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6년_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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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메시지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6년_1/3

by mrsoojak 2022. 2. 26.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 1993. 4. 8.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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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9- 스카풀라에 친구하며 나에게 온전히 침잠할 때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성물들과 갈색 스카풀라를 봉헌하기 위하여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 성모님께 나아갔다. 발아래까지 향유를 흘리고 계신 성모님의 발아래 성물들과 갈색 스카풀라를 놓고 기도한 뒤, 향유가 범벅이 된 성모님의 발과 피눈물이 묻어있는 양손과 가슴에까지 대고 봉헌하고, 마지막으로 성모님의 입에 가까이 대고 뽀뽀뽀를 일곱 번 하면서 기도하였다.

 

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스카풀라나 묵주나 성물들을 향유 흘리시는 성모님 발아래 놓고 구마경을 한 뒤 기도 가방으로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그 성물에 십자성호를 일곱 번 하고, 주님께서 내 손에 쥐어주신 예수님의 면포가루와 성혈이 묻어 있는 돌로도 각각 일곱 번씩 십자성호를 긋고 나서불가능이 없으신 사랑하올 예수님! 그리고 우리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성모님! 이 성물들을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무한히 축복해 주시어, 이 성물을 착용하고 기도하는 모든 이를 위험에서 구하여 주시고 치유하여주시며 그들의 지향을 들어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고 향유 흘리시는 성모님의 발에 대고“‘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이 이 성물과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기도하는 모든 이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그리고, 성모님의 오른손과 왼손에 대고이 성물과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기도하는 모든 이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천국에 오르게 하소서.”

 

성모님의 가슴에 대고이 성물에 예수님의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을 내려주시고 성령의 빛과 구원의 빛을 내려주시며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젖을 내려주셔서 이 성물을 착용하고 기도하는 모든 이가 103위 성인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삼구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항상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게 하여 주시오며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하소서.”

그리고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교황님을 정점으로 한 성교회의 일치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촛불을 봉헌하고 나서 시든 꽃을 버려질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손질하여 꽃꽂이를 하고 나니 12시가 넘었다. 이때 나는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부족한 제 기도를 들어주실 거지요?”하고 응석을 부리듯이 말씀드렸더니 바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들어주고말고. 한없이 베풀어 주고자 하는 너의 그 열렬한 사랑의 마음이 바로 나의 마음이기도 하단다. 그런데 하물며 사랑과 정성으로 점철된 너의 열성에 찬 그 탄원을 어찌 들어주지 않겠느냐.

주님과 내 사랑의 초월성을 굳게 믿고 신뢰에 찬 염원으로 늘상 입맞춤하면서 하는 너의 기도에 내 아들 예수와 나도 항상 함께 입맞춤한다는 것을 알려준다.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는 나를 만나는 지극한 마음으로 이십년이 넘도록 아주 기쁘게 성물에 입맞춤하며 기도해왔다. 이제 내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진심한 마음으로 스카풀라에 친구하며 아침봉헌 기도를 하고, 나에게 온전히 침잠할 때 한대사를 부여받을 뿐만 아니라 티 없는 내 성심 안에서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과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전심을 다해 주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 주님께서 흘려주신 계약의 피로써 너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목욕시켜 주시고 전대사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모두 모여가 자주 기도하도록 하여라.

나는 언제나 나의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를 따르는, 너와 항상 동행하면서 너를 도와 함께 일하는 불림 받은 작은 영혼들까지도 축복해 주리니, 정화의 때인 지금 그들이 어떠한 교설의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예비된 너의 삶과 생활의 기도를 본받아, 너에게 위탁된 최고의 선과 겸손으로 무장하여 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면, 마귀의 꼬임에 빠져 지옥으로 향해가는 세상 자녀들까지도 회개하여 천국을 누리게 되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언제 어디서나 변치 않는 신뢰심으로 작은 영혼인 내 딸과 함께 천주의 모친인 내 모성적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고 나를 따를 때, 질풍경초처럼 세워지도록 내가 격려하며 도와줄 것이니, 너희의 걱정과 한숨은 머지않아 환희에 찬 기쁨으로 바뀌어져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고, 마지막 날 천국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내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기도가 끝난 후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 되어 환희에 차서 손에 손을 잡고 찬미를 하는데,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는 200556일 날 성혈이 흘러나온 성체께로 가까이 다가가시기 위해 움직이고 계셨다. 우리 모두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환성을 질렀다. 주님,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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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4-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

 

3월 첫 토요일 저녁 730분경, 향유를 흥건하게 흘려주시는 성모님상을 모시고 입장할 때, 갑자기 성모님상 입에서 피가 터져나왔다. 제단에 성모님상을 모셔놓고 기도하고 있을 때, 하얀 드레스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열두 개의 별이 달린 월계관을 쓰신 성모님께서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상을 모신 자리에 피눈물을 흘리며 나타나셨다. 성모님께서는 다정스러우면서도 안타까이 말씀하셨다.

