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1997년_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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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메시지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1997년_2/3

by mrsoojak 2022. 1. 1.

성체를 들고 강복하시는 제주교구장 김창렬 바오로 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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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5월 25일 -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홍콩의 장애자들을 위한 사목센터 소성당에서 미사 중 파란 망토를 걸치신 자비의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는데 머리에는 후광이 빛을 발했으며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오른손에는 하얀 묵주를 들고 계셨다. 우리를 향하여 팔을 펼치시더니 잠시 후에 다시 두 손을 합장하시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하셨다.

또 마태오 복음 28장 16~20절 제자들의 사명에 대하여 복음을 낭독했을 때 성모님은 아름답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세상 어디에서나 너희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특히 장애자들을 내가 무척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그들을 위로해 주어라.

마귀는 너희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지만 천상의 이 어머니가 나를 따르려 하는 너희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믿음과 신뢰로써 자신을 온전히 맡겨라.

그리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그대로 실천하기 바란다. 너희가 나의 말을 잘 받아들이고 일치 안에서 실천한다면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중국에도 전해질 것이고 주님을 받아들여 그들 영혼도 바뀌어질 것이다.

그러니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너희가 기도할 때마다 천상의 이 엄마도 항상 너희와 함께 기도하지만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구원방주의 문은 항상 열려 있어 세상 자녀들 모두가 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너희 자신뿐만이 아니라 죄인들이 회개하여 천국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다오.

너희 모두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한다면 천주 성부의 의노는 풀릴 것이고 주님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과 나의 사랑을 합하여 축복을 내린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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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6월 12일 - 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제주 교구장님이신 김창렬 바오로 주교님과 광주 대교구의 신부님께서 나주 성모님 집에 방문하시어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 앞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주교님께서는 이제까지 보여주셨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와 하늘에서 내려주신 성체를 보존했어야 되는데 보존하지 못했음을 못내 아쉬워하시며, 교회의 무관심에 대하여 안타까워 하셨다.

“이제 성체의 기적이 일어나면 보존해야 된다.”고 말씀하시자, 십자가에서 빛이 퍼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하얀 물체가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순식간의 일이었기에 그 물체를 받으려고 했지만 받지 못했고, 성모님상 앞에 큰소리를 내면서 떨어졌다. 그 하얀 물체가 떨어질 때 큰 소리를 듣게 된 주교님과 신부님, 그리고 우리 모두는 약속이나 한 듯이 함께 성모님 앞에 다가갔다.

 

“오, 성체! 성체!”하고 부르짖는 형제의 말에 주교님과 신부님은 성체를 바라보시면서 “살아계신 예수님!”이라고 표현하시며 주교님은 무릎을 꿇으셨다. 그때 다정하고 친절한 성모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천상의 이 어머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를 찾아온 주교는 나의 염려를 알아차리고 나에게 위로를 주었으니 하느님께서 특별한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인 성체를 직접 내려주시어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신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상속자로 인정하신 것은 그가 율법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은총을 베푸셨듯이 오늘 너희에게 보여준 징표를 그대로 믿고 따르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너희와 똑같은 은총이 내려지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주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아들아! 어서 전하여라. 주님이 실존해 계시는 성체의 신비와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모든 이에게 전하여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을 도와다오.

그를 도와주는 것은 곧바로 나를 도와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나를 따를 때 주님과 나의 불타는 성심의 숭고하고도 강한 사랑의 불꽃 도장을 너희에게 찍어 주리니 결국 썩어 없어질 육체의 욕망과 체면과 이목 때문에 천상의 이 어머니를 외면하거나 주춤하지 말아라.

교회 내의 장졸1)함과 비판정신과 책인즉명2)하는 것은 이론가들에게나 어울리지 성직자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논리는 필요하지만 사랑에 몰두한 영혼의 애정까지 비약하여 판단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세속과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멸망에 이를 것이며 영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은 하느님을 전한다고 하는 성직자들까지도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나 그대로 실천하지 못하기에 오늘 특별히 나를 따르는 주교를 불러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 것이다.더욱 작아지거라. 작은 영혼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천국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천국의 문은 작기 때문에 큰 영혼은 들어오지 못하니 너희는 계속 작아져서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데려와 내 영적인 사랑의 젖을 먹고 자라나 작은 영혼이 되도록 노력하여라.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아기들아! 세상은 지금 죄악이 포화상태가 되어 대타락에 이르러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치고 있으나 소수의 작은 영혼들 때문에 심판의 때를 늦추고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서 서둘러라.

