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막염

늑막염

 

글에 나온 진단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늑막염

 

늑막 양쪽 폐를 싸고 있는 2장의 늑막에 결핵균이 침입헤서 염증을 일으키는 늑막염에는 건성과 습성이 있다.

습성은 염증에 의해 참출액이 늑막 사이에 괸 것이고, 건성은 이러한 참출액이 없는 것을 말한다.

늑막염의 초기는 감기와 흡사하나, 다소의 열과 헛기침을 하고 식욕부진, 두통 등을 수반한다.

늑막염일 때 기침이나 하품 또는 재채기, 딸국질 등을 할 때에는 통증이 온다.

늑막염에서 폐결핵으로 이행되는 일이 많으며 역으로 폐결핵에 의해 늑막염이 되는 수도 있다.

 

- 옆구리에 물이 차는 습성 늑막염에 늑막 안에 고인 물을 빼는 데 : 옥수수 수염

(옥수수수염 1kg을 물에 쩌서 아픈 부위에 찜질하면 좋다.)

- 늑막염의 특효약 : 엽란 ㆍ 엽란 뿌리와 줄기를(말린 것) 10g의 물에 끓여 마신다.

- 도한이 잡히면서 정력이 증강되며 늑막염에도 효과가 있다 : 지네 지네와 닭을 고아먹으면

- 선인장 : 늑막염 때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유착을 막으며 가슴아픔, 숨가쁨, 기침, 열이 날 때 신선한 선인장 100g을 짓찧어 짜낸 즙에 꿀 15g을 섞어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고 찌꺼기는 약천에 싸서 아픈 곳에 대고 찜질한다. 창포 ㆍ 황기 ㆍ 하늘타리 ㆍ 도라지(길경) ㆍ 엄나무

 

소시호탕

식욕이 없고, 흉통 또는 기침이 나면서 가슴이 뻐근한 증상에 사용한다. 흉통이 심하다고 느껴지면 황금 3g, 과루인 6g을 가한다. 감기인지 늑막염인지 구분할 수 없을 때 사용해 본다.

 

시호계지탕

늑막염은 흉부에까지 짓눌리는 듯 답답한 압박감을 느끼는데, 이러한 증상이 복부에까지 미치는 경우에 처방한다.

 

대시호탕

중증으로 비교적 원기는 있으나 변비가 있어 고통스러운 경우에 처방한다.

 

 

시호지길탕

흉부부터 심하부까지 딱딱한 감이 있고 기침에 가래가 수반되는 데 처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