 

성모님 :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온갖 모욕과 박해를 당하고 있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외면한 채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꿈과 거짓 예언과 자칭 메시지라는 말에 따라가는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내 마음이 갈가리 찢겨지는 아픔이로구나.

주님과 나를 전한다는 미명 아래 세속의 부와 권위를 앞세워, 이기적인 독선으로 일말의 양심마저 저버리고 마귀와 합세하여 이 세상에서 대접받으며 군림하려고, 야심에 찬 위선과 권모술수1)로 횡경2)하면서, 우매한 양 떼들을 기만하여 함께 죄를 짓도록 부추겨 지옥을 향해 가고 있으니, 내 마음이 타다 못 해 피를 토해내는 것이다.

그래서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한 것이란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받아내는 이 세상에서의 굴욕적인 모욕은 너의 몫이 아니고 내가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내 마음이 되어서 영적으로 눈멀고 귀 멀은 자녀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유황불에 떨어지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희생과 보속의 마음으로 너의 그 피나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해주기 바란다.

나는 어떠한 위험에서도 너를 보호하고 지켜줄 것이며, 너를 도와주는 것은 곧 나를 도와주는 것이기에 너를 도와 일하는 작은 영혼들과 그 가족들까지도 보호하고 지켜줄 것이다. 그리고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온전히 나를 따르는 자녀들도 내가 항상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을 알려다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단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이 어머니의 원의에 따라 불림 받은 너희가 바쳐주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기도와 봉헌으로 죄인들이 회개하여 구원받도록,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듯 너희도 하나가 되어 분열마귀를 쓰러뜨린다면 이 세상을 정복하려던 사탄은 출분하여 나의 성심이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사도이자 성체의 사도인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함께 하는 내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이 어머니가 여기에 오는 사랑하는 자녀들과 가족들을 예수 성심의 제단에 항상 봉헌하고 있으니, 이제 너희는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 용해되어,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부활의 삶을 살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이제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된 삶을 통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기 바란다.”

 

말씀이 끝나자 살아계신 모습의 성모님은 사라지시고, 그자리에는 향유를 흘리시는 성모님상만 모셔져 계셨다.

 

1) 권모술수(權謀術數) : 남을 교묘하게 속이는 술책.

2) 횡경(橫經) : 책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유식한 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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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31-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2006331일 오전 7시경,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경당에 나가 묵주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고통의 신비 5단 째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하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향유를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 앞이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향유 흘리신 성모님상은 보이지 않고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그 자리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아주 예쁘게 미소 지으시며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내 귀여운 딸아! 영광 속에 다시오실 예수님이 마땅히 머무르실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어 인류구원사업에 동참하도록 예비해 길러주신 지극히 높으신 분께 감사와 찬미와 흠숭을 드려라.”

 

율리아 :

, 엄마! 그러나 저는 너무 부족합니다. 저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끔찍한 죄를 짓고 있어요.”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의 고통이 얼마큼 크고 무거운지 이 엄마가 잘 알고 있단다. 그러나 카인의 몫을 택한 이들과 유다라는 대표적인 모욕자의 몫을 겸비한 그들이 너를 흉참하게도 난도질하고 괴롭히는 것은 너의 몫이 아니고, 나의 몫이라고 한 말을 항상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해다오.

극심한 그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할 때 광활한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표선처럼 탕요하며 지옥의 길로 향해가는 수많은 영혼들이 구함 받게 될 것이기에,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마귀의 횡포는 더욱 극렬해져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서 일하는 이 엄마와 주님을 위하여 협력하면서 받아내는 너의 그 극심한 고통들이 비록 힘겹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너를 위로해주기 위하여 나와 내 아들 예수의 불타는 성심의 피난처가 마련되어 있으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패망할 마귀의 주구1)로 전락하여 우매한 수많은 영혼들을 데리고 자멸의 길을 걷고 있는 가련하고 불쌍한 영혼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어두움에 빛이 되어다오.

