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1987년 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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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메시지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1987년 _2/2

by mrsoojak 2021. 12. 8.

1987. 12. 8. 나주 성모님을 뵙기 위해 프랑스에서 오신 마리아 영성 신학박사 르네 로랑땡 신부님
1987년 6월 13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13일 - 진심으로 사랑으로써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성모님 :

믿음이 있고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나의 자녀에게는 더욱 고통이 따르게 된다. 그 고통을 송두리째 바쳐라. 더 많은 희생을 바쳐다오. 전심을 다하여 사랑으로써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는 데 한몫을 한다. 모두에게 전해다오.

 

율리아 :

“어머니, 그대로 이루어 주시어요. 어머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많이 나타날 거예요. 죄인들이 지옥의 길에서 돌아와 어머니의 품을 찾을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어머니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1987년 6월 14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14일 - 다시 한번 죽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여라.

 

내가 부족하여 죄스러움을 느끼면서 내 자신에게 채찍을 가할 때 성모님께서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율리아야! 매사에 자랑하지 말며 겸손과 사랑으로 좋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순례자나 나그네처럼 살아가자. 천상의 이 엄마 품에 안길 때까지 가난하고 작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가 되자꾸나. 언제까지나! 율리아야!

성인 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할 때 어떠한 비판 속에서도 너무 마음 쓰지 말며 많은 채찍을 받는다 해도 다른 이에게 평화를 주고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남에게 이득을 주는 일을 하자.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처럼 낮아져야 되지 않겠느냐! 더 많이 생활을 바꾸어 세속의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가치관마저도 버리자.

회개의 삶, 매 순간마다 회개하여 예수님과 대화 나누자. 회개라는 것은 단순히 죄만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울며 후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세속적인 생활을 끊어버리고 복음적인 생활을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자.

백합처럼 청순하고 순결하게 살아보려고 하였던 그 의지 그대로 살아가자. 고단백일수록 썩으면 냄새가 더 고약하고 태양이 빛날수록 어두움이 짙다. 다시 한 번 죽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자.”

1987년 6월 15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15일 - 고해성사를 자주 보아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을 영접하자

 

성모님은 고해성사에 대하여 여러 번 강조하셨다.
 

율리아 :

“어머니! 고해성사를 자주 보라고 하심은 도대체 어느 선까지입니까?”

 

성모님 :

 그래, 너는 고해성사를 아주 자주 보지 않았느냐! 마귀들은 먼저 대죄를 짓게 하기보다는 소죄를 많이 짓게 하여 소죄가 많아질 때 대죄도 쉽게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죄일지라도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단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를 기르시며 우리와  결합하시고자 성체성사를 세워주셨기에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성사를 찬미해야 되는데 자주 성사를 보지 않으므로 영혼이 낡아지고   있다.

그래서 깨끗하게 옷을 세탁해 입고 높은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자주 성사를 보며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 주님을 영접하자.

아무리 깨끗이 보존한다 할지라도 영혼이 그대로 깨끗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으로 창조하셨다면 세끼 밥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러나 영육이 합일된 인간으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물려받은 인간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 너희 영혼이 깨끗이 치유를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제 너희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모시기 바란다.

1987년 6월 27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27일 - 성체께 대한 모독을 배상하기 위하여.

 

율리아 :
어머니, 사랑하올 나의 어머니!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늘상 어머니 마음 채워드리지 못 해요.”

 

성모님 :

 떨지 말아라.

내 모성적 힘에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잠자는 영혼을 깨워다오. 나는 통회하는 모든 영혼들을 받아들이겠다.

너의 사랑이 열렬해야 하며 사랑은 끝없는 희생을 통해서만 번쩍이며 타오를 수 있다. 사탄을 눈멀게 하기 위해서 항구하게 노력하여라. 그리고 목요일 성체께 대한 속죄를 바쳐라. 주님을 거슬러 저지르는 악을 누르고 성체께 대한 모독을 배상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1987년 6월 29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29일 - 나는 너희의 보속의 짐을 지고 있으니.

 

2주년 기념 미사와 철야기도 준비 중에 황금색과 파란색 빛이 제대 앞에서 흘러나오니 빛에 도취된 나는 십자가 고통과 성심이 불타는 고통을 20분간 받았다. 고통을 받은 후 왕관을 쓰시고 아기 예수님을 안으신 성모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고 또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여러 사람들도 축복해   주셨다.
 

성모님 :

“딸아! 아직도 나를 증거하는 많은 자녀들이 자아를 포기하지 못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사랑을 제대로 전하지 못 하는구나.”

 

율리아 :

어머니! 말씀해 주세요. 부족하지만 전하겠어요.

 

 

성모님 :

 지금도 많은 자녀들이 범하는 죄악 때문에 희생과 보속을 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조금 더 고통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나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다. 네 말을 잘 받아들이는 영혼들에게는 내가 주는 메시지가 그 영혼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오류가 만연한 이때에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이 오류가 엄청나게 파고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너를 통해서 나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어서 암흑으로부터 구하고자 한다. 그러니 희생제물이 되어다오.

 

율리아 :

“가르쳐 주세요. 어머니!”

 

성모님 :

나는 너를 위하여 보속의 짐을 지고 있노라. 그러니 너는 다른 영혼들을 위하여 짐을 져다오.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이 너무 많다. 배은망덕하는 무수한 영혼들의 죄를 배상하기 위해서 보속하고 기도할 때 구원될 것이다.”

