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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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급성요폐

by mrsoojak 2022. 1. 29.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요폐

 

급성요폐

 

급성요폐는 방광에 소변이 꽉 찼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오줌길이 막혀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전혀 보지 못하는 질환이다급성요폐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 대부분이 전립선 비대증 환자이거나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다.

처음에는 오줌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하다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수가 있다.

 

평소 전립선 비대증을 앓는 환자가 감기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거나 과음 뒤 잠이 들거나, 난방이 잘 안 된 장소에서 6시간 이상 있을 경우, 급성요폐에, 걸릴 확률이 많다.

감기약에 든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는 소변이 나오는 방광 입구와 전립선을 둘러싼 요도의 평활근을 수축시켜 급성요폐를 불러온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감기약을 먹을 땐 반드시 전립선 비대증 환자임을 알리고 항히스타민제나 교감 신경흥분제가 포함되지 않은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추운 날씨에 전립선 비대증 악화나 급성요폐를 예방하려면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부 기온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전립선이 점차 커져 계란만 하게 되는 증상으로 노인에게 많고, 소변 보기가 시원치 않고 자주 본다, 소변 줄기가 약하다. 소변 후 잔뇨감이 있다. 밤중에 배뇨 횟수가 잦다. 배뇨 중 통증, 음위증 등이 심하면 식욕이 없어지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요실금 증상까지 생긴다.

전립선이 클수록 요도의 자극이 많으므로 증상이 많고, 수술을 해도 성기능하고는 무관하다.

전립성 비대증이 전립선 염이나 전립선 암으로 발전되지는 않는다.

오줌보에 소변이 꽉 차면 오줌보가 일단 수축하면서 주위의 골반근육이 이완돼 오줌길이 열리며 소변이 배출된다. 그런데 날이 추워지면 배뇨 기능이 부실한 전립 샘비 대증 환자는 골반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못해 소변보기가 힘들어진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발한(發汗) 작용이 방해받아 소변을 통해 수분을 배출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소변 보기가 힘든 사람의 고통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배뇨장애를 가진 사람이 겨울이라고 해서 모두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배뇨장애 환자 중엔 심리적 요인 때문인 경우도 많아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전립 샘비 대증 환자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보는 소변이 잘 안 나오면 10여분 정도 산책하면 수월하게 소변을 보기도 한다.

 

전립샘이란

오줌보의 바로 아래에 요로를 둘러싸고 있는 장기. 오줌보의 앞쪽에 있다고 해서 전립선(前立腺)이라고도 불렸지만 올해 대한의사협회의 용어 개정 작업 때 ()’이란 용어 대신 같은 뜻의 으로 바뀌었다. 밤톨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대한 해부학회에서는 밤톨 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조금씩 커지며 성인 전립샘의 정상 무게는 20g 정도. 전립샘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며 특히 밤나무 냄새가 나는 독특한 성분을 만들어낸다. 성관계 때 소변과 정액이 섞이지 않도록 하며 고환에서 분비됐다 정낭에 고여있는 정자가 이곳을 통해 요도로 사출 된다.. 전립샘은 방광의 세균 감염을 막는 기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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