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7월 9일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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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6년 7월 9일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by mrsoojak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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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9일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이날 나는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 찬란한 빛을 발하시며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셨는데 성모님은 슬프게 우시면서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 어서 세상에 나가서 외쳐야 한다.” 하시며 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는데 죽음에서 살려내신 것이다. 그리고 성모님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시더니 많은 자녀들에게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분노하고 판단하고 단죄하는 것은 덕이 될 모든 행동을 마비시키며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은 믿음을 소멸시킨다. 어서 내 은총에 대하여 신뢰하는 마음으로 ‘예.’ 하고 응답하여라.

 

지금까지 무수히 모욕당해온 내 아들 예수를 위로해 드려야 할 너희가 아니더냐. 이제 더 이상 주님을 욕되게 해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올릴 수도 있단다.

 

미움이 사랑 위에 맹위를 떨치면 악이 금방 들어와 마음속에서 움터오르는 사랑의 새싹을 잘라내려는 마귀에게 합세하도록 하여 자신의 품위를 저버린 인간의 빈곤에서 내면의 예속에 이르기까지 향주덕의 실천이 비하되고 천박해진 인간의 대열에 낄 수도 있게 된다.

 

이제 비판정신과 교오와 거기에서 파생하는 것들에 대하여 더욱 신중하고 너그럽고 관대한 마음으로 내 딸을 도와주기 바란다. 그것은 바로 나를 도와주는 것이다. 자녀들아, 내 자녀들아!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 일꾼이 너무 부족하구나."

 

하시며 성모님은 또다시 슬프게 우셨고 애절하게 간곡히 애원하시듯이 말씀을 계속하셨다.

 

"서로가 사랑으로 일을 해야 되는데 급박해진 이 시대에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시간을 낭비해서야 되겠느냐. 천상에서 받을 상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세상에서 상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제 남은 시간은 조금이니 어서 마음을 열고 너희들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이 어머니의 티 없는 성심의 품으로 들어오너라. 너희를 사랑하는 이 엄마의 충고를 잘 받아들인다면 더욱 겸손으로 내려가게 될 것이다.

 

자, 자녀들아! 더욱 낮아지고 작아지자. 성부의 독생성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왜 보잘것없는 말구유에 내려놓았는지 아느냐? 그는 하느님이시면서도 인간에게 섬김 받으려고 하지 않으셨다.

 

오늘날 무죄하고 유순한 어린양으로 변장하고 약탈하는 늑대들의 공격에서 많은 영혼들을 보호해야 될 너희가 섬김을 받으려 하면 안 된다.

 

그러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행하였던 모든 것을‘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하고 겸손하게 너희를 낮추어라.

 

많은 사람들이 거짓 예언자를 따라가 복음의 진리로부터 멀어지고 악과 죄가 정말 선이나 되는 것처럼 추구하고 있으니 이 엄마의 마음이 몹시도 아프단다.

 

겸손으로 이끌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한다고 했던 이 어머니의 말을 늘 기억하고 너희가 받았다고 하는 상처까지도 온전히 나에게 바치고 언제나 내게 ‘예.’ 또는 ‘아멘.’ 으로 대답하여라. 모든 것을 너희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고 나를 따를 때 내가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며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 자녀들아! 이제 새롭게 시작하여라. 이미 내가 너희를 택하였으니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불타는 내 사랑의 메시지에 신뢰를 두고 어둠에 헤매는 수많은 양 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 오도록 눈물로 호소하는 내 불타는 사랑의 메시지를 어서 전하여라.

 

자, 어서 일어나 세상을 이단으로 휩쓰는 악의 세력에 너희의 사랑으로 충성을 다하여 대적하기 바란다.”

 

성모님의 말씀이 끝나시자 파 신부님과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눈을 뜨게 되었는데 마귀의 공격이 계속되자 성모님은 안타깝게 우리를 바라보시며 울고 계셨다.

 

1. 1996년 1월 6일 - 어둠이 짙어지고 죄악이 모든 것을 뒤덮을지라도. 2. 1996년 3월 5일 - 성령과 내 어머니를 모독한다면.
3. 1996년 6월 27일 - 미소한 소죄일지라도 영혼의 순박함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 
5. 1996년 7월 1일 (2) -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 6. 1996년 7월 2일 - 너희 영혼도 내 안에서 온전히 용해되어라.
7. 1996년 7월 9일 -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8. 1996년 9월 17일 - 불림받은 너희는 주춤하지 말고 어서 전하여라. 
9. 1996년 10월 19일 (1) - 낙담은 내게서 온 것이 아니고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10. 1996년 10월 19일 (2) - 나는 속박의 하느님이 아니고 사랑 자체이다.
11. 1996년 11월 6일 - 아멘으로 응답하여 나를 따라 온다면 나의 망토 안에 숨겨줄 것이다. 12. 1996년 11월 21일 - 나는 언제나 나를 따르고 나를 전하는 너희와 함께 동행하겠다.
13. 1996년 11월 24일 (밤 10시 30분경) - 아담으로 인한 죽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살게 되리 14. 1996년 11월 25일 - 그리스도를 머리로 너희 모두가 하나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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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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