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약초는 큰꿩의비름입니다.
- 과명 : 돌나무과
- 학명 :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 약명 : 경천초(景天草)
- 이명 : 신화, 신화초, 대엽경천, 집우비기, 집웅지기, 꿩비름, 섬나물
큰꿩의비름은
약용식물이며, 식용식물입니다. 물론 관상용으로 재배를 합니다.
꿩의비름 꽃말은 희망, 생명을 뜻한다고 합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왜 희망고 생명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름의 유래를 찾아 보면
첫번째로는
큰 꿩의비름 이란 이름은 산속의 꿩이 좋아할 만한 풀밭에서 잘 자란다 하여 “꿩”자가 들어갔고, 비름은 비듬의 강원도 사투리로 잎을 훑으면 비듬처럼 툭툭 잘 떨어진다 하여 꿩의비름이며, 종류 중 개체가 커서 큰 자를 붙여 큰꿩의비름이라 부릅니다.
꿩이 사람이 나타나면 제일 먼저 풀숲이나 바위사이로 몸을 숨기는데 이모습을 보고 이름이 지어진 듯합니다.
두번째로는
잎의 모양새가 쇠비름과 비슷하고 가늘고 긴 줄기와 꽃대가 우뚝 서 있어 꿩의 다리 모습이 연상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세번째로는
북쪽 지방(만주지역)에서는 지붕위에 재배하여 화재를 예방한다고 해서 예로부터 "신화(愼火)"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신화초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연 설명을 하면 돌나무과라 건조할 때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건초들에 비해 불이 잘 붙지를 않아서 붙여진 것 갔습니다.
큰꿩의비름 효능 및 부작용
꿩의비름, 큰꿩의비름의 全草(전초)를 景天(경천)이라 하며 약용하는데요 약효는 청열(淸熱), 해독,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단독(丹毒), 유풍(遊風), 번열(煩熱), 경광(驚狂), 객혈(喀血), 토혈(吐血),정창, 종독(腫毒), 풍진(風疹), 칠창(漆瘡), 목충혈동통(目充血疼痛), 외상출혈(外傷出血)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하루 15-3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며 또는 산제 (散劑)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전액(煎液)으로 씻으면 되는데요. 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서며 분백색이며 전초를 경천초(景天草)라고 불릅니다. 어린잎을 주로 식용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서 사용합니다. 주로 순환계, 피부과 질환 등에 좋습니다.
약성 : 평하고, 쓰고 시며 무독합니다.
약효 : 해열. 지열. 종기. 청열의 효능이 있습니다. 열날 때. 피 토할 때. 목적납통을 치료할수있습니다.
가공 : 8∼9월에 꽃이 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리면 됩니다. 다육질이기 때문에 여러날 말려야만 제대로 건조됩니다. 쓸 때는 말린 것을 알맞은 크기로 썰으시면 되고, 그 밖에 생잎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스럼, 땀띠, 종기에 꿩의비름 잎을 따서 겉껍데기를 부드럽게 벗겨내고 즙액이 잘 나오도록 하여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습니다. 강장보호에는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큰꿩의비름 부작용
큰꿩의비름 (경천) 드실때 주의 하실점도 있는데요. 큰꿩의비름 부작용으로는 성질이 차서 몸이 찬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상식물로 좋은 큰꿩의비름 관리 및 재배방법
관리법 :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며 실외에서는 키가 큰 식물들 사이에 심거나 잎만으로도 관상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다른 식물을 심지 않고 집단적으로 심어도 좋다. 3~4일 간격으로 물을 줘도 충분히 산다.
번식법 : 10월에 결실하는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보관 후 이듬해 봄에 이끼를 깔고 그 위에 종자를 뿌리거나 모래나 상토에 종자를 뿌리고 위를 살짝 덮어준다. 이른 봄이나 여름에 줄기를 자르거나 잎을 잘라 꺾꽂이한 후에 번식시킨다. 분갈이 때 포기 나누기를 하여 증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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