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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발현16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2년_2/2 2002년 2월 2일 -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 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몇몇 협력자와 함께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십자가의 길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했다. 제7처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실 때 겪으셨던 고통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한 형제가“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자매님에게 맛보게 하시어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이 주님께서 겪으셨던 수많은 고통들이 얼마나 극심하였는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도록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는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뒤에서 소곤대는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아주 조용하게 들려왔다.“우리가 겨우겨우 마련해 놓은 영혼들을 이년의 기도로 인해서 빼앗기고 있으니 철천지원수 같은 이년의 머리가 돌에 부딪쳐 죽도록 하여라.”하는 소리와 동시에.. 2022. 2. 26.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1년_2/2 2001년 11월 3일 - 나는 너희 모두를 이렇게도 사랑한단다. 나는 십자가의 길 제 12처 주님께서 참혹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세 시간 동안이나 피 한 방울과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죄인인 우리들을 위하여 흘려주신 지극한 사랑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면서 주님께 간구하였다. 율리아 : “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오늘은 하늘의 여왕이시며 우리의 친어머니가 되어 오신 성모님께서 주님을 잃은 길고 긴 참혹한 고통의 날이었다고 우리에게 호소하시며 함께 기도하자고 자녀들을 부르신 날입니다. ‘내 아들 예수를 잉태한 날로부터 고통은 계속되었지만 나는 이날 처음으로 슬픔을 나타내며 내 아들 예수를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을 위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처참하게 울면서 밤을 새워 기도한 날이기도 하다. 또.. 2022. 2. 26.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1년_1/2 2001년 2월 28일 -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 새벽 2시경에 촛불을 켜고 묵주의 기도를 하던 중 3시경 예수님께서 통으로 된 흰옷을 입고 나타나셨는데 온몸은 피투성이에 옷조차 피로 물든 처참한 모습이었다. 내가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자 예수님께서는 다정하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친절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예수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무 놀라지 말아라. 세상 자녀들 중 단 한사람이라도 단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지금도 나는 이렇게 피로 물들어 있다. 이미 부패될 대로 부패되어 버린 대다수의 세상 자녀들은 내가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도 교만으로 인한 아집으로 가득 차 온몸을 다 내어놓은 내 .. 2022. 2. 26.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0년 2000년 4월 23일 - 어떠한 부언낭설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여라. 부활절을 맞아 나는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이 너무 보고싶어 오전 6시 30분경에 성모님께 나아가 인사를 드리고 기도하는데 그동안 많은 날들을 잠을 자지 못한데다가 마귀의 공격을 너무 많이 받은 탓인지 앉아 있기도 무척 힘이 들었다. 그러나 그동안 너무나도 부족하기만한 이 죄인 때문에 눈물 흘리셨을 성모님께 뒤돌아서고 싶어 했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며 기도드렸다.“엄마! 축하드려요. 아드님의 부활을!”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가슴 저 깊은 곳에 차곡차곡 저며 있는 아픔들을 말씀드리며 성모님의 눈물에 더한 눈물을 증가시켜드린 이 죄인의 애절한 심정을 말씀드렸다. 30분쯤 지났을까? 그때 하늘..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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