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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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명절증후군

by mrsoojak 2022. 1. 16.

명절증후군

 

글에 나온 진단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명절증후군

 

연휴가 끝난 뒤 흔히 요통, 어깨 무릎 목의 통증에 시달리거나 치질 증상이 부쩍 심해지기도 한다. 차에 오래도록 꼼짝 않고 앉아 장거리 운전을하거나, 같은 자세로 몇 시간씩 전을 부치고 설거지를 하기 때문이다. 밤늦도록 방바닥에 앉아 술을 마시거나 화투를 치는 일도 명절 증후군을 악화하는데 한몫한다. 운전이든 부엌일이든 1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주고 틈틈이 근육을풀어주도록 한다.

연휴 기간동안이라도 틈틈히 몸을 푸는 운동을 해야 피로가 덜하지만 피치못할 자리에 있을 때에는 양 손 마사지를 해 주면 피로를 풀어 줄 수가 있다.

 

- 왼손으로 오른손을 오른손으로 왼손을 손가락 부터 손등 전체까지 꼭꼭 주므르던지 양 손바닥을 마주대고 종이를 대에 불이 붙을 정도로 비벼준다. 동시에 손등도 마찬가지로 종이에 불이 붙을 정도로 비벼주면 나른한 피로가 풀어진다.

 

약간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양 손을 무릎사이에 넣고 무릎으로 조여가며 손바닥을 비벼준다. 옷에 불이 붙을 정도로 연기가 날 정도로 비벼주어야 효과가 있다.

서있는 자세든 앉아있는 자세든 무관하다. 가슴을 펴면 배가 앞으로 나오게 조물주가 만들어 주었다. 가슴을 활짝 펴고 왼손을 손바닥이 반은 갈비뼈에 닿고 반은 뱃살에 닿게 대고 오른손을 왼손에 등에 포개고 왼손가락은 오른손목으로 오른손은 왼손목으로 서로 교차되도록 양 옆으로 문지른다.

양손을 교대로 포개가며 문지르데 배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 강도가 심할 수록 효과가 좋지만 주의할 점은 옷에서 연기가 나면 화재위험이 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속이 거부룩한채 소화도 잘 되지 않으며 식욕이 떨어지는 수가 많다. 이럴때는 엄지손가락만 갈비뼈에 닿게 하고 손바닥은 완전히 뱃살에 닿게한 후 뱃살에 닿은 손바닥을 더 강렬하게 문질러 주면 꺽~ 하는 게트림과 함께 속이 후련하게 내려간다. 물론 이때도 배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

 

- 부분적으로 오는 통증은 통증이 오는 해당과 상응되는 손 부위를 꼭꼭 주므르던지 눌러주면 통증이 가라 않는다.

 

 

- 목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첫마디, 허리에 통증이 온다면 가운데 손가락 가운데 마디를(양손) 꼭꼭 주무른다.

오래앉아서 전을 부치다 보니 무릎에 통증이 올때 어른들 앞에서 다리를 쭉 뻗기가 그저 그렇다면 새끼손가락 가운데 마디나 엄지손가락 마디를 꼭꼭 주므른다.

 

 

주부 명절증후군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을 많이 호소하고 두통이나 소화불량, 복통, 손발마비 증상, 졸도,호흡곤란, 심장의 두근거림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경쟁심이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의 주부에게서특히 많이 나타난다. 이 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다.

 

책상다리를 하고 오래 앉아있을 경우엔 바로 일어나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것이 오히려 무릎관절과 엉덩이뼈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곧게 편 다음 양 발목을 좌우로 가볍고 빠르게 흔들어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 후 일어서는 게 좋다.

 

연휴가 지나 갑자기 통증이 몰려오면 찜질로 완화시킨다.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관절이 부었을 땐 냉찜질을 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3, 4일 통증이 계속될 땐 온찜질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한다.

 

 

명절 증후군 극복요령

 

생체리듬을 되찾으려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

직장인은 출근 첫날 업무량을 조금 줄이고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룬다.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잠깐 낮잠을 자는 것도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의 하나이다. 그러나 30분 이상 낮잠을 자면 밤잠을 설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조금 일찍 퇴근해 음악감상을 하거나 산책과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푸는 것도 좋다.

 

- 긴장성 두통 :

명절 피로와 스트레스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긴장성 두통'이 흔히 40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뒷목이 뻐근하게 아프고 양측 관자놀이가 조여오는 느낌이 든다. 이 때는 어두운 곳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거나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복용 한다.

감기 일교차가 심한 시기인데다 피로가 쌓이면 면역기능이 약해져 쉽게 걸린다.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C를 보충하고 갈근차나 오미자차 등이 감기예방에 좋다.

 

- 주부 우울증 :

연휴 뒤 무기력증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식구들의 뒤치다꺼리에 지치거나 친지와의 긴장관계, '나몰라라'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아내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잊은 남편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병을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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