 

율리아 :

어머니, 이렇게 미약한 제가 어머니를 어떻게 전할까요? 이 무자격자가 어찌 감히”

 

성모님 :

네 미약함 중에서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사랑이 나에게로 향하기 바란다. 신자들은 교황과 주교, 모든 사제들에게 순명하기 바란다. 그들은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들이며 죄로 더러워진 무수한 영혼들의 죄를 사해주기 위하여 내 아들 예수의 능을 받은 자녀들이다. 그래서 내 아들 예수도 그들에게 순종하여 하늘에서부터 세상에 내려온다.”

1987년 6월 30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6월 30일 -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리라.

 

오전 11시경 성모님상 이마에서 땀이 솟기 시작하더니 흐르다가 마르는 현상이 계속되었는데 많은 순례자들이 목격하였다. 오후 4시경에 성모님께서는 눈물을 조금씩 흘리시며 순례자들에게 많은 은총의 선물을 주셨다. 여러 가지 향내음, 회개로써 속죄하는 눈물, 잘못 살아온 과거의 한생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마음 상해 드리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들.

 

성모님 :

“ 오, 아들아, 딸들아! 돌아오너라. 내 품으로.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들의 피난처가 되고자 하노라. 내 성심의 타는 불꽃으로 너희를 태워주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리라.”

1987년 7월 15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7월 15일 - 너의 그 작은 희생으로 나의 한없는 갈증을 풀어 준다.

 

성모님 :

“나의 작은 딸아!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인이 지옥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네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죽음에서 구해내어 나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여 내 아들 예수가 너를 기능정지 직전에 구한 것이다”

 

율리아 :

어머니! 너무 죄송    할 뿐이에요. 몸도 말을 안 들어요.”

 

성모님 :

몸이 앓아 고통당할 때 영혼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 고통을 봉헌하여라. 갈바리아 산에서 내 아들 성자를 위해서 당했던 것과 같은 그 많은 고통을 지금 내가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네가, 알아주지 못 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너의 그 희생으로 나의 한없는 갈증을 풀어준다.”

 

율리아 :

어머니! 노력할게요. 그러나 거듭거듭 제 허물만 드리오니 어찌하오리까?

 

성모님 :

너의 매일의 서투른 잘못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언짢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말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히려 그것이 너를 겸손하게 해줄 것이다.

나는 네가 청하는 만큼 희생과 보속과 속죄로 죄인을 구원시킬 것이다. 네 마음이 아주 작은 일에도 괴로워하며 나와 더불어 같은 느낌을 느끼기 시작할 때 나를 채워준다. 잘 있어라. 안녕.

1987년 12월 11일 메시지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1987년 12월 11일 나에게 오는 사제들은 더욱 큰 사랑과 빛을 받게 될 것이다.

 

성모님께서 계속 눈물을 흘리셨다. 밤에 잠을 못 이루고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나의 머릿속은 꽉 차 있었다.

 

율리아 :

 “어머니의 뜻을 제대로 전하지 못 하는 이 죄인 어찌하오리까?”

머리를 싸매고 고통으로 몸부림칠 때 성모님께서 부르셨다.

 

성모님 : 
 
“율리아야, 율리아야!”

나는 황급히 뛰어나가 성모님 상 앞에 엎드렸다.

 

성모님 :
 

나의 사랑받는 딸, 작은 영혼아! 나는 보잘것없고 자격 없다고 생각하는 너와 함께 일할 것이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려라. 천상 구걸자에게 애긍을 베풀어야 할 네가 무엇을 그렇게 걱정하느냐? 너의 미약함 중에서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였거늘 어찌 천상 어머니인 나의 마음을 거스르느냐.

, 보아라. 나는 지금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네가 스스로 너를 봉헌하기 위하여 희생하여 왔기에 내 사랑하는 사제들을 불렀다. 부름받은 사제들이 다 모이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택함 받은 내 사제들을 통해서 나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었으며 나의 망토 속에 여기 모인 나의 자녀들을 모두 품어 주었다. 성심의 사도가 되도록 말이다.

그리고 딸아! 보았느냐? 나의 사랑받는 사제들, 그들을 내가 불렀다. 먼 이국에서까지 오도록 내가 불렀고 날짜도 내가 택했고 그 날짜의 변경도 내가 하였다. 증언하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는 교황에게 알릴 것이다. 아주 작고 단순하고 아름다운 나의 귀여운 아들이다. 메시지 실천이 시급한데 기도가 부족하다. 빨리 인정을 받는다면 지옥의 길을 향해 가는 수많은 자녀들이 그 길을 바꿀 수 있겠다. 그리고 세계 평화의 지름길이 되리라. 축복받은 한국의 자녀들이 드리는 기도가 빨리 상달된다는 뜻이다. 나의 망토 속에 많은 자녀들을 모아들이지만 그러나 자주 흩어진다.

, 도와다오. 울고 있는 나에게 오는 사제들은 더욱 빛을 받을 것이며 또한 뜨거운 나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잘 있어라.”

 

파 레몬드 신부는 로랑땡 신부에게 12월 7일에 한국에 도착되도록 간청하였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강연과 여행 일정 때문에 12월 8일(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에야 서울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아시아 지역의 많은 항공노선 시간표가 바뀌었다. 그래서 로랑땡 신부의 새 일정은 12월 8일에서 12월 7일로 하루 앞당겨져서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에 나주를 방문 가능케 되었던 것이다. 성모님의 말씀은 이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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