작은 영혼이 많아지면 하느님의 진노의 목소리와 성난 입김까지도 축복으로 바뀔 것이며 이 세상은 주의 나라가 이룩될 것이다.

지금은 바로 정화의 때이니 어서 나의 손을 잡고 불타는 예수 성심과 이 어머니의 불타는 성심 안에 머물러 대타락으로 부패되고 오염되어 버린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보속의 협조자인 이 어머니의 원의에 따라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주님의 사랑을 전한다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너희를 통하여 지옥의 길로 치닫는 영혼들까지도 성 교회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내 아들 예수는 그 혹독하고도 참혹한 희생으로 수많은 영혼을 구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자녀들이 촉범함으로 희생된 그 고귀한 사랑에 아직도 응하지 않고 있으나 불타는 예수 성심과 나의 성심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자녀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완고하고 사악한 이 세상이 어서 회개하여 주의 나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

나의 애타는 부름에 응답한 내 작은 영혼들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며 내 불타는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는 영혼들은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고 말했건만 고통을 받을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려 구하던 은총을 받고나서 새 생활로 바뀌어져 내 사랑의 메시지가 실천되기보다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와 교만으로 인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다시 비참한 생활로 되돌아가 버리니 내 마음이 너무 아파 오늘 나를 찾은 주교에게 부탁한다.

내 곁에 감실을 마련하고 미사를 하도록 도와다오. 미사라도 하도록 관할 주교와 본당 신부와 타협하여 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풀어다오.

죄악에 물들어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사랑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라.그리고 이제 소중한 명분을 위하여 너희 영혼을 나에게 바치고 향주삼덕 안에 거룩하고 공번되게 용해되어라.

나 항상 나를 따르는 너희 곁에 있으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전하여라. 현재 너희를 반대하고 비판하는 자들이 훗날 가슴을 치며 회개하여 너희 편이 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내가 자주 말하고 되풀이하여 요구하는 것은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많은 자녀들이 나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길 잃은 양 떼들이 흩어져 지옥으로 가게 되면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느냐? 사탄의 도구들이 은밀하게도 강신술까지 써서 많은 영혼들을 현혹시키는데 어서 분별하여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확실하게 전해서 성체 안에 실존해 계시는 주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자꾸나.

나를 따르며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는 반드시 내 곁에 서게 될 것이며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1) 장졸(臟拙) : 자기의 단점을 가리어 감춤.

2) 책인즉명 (責人則明) :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다는 뜻으로 자기 잘못은 덮어두고 남만 나무람을 이르는 말.

※「책인증명」이란 단어가 메시지에 나왔으나 그 뜻을 아는 이가 아무도 없어 큰 사전까지 찾아보아도 그런 단어는 없었다. 장부 및 주위 사람들은 "책임증명을 잘못 듣지 않았나?" 생각해 보라고까지 하였다.  하지만 계속 사전을 찾아본 결과「책인즉명」이란 단어를 찾아 냈는데 그 단어의 발음이 바로 「책인증명」이었다.  이 글을 쓸 때 화가 난 마귀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온 몸에 멍이 들기도 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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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6월 30일 (1) -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지 12주년이 되는 날을 기리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30여 명이 넘는 신부님들이 나주를 방문하여 기념 미사를 공동으로 집전하셨다. 나는 성체를 모시고 묵상 중에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세상은 불빛 하나도 없는 어둠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그 어둠 속에서 많은 이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길을 찾지 못해 어둠 속에서 헤매며 아우성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미어지는 듯 아팠다.

나는 또다시 큰 소리로 “회개합시다. 회개야말로 구원의 지름길입니다. 모든 것을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하느님께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라고 간절히 청하고 기도할 때 주님은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의 한숨과 통곡은 회개의 눈물로 바뀌어져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하늘에서 한 점의 밝은 빛이 비추어지더니 파란 망토를 걸치신 아름다운 자비의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안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시며 나타나셔서 우리를 향해서 오셨다. 그 빛은 점점 넓게 퍼지더니 온 세상이 밝게 되었다. 울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보고 일어나 성모님을 환호하였다. 그때 성모님은 다정스럽고 온유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 딸아! 보았느냐? 지금 교회 안에 대다수의 목자들이 아직까지도 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세상은 무서운 어둠으로 덮여 깊은 암흑 속으로 가라앉으려 한다. 세상은 지금 어둠이 짙어져 갈림길에 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회 안에서 나타나는 분열과 사제들에게서까지 보이는 배교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수많은 성직자들과 자녀들이 나의 초대에 응하지 않을뿐더러 노골적인 반항으로 난폭하게도 내 아들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구나.

