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나는 눈물과 피눈물을 무익하게 흘리지 않는다.
오후 2시 40분경에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성모님이 모셔진 경당에 나아갔다. 성모님께 큰절을 세 번 한 뒤 장궤하고 성모님을 바라보는데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줄줄 흘리시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나는 눈물과 피눈물을 무익하게 흘리지 않는다. 나를 찾아오는 모든 자녀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내 아들 예수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흘린 피와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과 피 눈물로 영혼육신이 깨끗이 씻겨져 치유 받도록 내 아들 예수께 봉헌하리라.
내가 흘린 눈물과 피눈물 그리고 내 아들 예수가 보여주는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무시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복음적 생활을 한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중대한 재앙들이 계속 내릴 지라도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내 아들 예수와 이 엄마를 닮고자 피나는 노력을 다 하는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해 이 엄마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네가 내 눈물과 피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동참하겠느냐?”
나는 즉시 대답했다. “네 어머니, 동참하고말고요. 어떤 것이든 모두 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내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는데 모두들 나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터트렸다. 나도 피눈물을 흘린 것이다. 얼마 후 다시 피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으며, 3시 30분경이 되자 양쪽 눈에서 눈물 흐름이 없어졌고, 침침하고 아팠던 눈이 즉시 밝아지면서 완전히 치유되었다.‘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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