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의기적기념일1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6년_2/3 2006년 6월 3일 성령강림 대축일 전야 - 자! 성령의 빛을 받아라. 밤 8시경, 외국에서 오신 세 분의 신부님과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며 성혈 조배실로 들어가 계속 기도하던 중, 묵주의 기도가 끝날 무렵 갑자기 앞이 환해지기에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갈바리아 언덕의 십자가상 예수님이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모습으로 하얀 통솔 옷에 빨간 망토를 걸치고 나타나시어, 양손을 들어 우리 모두에게 자비의 빛을 비추어 주셨다.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도 예수님 오른쪽에서 미소를 지으시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팔을 벌려 축복해 주셨다. 나는 너무나도 황홀하여 한참을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예.. 202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