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길3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1년_2/1 2001년 2월 28일 -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 새벽 2시경에 촛불을 켜고 묵주의 기도를 하던 중 3시경 예수님께서 통으로 된 흰옷을 입고 나타나셨는데 온몸은 피투성이에 옷조차 피로 물든 처참한 모습이었다. 내가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자 예수님께서는 다정하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친절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예수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무 놀라지 말아라. 세상 자녀들 중 단 한사람이라도 단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지금도 나는 이렇게 피로 물들어 있다. 이미 부패될 대로 부패되어 버린 대다수의 세상 자녀들은 내가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도 교만으로 인한 아집으로 가득 차 온몸을 다 내어놓은 내 .. 2022. 6. 4.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8년 2008년 3월 1일 -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나주 성모님 동산에 순례오신 순례자들과 함께 꽃샘추위를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한손에는 촛불을, 한손에는 묵주를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에 합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여러 가지 지향을 가지고 묵주기도를 바쳤다. 고통의 신비 2단 째 우리는 갈바리아 십자가의 예수님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2단이 끝나고 영광송을 하려고 할 때 갑자기 하늘에서 밝은 빛이 섬광처럼 예수님 상으로 내려오자 예수님 상은 바로 살아계신 모습으로 변모되시면서 땅으로 내려오시어 순례자 모두를 강복해 주셨다. 그 빛이 나에게 강풍처럼 다가와 그만 쓰러졌는데 그 때 예수님의 다정하고도 친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칠흑 같은 어둠에 싸여 멸망의.. 2022. 2. 27.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2002년_2/2 2002년 2월 2일 -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 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몇몇 협력자와 함께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십자가의 길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했다. 제7처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실 때 겪으셨던 고통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한 형제가“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자매님에게 맛보게 하시어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이 주님께서 겪으셨던 수많은 고통들이 얼마나 극심하였는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도록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는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뒤에서 소곤대는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아주 조용하게 들려왔다.“우리가 겨우겨우 마련해 놓은 영혼들을 이년의 기도로 인해서 빼앗기고 있으니 철천지원수 같은 이년의 머리가 돌에 부딪쳐 죽도록 하여라.”하는 소리와 동시에.. 202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