극히 사소한 고통일지라도 항상 구속주이신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할 때, 고갈되어간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될 것이니, 마지막 날 너는 물론이고 너를 도와 일하는 작은 영혼들에게까지도 주님의 영광스러운 화관이 씌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너는, 하느님을 촉범하여 활짝 열려 있는 지옥문으로 들락거리는 모든 사람들까지도 구원받아 천국으로 오르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너 비록 현세에서 힘없어 보일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나는 항상 너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면서, 너를 도와 일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까지도 질풍경초처럼 세워 지키고, 보호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하고자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분투노력하여라.

세상이 하느님을 촉범할지라도, 내 곁에서 숨소리 하나도 빼지 않고 너의 생활 전부를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봉헌하는 충직한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위로를 받는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하고 성령을 모독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하는 일을 훼사하고 훼언하며 책인즉명한다면 그것은 바로 인면수심한 비겁자들과 불의를 행하는 자들이나 하는 짓이니, 그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불의 바다 지옥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

때가 가까워진 지금, 여러 가지 경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역사를 한 번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와 노아의 홍수와 바벨탑을 연상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때보다도 죄악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기에 이미 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으셨다.

그러나 울부짖는 내 염원과 택함 받은 내 사랑하는 딸과 깨어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이 바치는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 하느님께서 높이 쳐들린 의노의 잔을 놓지 않으시고 징벌의 때를 늦추고 계시는 것이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면서까지 중언부언하며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를 외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 시대는 어찌 되겠느냐?

이제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듯 너희 모두가 일치하여 깨어서 기도하며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여, 하느님의 의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자꾸나.

사랑하는 자녀들아! 보속의 협조자인 이 어머니의 말에 아멘으로 온전히 따를 때, 온 인류와 교회에 닥쳐올 크나큰 징벌은 축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면서까지 호소하는 상처 난 이 엄마의 뜻에 따라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는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의 고통을 일순간에 걷어갈 수도 있고, 세워줄 수도 있지만, 세상 자녀들의 회개를 위해서는 그토록 큰 희생을 치를 영혼이 필요하기에 고통을 허락한 것이란다.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는 중요한 이 시기에,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가라지를 뽑으려다 소중한 알곡이 다칠까봐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은,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들까지도 회개시켜 천국으로 불러올리기 위함이란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은 이러한 나의 원의를 잘 알기에, 두벌주검에 이르는 고통들을 하느님의 가장 크신 영광과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희망이 있는 행복한 기쁨이라고 늘상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으니, 너희도 그와 일치하여 너희에게 맡겨진 소명을 완수하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기 바란다.”

 

말씀이 끝나자, 성모님 계신 곳이 짙은 안개가 낀 것처럼 희미해지면서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고, 그 자리에 향유 흘리고 계신 성모님상이 서 계셨으며, 무엇이 안개비 같이 내려 함께 기도하던 자매님과 환호소리 드높게 ! 이 향기~!” 를 외치며 가까이 가보니 성모님상 앞과 성체가 내려왔던 유리상자 위에도 향유가 이슬처럼 많이 내려왔으며 또 큰 방울들도 내려와 있었다.

 

1) 주구(走狗) : 사냥할 때 부리는 개.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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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414(성 금요일) -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는 새벽 3, 수난감실(성혈 조배실)에서 조배를 드리고 있을 때부터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고 계시는 여러 가지 극심한 고통에 동참하게 되었다. 오후 230분부터는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일곱 상처의 고통을 심하게 받았는데 240분경에는 이마에서부터 코끝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린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성 금요일 오후 3시경,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 위하여 부축을 받아 수난감실로 올라가니, 그 곳에는 이미 성삼일을 나주 성모님과 함께 하시고자 필리핀에서 순례오신 몬시뇰과 30여명의 신자들,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신부님과 80여명의 신자들, 미국에서 오신 신부님과 미국 순례자 약 15명과 그 외 독일, 호주, 일본, 홍콩 그리고 한국의 많은 신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분들과 함께 수난감실 앞에서 시작기도를 하던 중 온몸에 채찍이 가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으로 나도 모르게 커다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십자가의 길 기도 중 극심한 추위와 함께 사정없이 내리치는 채찍에 넘어지기도 하였는데, 12처에서는 현시를 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검은 휘장이 걷히고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하느님께서 하얀 성체의 모습과 아울러 햇살과도 같은 영롱한 빛을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쏟아주시어,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셨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나고갈바리아 동산으로 내려가 십자가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또다시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늑방이 열리면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쏟아져 나와 참석한 모든 이에게 내려주셨다. 그때안타까우면서도 다정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 지극한 사랑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특별히 불림 받은 성직자와 수도자와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고 편태를 당하여 못 박히는 것은, 이천 년 전 겪었던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이지만,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인면수심한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에 동참해 주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의 타는 목마름이 촉촉이 적셔지는구나.