그러나 너희는 나의 눈물과 피눈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계 각처에서 나의 초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와 주었으니 오늘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불타는 성심 안에 안아주어 새롭게 양육하여 너희를 기르겠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아들들! 나의 잔치에 초대되어 나를 찾아준 사제들에게 나는 특별한 은총을 내릴 것이며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이제 내 말을 그대로 믿고 잘 받아들여 잘 지킬 것을 알기에 나는 그들이 많은 양 떼들을 함께 데리고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그를 인정하셨듯이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를 내가 인정하여 마지막 심판 때 월계관을 씌워 내 곁에 서게 하리라.

그렇다고 자녀들아! 방심하거나 안심하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마귀는 너희가 받은 은총을 잘 알기에 내 사랑으로부터 끊어놓기 위하여 흉참1)하게도 회빈작주2)하도록 하여 비산3)과 교만을 초래하도록 할 것이니 늘 깨어서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지금 이 시간도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를 위로하기보다는 기적을 쫓아서 호기심으로 가득 찬 바리사이파인들과 같은 성직자들과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이 어머니의 마음은 무척이나 아프단다.”

 

말씀을 하시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성모님은 다시 안타까이 그러나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 나를 모르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성직자들까지도 어찌하여 눈물로 부르짖는 나의 애타는 호소를 그리도 알아듣지 못하고 헛된 일을 꾸미며 위법자폐4)하는지 그들은 나의 말에 귀 기울이지도 않을뿐더러 깨달으려고 하지도 않고 호기심으로 가득 차 하느님 두려운 줄 모르고 삐뚤어진 마음으로 나를 배척하고 있으니 슬픔을 금할 길이 없구나.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눈물로 호소하는 나를 찾아 먼 길을 멀다 하지 않고 찾아온 너희에게 티 없는 나의 성심의 빛과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게 할 것이다.

위험한 지극히 위험한 이 시대에 너희 모두에게 이 어머니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따를 때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나게 됨을 꼭 보게 되리라. 나의 큰 잔치에 모여든 너희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과 나의 복합적인 사랑을 내린다. 자! 강복을 받아라.”

 

그 순간 성호를 긋는데 미사파견 강복을 신부님께서 하고 계셨다.

 

1) 흉참(凶慘) : 흉악하고 참혹함.
2) 회빈작주(回貧作主) : 남의 의견을 제쳐 놓고 제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방자하게 행동하는 일을 이르는 말.
3) 비산(飛散)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4) 위법자폐(違法自弊) : 자기가 정한 법을 스스로 범하여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고난을 받음을 비유하는 말.

 

1997년 6월 30일 (2) -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2주년 기념 철야 기도회를 국내외 신부님들을 모시고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오천 명 정도가 모여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다.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성모님상을 통하여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 사랑하는 내 아들 사제들과 내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이 어머니를 유다처럼 매일같이 배신하는 무리들이 많지만 그러나 너희는 나를 위로해주기 위하여 나의 큰 잔치에 함께 참여하여 주었으니 고맙구나.

어쨌든 위로하러 오기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온 영혼이라 할지라도 나의 초대에 불림 받아왔으니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자비의 물줄기와 성심의 빛으로 감싸 안아 이제 내가 양육하여 내 성심의 피난처에서 숨 쉬게 하리라.

어떠한 환난과 역경과 궁핍 속에서도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죄악이 갈수록 포화상태가 되어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리라.

사랑하는 귀여운 내 아기들아!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많은 영혼들이 마귀의 꼬임으로 가예언자들에 의하여 황홀난측1)한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에 부탁한다.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2)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들 예수의 사랑과 합하여 여기 모인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1) 황홀난측(恍惚難測) : 매우 황홀하여 분별하기 어려움.

2) 대포쟁이 : 거짓말쟁이, 허풍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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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는 순간 주님과 성모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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