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당하세요^^
상박 신경통(팔꿈치와 어깨 사이의 신경통)
상박신경통(신경근, 신경삭, 신경줄기)의 원발성 또는 속발성 변화에 의하여 생기는 아픔이다.
외상(상박 관절 탈구,), 쇄골상와종양, 척추 질병 등 떼에 온다. 이 밖에 상박 신경통의 염증, 감기 때에도 온다. 목 부위, 쇄골 위부위로부터 저린 감, 쏘는 듯한 감, 무거운 감, 긁어내는 듯한 감 등이 어깨 뒤로 퍼진다. 목, 위팔, 어깨 운동이 제한되고 위팔 힘이 약해지며 팔이 저리거나 맥박이 약해지며 지각장애와 근위축이 생길 수 있다. 신경반사는 처음에 세지다가 나중에는 약해진다.
약물치료
1) 고춧가루, 와셀린, 밀가루, 술 :
고춧가루 20g, 와셀린 30g, 밀가루 10g에 술을 약간 넣고 반죽하여 기름종이에 발라 아픈 곳에 붙인다. 국소자극작용을 하며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2) 왕지네, 달걀 흰자위 :
왕지네는 4-5월경 알 낳기 전에 잡아 햇볕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담가 축여서 말려 대가리와 발을 떼 버리고 쓴다. 6-7마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잘 개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왕지네 20g을 술 1l에 넣고 1주일 두어 우러난 술을 한 번에3-5ml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진통약으로 많이 쓰이는데 여러 가지 신경통,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안면신경마비에도 쓴다.
3) 가뢰(반묘) :
반창고에 직경 2cm 되게 구멍을 낸 다음 그 구멍 부위가 제일 아픈 곳에 가게 붙이고 그곳에다 가뢰를 놓고 반창고를 덧붙인다. 30분-1시간 정도 있다가 반창고를 뗀다. 가뢰의 칸타리딘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물집이 생긴다. 이 물집이 지속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면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4) 알로에 :
잎을 먹을 수도 있고 잎을 칼로 얇게 잘라 속에 있는 흰 묵 모양의 부분을 떼내어 아픈 곳에 붙이기도 한다. 또한 순수한 알로에즙 80ml에 95% 알코올 20ml를 섞어 5-10분 동안 끓인 다음 식혀서 서늘한 곳에 14-15일 동안 보관하였다가 조금씩 마신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병증과 관리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골 신경통 (0) | 2022.01.09 |
---|---|
기운 목 (0) | 2022.01.09 |
안면신경마비 (0) | 2022.01.08 |
두통 (머리의 3차 신경통) (0) | 2022.01.08 |
늑간신경통 (갈빗대 사이의 통증) (0) | 2022.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