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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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골수염

by mrsoojak 2022. 2. 2.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골수염

 

골수염

 

뼛속이 곪는 병이다.

골수염은 흔히 피부 화농성 질병 또는 중이염, 근염 등을 앓을 때 화농균들이 핏줄을 따라 뼛속에 들어가 생긴다. 처음에는 높은 열이 나면서 염증이 생긴 뼈 부위가 쏘고 점차 부어오르며 나중에는 살갗이 벌겋게 된다. 더 지나면 곪은 데가 터져 고름이 나오면서 열도 내리고 아픔이 덜해진다. 이것을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여 만성화되면 아물었다가는 터지고 다시 아물었다가는 터지면서 몇 달, 몇 년을 끌며 나중에는 뼈가 삭아 떨어진다. 민간의료법의 대상으로 되는 것은 만성 골수염이다.

 

약물치료

 

1) 독미나리뿌리, 달걀 : 깨끗이 씻어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낸 독미나리 뿌리 가루를 달걀 흰자위에 개어 하루 3-4번 아픈 곳에 바른다. 이 약에는 치쿠톡신이라는 성분이 있으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소염작용, 진통작용이 있다.

2) 왕지네(오공) : 대가리와 발을 떼버리고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낸 것을 꿀에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그리고 가루를 누공 안에 뿌려주거나 심지에 묻혀서 넣기도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진통작용이 있으며 결핵균을 비롯한 일련의 균들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다.

3) 범싱아 : 잘게 썬 것 100g70알코올 300ml14일 동안 담가 우려낸 다음 이 약액에 적신 약천심지를 소금물로 깨끗이 닦아낸 누공에 3일에 한 번씩 갈아 넣는다. 화농균을 죽이는 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분비물이 많지 않으면서 누공이 오랫동안 아물지 않을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4) 달걀, 황경피나무껍질 : 달걀 흰자위에 황경 피나무 껍질 가루를 섞은 다음 식초를 넣고 개어서 기름종이에 발라 아픈 곳에 하루 3번 바꾸어 붙인다. 부은 것을 가라앉히며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5) 다투라잎 : 신선한 것을 뜯어 바늘로 잔구멍을 빽빽이 뚫고 끓는 물 또는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누공이 생긴 곳에 붙여둔다. 고름을 많이 빨아내야 할 때에는 앞의 뒷면이 상처면에 닿게 붙이고, 새살을 빨리 살아 나오게 해야 할 때에는 잎의 앞면이 상처면에 닿게 붙인 다음 약천을 덮어 싸맨다. 약은 하루 1-2번 갈아 붙인다. 독을 빨아내는 작용,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6) 살모사 : 1마리를 산 채로 단지에 넣고 봉하여 솥에서 2시간 정도 중탕으로 끓여 뱀을 건져 버리고 기름을 2-3번에 나누어 먹는데 2-3마리를 해먹는다. 또는 뱀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빼낸 다음 햇볕에 말려 대가리와 꼬리를 잘라버리고 잘게 썰어 불에 볶아 가루 내어 한 마리를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7) 복숭아나무뿌리 : 뿌리의 속껍질에 설탕가루나 꿀을 조금 섞어 잘 짓찧어 상처에 붙인다.

 

, 다리 등의 장골에 가까운 부분이 부패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 부위의 뼈는 부패되어 살아 있는 뼈에서 분리되고 새로운 뼈가 생겨 사골을 껍대기처럼 에워싼다.

염증은 뼈끝에 확대되어 농양을 일으켜 골막을 뚫고 관절 내외로 유출하게되면 고름이 피부 밖으로 유출되기 시작한다.

 

급성 골수염

 

외상을 받아 개방성 골절 등 외부로부터 세균이 들어올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감염되어 발생할 수도 있고 골조직 주변의 농양, 근염 등에서 2차적으로 파급되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원인은 원위감염부위로부터 혈행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하다. 혈행성인 경우도 다시 국부적(localized), 미만성(diffuse) 형으로 나눌 수 있다.

소아연령, 남아에서 호발 한다..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경골(tibia), 대퇴골(femur), 상완골(humerus), 요골(radius), 척골(ulna) 등의 골간단부(metaphysis)이며,(metaphysis) 이며, 이곳은 골성장이 활발히 일어나는 부위이다.

원인은 외상성인 경우는 외부상처를 통하여 세균이 직접 접종(direct innoculation) 되어 시작되지만 혈행성에서는 감염 세균이 종기(furuncle), 농포(pustule) 또는 상기도감염 등 먼 병소에서부터 혈류를 통해 골에 감염된다. 7080%에서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다.이다.

증상은 급격한 체온의 상승, 침범된 부위의 국소 동통, 발적, 종창 등이 중요한 증상이나 발병 초기에는 오히려 전신증상이 현저하며 분명한 국소 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병소 주변 관절의 운동 제한,, 근육의 경련(spasm) 등이 있을 수 있고, 관절 내에 관절 수종(joint effusion) 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침범된 골이 연부조직에 의해 두껍게 싸여 있는 경우나, 유아에서는 국소 증상이 특히 잘 안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 화농성 골수염

 

대부분 혈류 안에 세균이 침입해서 급성으로 골수염이 발생한다. 개방성 골절, 국소적 종기 농포에서 균이 직접 뼈에 파급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감염의 80%가 황색 포도상구균이며 그다음으로 용혈성 연쇄구균이 많다. 또 백혈병, 당뇨병,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한 환자 감기 후에 오는 2차적인 합병증으로 병발할 수도 있다. 유아와 어린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다리 부분에 외상이 있을 경우 더욱 발생하기 쉽다. 발병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더 많다.

증상은 다양하나 대체적으로 발병 24시간 내에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전신쇠약과 피로감을 느끼고 체온이 상승하며 심한 통증을 느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신적 체온상승과 동시에 패혈증 증상으로 인한 오한, 식욕감퇴, 신경질적 흥분상태가 되며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슬관절 부근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서 근육의 통증 경련으로 인해 운동이 곤란해지고 약간 부어 있는 상태가 된다. 초기단계를 지나 2428시간 후에는 침범된 사지에 운동장애가 생기고 만지면 아프며, 관절 주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병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이렇게 통증, 부종, 근육통이 더욱 심해지면서 전신적인 오한, 체온상승이 되풀이되고 식욕감퇴와 피로감, 무력감이 겹친다.

인동덩굴꽃(금은화), 삼백초, 두꺼비, 밀나물, 세잎양지풀

 

카레에 들어 있는 유효성분 [쿠르쿠민]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효과가 있다. 쿠르쿠민이 다발성 골수종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하고 남아 있는 암세포를 소멸한다.

 

귀기건중탕

보혈하는 작용이 있어 골수염은 나았지만 체력이 쇠약해져 몹시 피로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감초부자탕

풍습으로 인해 오한이 나고 손발이 차며,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십전대보탕

기와 혈이 모두 부족해 빈혈과 권태감이 무척 심하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대황목단탕

하복부에 저항과 압통이 있고, 변비기미인 사람에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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