내가 특별히 불러 세운 자녀들까지도 입으로는 나와 내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호사난상1)하며 하느님을 촉범하는 자녀들이 너무 많아 불인정시한 고통이기에,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힌 지 이천 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매일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한 방울, 물한 방울도 남김없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흘려주는 것이 아니더냐.

그러나 내 자비와 사랑의 승리로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나의 고통에 기꺼이 아름답게 동참해 주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존재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으며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의 잔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회개하여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수 있도록 너에게 따르는 고통들을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고 기쁘게 봉헌해주는 너의 아름다운 희생이 동반된 보속 고통을 보면서, 내 어찌 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느냐.”

 

(나는 속으로 외쳤다.“저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자격이 없는 보잘것없는 죄인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자격자에요. 정말로 너무나 부족해요 .”)

 

예수님 :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부족하고 자격이 없는 보잘것없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너의 고통을 통하여, 지옥의 길로 치닫는 영혼들까지도 성 교회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항상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그 마음 안에, 나와 내 어머니가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내가 너에게 준 불패의 무기를 가지고 교활한 분열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천국에 오를 수 있도록, 세상 자녀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전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받아내는 두벌주검에 이르는 그 고통들을 통해서, 잘못된 이론과 논리로 잣대질하면서 지옥의 길로 향해가던 수많은 영혼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죄인으로서내 탓이오.”하며 되돌아오는 영혼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니, 이것이 바로 네가 부르짖는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 아니고 또 무엇이냐. 그렇지?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사랑하는 성직자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 너희 모두에게 내 사랑 전체를 내어주어 메마른 너희 영혼과 육신 그리고 병든 가정이 생기 돋아나도록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악을 일삼는 자들과 나와 내 어머니를 배척하는 극악무도한 죄인들을 위해서도 피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가 내어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놓은 내 사랑의 빛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가 지향하는 이들에게도 흘러가게 될 것이니, 불림 받은 너희는 이제 세상 것을 멀리하고 너희를 구원하기 위한 나의 십자가를 항상 기억하면서, 최고의 선과 사랑을 추구하며 죄에 물든 모든 영혼들을 내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두 태우고 다시는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제 곧 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어 각자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각 사람에게 갈 것이니,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와 하느님 아버지의 엄위를 촉범한 죄를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두가 구원받도록, 나와 내 어머니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세상의모든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일하다가,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2)한 일을 당할지라도, 나와 내 어머니가 지키고 보호해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며, 어떠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항상 나와 내 어머니가 함께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니,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오는 지름길인 내 어머니를 통해서, 너희의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내게 온전히 의탁하고 더욱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 데 앞장서서 용맹히 전하여라.

오늘도 너희들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고자 하니,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린 내 사랑의 초월성을 가지고, 너희 모두도 서로 사랑하여 세상을 구하는 데 앞장서 주기바란다.

내가 택한 너희들만이라도 부자가 된 너희의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서,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모든 자녀들을 구하고자 하는 지고지순한 나의 사랑과 합하여,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시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을 너희의 마음 안에 온전히 받아들여 그 마음이 되어라.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언제나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말씀이 끝나자, 예수님의 모습은 사라지고 원래의 모습으로 되었으며, 휠체어를 타야 될 정도로 극심하던 통증이 어느새 사라지고 내 몸은 새털처럼 가벼워졌다. (그러나 세 시간 후 십자가 경배 때부터 다시 극심한 고통이시작되었다.)

