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8일
내가 내려준 참젖이 믿는 만큼 흡수가 되어 풍요로워질 것
오늘은 성모님을 경당으로 모신 지 35주년이자 새 경당 건립 4주년 기념일이다. 나는 극심한 고통 중에 양쪽 코에서 코피까지 쏟아져 나왔지만, 이 모든 고통이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과 순례자들에게 은총으로 흘러 들어가기를 기도하며 아름답게 봉헌했다. 이날 경당과 성모님 동산과 별관 숙소에도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기도회 중 묵주의 기도가 끝난 밤 9시 5분, 내가 쉬고 있는 대기실 방 위에서 갑자기 무엇인가 후두둑 소리를 내며 내려왔다. 놀라서 살펴보니 방 안에 있는 큰 거울 세 개 모두가 또, 그 바닥과 주위가 온통 성모님의 참젖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조금 후에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귀여운 딸아! 단 한 영혼이 회개하고 작은 은총을 받는 것만 봐도 어린아이가 잃었던 엄마를 찾은 듯 기뻐하는, 작음 안에 숨 쉬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매 순간을 인성에서 생살을 헤집는 듯한 극심한 고통들을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그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작은영혼아!
고맙구나. 그래서 너는 늘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지치지 않는 위로의 꽃이란다. 그러니 오늘 너의 소박한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눈에 보이도록 참젖을 내려준다. 모두에게 다 흡수되도록 기도해 주어라. 그들이 믿는 만큼 흡수가 되어 영혼 육신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 내 작은영혼의 간절한 부탁으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며 온전히 의탁하는 자녀들에게 먹여 주기 위하여 내 아들 예수께 먹인 참젖을 내려주었다. 그러니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서 더욱 겸손해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그것은 내 사랑하는 아들 예수께서도 원하신 것이다.
지금 세상은, 내 아들 예수가 친히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도 패망할 대마귀의 주구로 전락하였다. 그들의 타락은 날로 심해지고,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배은망덕으로 배교와 불충의 시각들이 다가와, 내 아들 예수가 세운 교회조차 큰 혼란에 빠져 벼랑 끝까지 와 있구나. 그러니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가 어서 깨어나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여라. 그러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각종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폭력으로 이어진 피의 전쟁도 막을 수 있다.
천상의 이 엄마가, 내 작은영혼의 가없는 사랑과 끝 모를 고통,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마저 기꺼이 바치는 희생정신을 통해 완성시킨 5대 영성이야말로, 너희의 구원뿐만 아니라 멸망을 향해 맹진하고 있는 이 세상과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기 때문이란다.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자녀들이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된다면,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다. 그러니 어서 내 작은영혼의 손을 잡고 나에게 달려오너라. 나는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망토 안에 감싸주고 안아주어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시고 이 세상에 축복을 내리셨듯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라면 단말마의 두벌죽음도 겁내지 않는 내 작은영혼을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도 하느님의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도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서 쓰고 내 아들 예수와 나의 곁에서 내 작은영혼과 함께 알렐루야를 노래하면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20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0) | 2025.01.16 |
---|---|
2022년 3월 4일 5대 영성을 통한 아름다운 봉헌은 내 아들과 나의 위로다 (0) | 2025.01.15 |
2021년 12월 23일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라. (0) | 2025.01.15 |
2021년 11월 7일 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는 비유 (0) | 2025.01.14 |
2021년 10월 30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축복과 사랑의 강복까지 더불어 받도록... (0) | 2025.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