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하기(下氣) ( 내경편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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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동의보감

18. 하기(下氣) ( 내경편 기 )

by mrsoojak 2022. 2. 6.

한글 동의보감 내경편 기

한글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기(氣)

1.  기는 정과 신의 근본이다[氣爲精神之根쒓] 2. 기(氣)는 음식물[穀]에 의해 생긴다[氣生於穀]
3. 기(氣)는 위(衛)가 되어 몸의 겉을 호위한다[氣爲衛衛於外] 4. 위기가 돌아가는 횟수[衛氣行度]
5. 영(榮)과 위(衛)는 따로 돌아간다[榮衛異行] 6. 기가 생기는[生氣] 근원[生氣之原]
7. 기(氣)는 호흡의 근원이 된다[氣爲呼吸之根] 8. 태식법(胎息法)
9. 숨쉬기를 조절하는 비결[調氣訣] 10. 폐는 기를 주관한다[肺主氣]
11. 맥 보는 법[脈法]/기 12. 기(氣)로부터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氣爲諸病]
13. 기는 가만히 있으면 막힌다[氣逸則滯] 14. 7기(七氣)
15. 9기(九氣) 16. 중기(中氣)
17. 상기(上氣) 18. 하기(下氣)
19. 단기(短氣) 20. 소기(少氣)
21. 기로 생긴 통증[氣痛] 22. 기가 치미는 것[氣逆]
23. 기울(氣鬱)/기 24. 기가 부족하면 병이 생긴다[氣不足生病]
25. 기가 끊어진 증후[氣絶候] 26. 꺼려야 할 것[禁忌]/기
27. 약 쓰는 법[用藥法]/기 28. 기의 병증에 두루 쓰는 약[通治氣藥]
29. 단방(單方)/기 30. 6자기결(六字氣訣)
31. 침뜸치료[鍼灸法]/기  

 한글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기(氣) 

 

 18. 하기(下氣) 

 

강목에는 하기(下氣)는 심에 속한다고 씌어 있다. 에는 여름의 맥은 심()이 주관하는데 심맥(心脈)이 제대로 뛰지 못하고 처지면 기설증(氣泄證)이 된다고 씌어 있다.

 

또한 전간(癲癎)이나 노채()에 걸린 환자가 만약 기가 처져 내려가 계속 설사하면 반드시 죽는다. 이것은 진기가 말라 없어지고 장위(腸胃)와 주리()가 막혀서 곡기(穀氣)가 장위의 밖으로는 퍼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장위를 따라 설사로 나간다고 씌어 있다.

 

하간(河間)장위(腸胃)가 울결되어 곡기가 안으로만 쏠리고 장위의 밖으로는 퍼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트림이 나가고 혹은 방귀가 잘 나간다고 하였다.

 

중경은 상한 양명병에 속에 마른 대변이 있을 때는 반드시 방귀가 나간다. 설사시키면 곧 낫는다. 방귀가 나오는 것은 기가 처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고 하였다.(자세한 것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

 

[] 하기(下氣) : 기가 위로 치민 것이 가라앉는 것. 하초의 기운, 몸 아랫도리의 기운. 방귀가 나가는 것.

[] 기설증(氣泄證) : 기로 인해서 생긴 설사증. 기운이 빠져 나가는 것.

[] 곡기(穀氣) : 음식을 먹어서 생긴 기(기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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