 

1) 호사난상(胡思亂想) : 이것저것 쓸데없는 생각을 함. 복잡하게 엉클려 어수선하게 생각함. 또는 그 생각

2) 조수불급(措手不及) : 일이 매우 급하여 미처 손을 쓸 겨를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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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6일 첫 토요일 -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들

 

오후 730분경 성모님상을 모신 제단 위에서 묵상 중에 있을 때 앞이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이보리색의 망토를 걸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주고 계셨다.

 

그와 동시에 성광에 모셔진, 성혈을 흘려주신 성체에서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잠시 후에 가시관 쓰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자녀들에게 성혈을 쏟아주셨는데, 안개비처럼 모두에게 내려졌다. 그때 향유를 흘리고 계신 성모님상으로부터 상냥하면서 친절한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하게 들려왔다.

 

성모님 :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기 위하여 초라하고 누추한 마구간인 이곳을 찾아와 기도하는 너희 모두를 무한히 사랑한단다. 그리고 고맙구나.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라고 한 나의 간절한 호소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를 찾아와 기도하고자 하는 너희 모두에게 오늘 주님께서 특별하고도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으로 강복하시어, 병든 영혼 육신을 치유해 주시어 구원하시고자 하신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쾌락을 즐기려 할 때, 너희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이웃의 죄악까지도 배상하기 위하여 악천후(惡天候) 속에서도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모여 기도하고 있으니, 내 너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주님과 나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너희는 나의 망토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며, 기적 속에서 살게 될것이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매일의 삶 속에서 부딪히는 곤경 때문에도 당황하지 말아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온전히 신뢰하고 의탁할 때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여기 모인 자녀들이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뜻을 같이 하기에 너무 흐뭇하단다.

몇몇 자녀는 반신반의하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불림 받아왔다. 그래서 주님과 나는 그들도 많이 사랑한단다. 그러므로 오늘 함께 모여 기도하는 너희 모두에게 똑같은 주님의 성혈로 그리고 자비의 빛과 자비의 물줄기로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추함도 깨끗이 씻겨지게 하여 사랑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성직자들과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가없는 내 사랑의 초월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가당착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훼사 훼언하며, 내가 하는 일을 계속하여 막는다면 그들이 갈 곳이 과연 어디이겠느냐? 지고지순한 인자를 통한 자비는 그들까지도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로 온갖 박해가 가해진다고 해도, 난무하던 온갖 모함과 기만 술책이 머지않은 날 빛나는 태양 앞에 안개 걷히듯 사라지게 될 것이니, 너희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망설임없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 엄마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나와 내 아들 예수의 사랑의 빛이 찬란하게 너희 위에 빛나게 되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것이다.”

 

말씀이 끝나시자 빛도 사라지고, 예수님의 모습도 사라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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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6일 -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성체가 처음으로 살과 피로 변화된 날을 기념하고, 성모의 밤 행사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순례자들이 성모님 동산에 모여왔다.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일치하여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은총의 중재자이신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기쁨을 드리고자 찬미와 율동을 하며 촛불을 들고 은총의 샘물을 주신 자리에 모셔진 성모님상 아래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찬란한 빛과 함께 부활하신 예수님과 아름다운 자비의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아주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하시며 성모님께서 참석한 모든 자녀들에게 팔을 벌려 축복해 주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흠뻑 내려주실 때, 주님께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며 손을 높이 들어 올려 정성스레 강복해 주시니 모두가 일치 안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2부 기도회 중 순례자들 모두가 손을 잡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찬미를 부를 때, 다시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타나시어 우리들의 사랑과 정성에 흐뭇한 미소를 띠고 계셨으므로 내 마음도 기쁨과 환희로 불타올라“오늘 여기 모인 모든 자녀들에게 많은 은총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까지 남김없이 없애 주시어요. 모든 이의 회개와 치유를 위해서 제 고통이 필요하시다면 고통을 받겠나이다.” 그때 주님께서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피 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내 어찌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어놓지 못할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그 때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아주 강렬한 빛이 쏟아져 내려왔다. 한없이 포근한 그 빛은 순식간에, 모든 자녀들에게 비추어졌으며 내 몸을 관통하였다. 그 강렬한 빛에 휩싸여 내 몸이 공중으로 붕뜨면서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쳐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으나, 그 고통을 참석한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까지도 은총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기쁘게 봉헌하였으며 죄인들의회개를 위해서도 봉헌했다.

 

클릭하는 순간 주님과 성모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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