나고,, 피부가 가려우며 출혈 반점이 나타나고, 헛구역질과 구토가 나며, 황달이 있고 복수가 차고 , 몸이 붓고 숨이 차기도 한다.

 

위하수증

 

위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위의 운동 및 위 분비기능이 약해지고, 따라서 먹는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아랫배가 늘 무직하게 아프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빈혈 등이 오고, 때로는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하며, 배를 움켜잡고 흔들면 위 속에서 출렁출렁 물소리가 나기도 한다.

 

인삼탕 합 / 오령산

중증의 간경변으로 복수가 가득 차 배가 팽만하고 기허를 겸해 온몸이 부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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