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간질(지랄병,천질,전간)
간질은 뇌의 갑작스런 이상흥분 상태에 의한 발작이 원인이지만 성적으로 재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100명에 1명 꼴로 나타난다.
단순부분발작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신체의 작은 떨림이나 일부분의 감각 장애가 있는 증상.
복합 부분발작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신체의 작은 떨림이나 감각장애가 있는 증상.
대발작(전신발작)
의식을 잃고 소리도 지르며 몸이 뻣뻣해지고 연속적인 경련이 있는 증상.
소발작
옆에 사람이 잘 모를 정도로 잠깐 멍하니 허공만 처다본다든가, 일상생활 중 잠시 의식장애가 일어났다가 다시 회복되는 증상.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모든 요인들이 간질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간질 환자중 50% 이상이 20세 이전에 발병하는데, 간질은 정신병 하고는 다르고. 또 경련을 하는 모든 병이 간질은 아니다. 경련(경기) 참고
간질병이 있는 사람이 지능이 낮아지지는 않고 정상이며, 불치병도 아닌, 70~80%는 약물치료만으로도 완치 된다.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경기 현상이 모두 간질은 아니며, 비슷한 증상이 발작적으로 반복되면 간질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간질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어 치료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우울증이 있는 간질 환자 가운데 62%가 1년 동안 1차례 이상 발작을 경험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우울증이 없는 간질 환자는 46%만 발작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당과 지방을 줄이는 식이요법으로 간질을 치료하는데 꾸준한 끈기가 있어야 치료가 가능하다.
대발작
대발작은 다른 형과 혼합된 경우를 포함하여 경련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증상은 팔과 다리가 굳게 펴진 상태로 강직기가 계속되면서 심계 항진, 혈압 상승, 호흡 곤란 등이 동반된다. 그 후 호흡이 다시 시작되면서 거품을 물고, 혀를 깨물기도 하며, 가끔 대소변의 실금도 있을 수 있다. 발작 후에는 2-3시간의 깊은 잠에 빠지는데, 잠에서 깨어나면 두통, 근육통, 구역질, 피로감 등을 호소하며 이들 증상은보통 1-2일 동안 지속된다.
영아 연축 간질
영아에서 보는 전신성 발작으로 출산 전후의 감염, 발육 부진, 저혈당증, 변성 질환 등이 원인으로, 생후 3개월에서 2세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심한 정신 지체를 초래하여 예후가 좋지 않다. 팔다리를 안으로 굽히고 목과 몸통을 굽혀서 머리를 활처럼 구부려 두 손 모아 절하는 모양의 짧은 운동이 나타나며, 발작 전에 환아는 울음을 터뜨리고, 보통 무엇을 주시하거나 눈이 한 쪽으로 돌아간다. 주로 졸릴 때나 잠에서 깰 때 심하게 나타난다.
소발작
순간적인 응시나 안구의 깜빡거림 등의 의식 상실이 있는 형태의 간질이다. 거의 대부분 4세 이후의 어린이에서만 발생하며 약 40%에서 가족력이 있다. 환자는 전구 증상이 없이 순간적인(5-15초) 의식 상실이 있고 경련은 거의 없으며, 발작이 끝나면 바로 의식이 명료해지고 전에 하던 일을 계속하게 된다.
촉두엽
간질(정신 운동성 간질) 정신 운동성 간질이라고도 하며, 고약한 냄새, 어지러움, 상복부 불쾌감, 환청, 환시, 언어 장애, 사고 장애, 인식 장애, 감정 장애 등을 경험한다. 즉 대부분은 꿈속을 헤매는 것 같은 착각이나 환각 등의 경험과 함께 의식혼탁이 동반된다. 가끔 어린아이에게서 과거의 사건과 관련된 강한 감정이 나타나기도 하고, 처음 보는 사물이나 경험인데도 마치 전에 보았거나 들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친근감, 반대로 주변과의 친근감이 없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들이 있다.
- 간질 : 염소 ㆍ 토끼 ㆍ 영양각 ㆍ 백강누에(백강잠)
발욕탕법 :
물 온도를 38℃를 유지시켜 15분 동안 담근다. 원형고춧가루파스와 테이프 부착시간은 7시간.
감맥대조탕
신경이 많이흥분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조울증 경향이 나타나고, 경련을 일으킨 사람에게 사용한다. 밤중에 우는 유아, 히스테리성 여성, 여성적인 남성에게는 특히 효과가 있다.
시호계지탕
입안이 씁쓸하고, 상기, 늑골 아래에 저항과 압통(흉협고만)이 있으며, 뼈마디에 열감이 있고, 상반신에 땀이 많이 나는, 신경질적인 사람의 간질에 좋다.
시호가룡골모려탕
초기환자에 많이 복용되는 처방이다. 변비가 없으면 대황은 빼도 좋고, 예방을 위해서도 꼭 복용하면 좋다.
황련해독탕
불안해 하며 침착성을 잃고, 상기된 얼굴이 붉어질 때에는 발작이 일어난다는 조짐이므로 속히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수유탕
발작이 일어나더라도 그 발작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 쓴다.
소승기탕
심한 발작을 일으킨 경우에 쓴다. 특히 변비가 있고 소복급결이 있는 증상에 특효가 있다.
- 파초 줄기에 가로로 칼집을 내면 그곳으로 즙이 스며나오는데 이 즙을 음용하면 발작이 멎게 된다.
- 발작이 일어날 듯한 조짐이 보였을 때, 소금을 물에 녹여 마시면 발작을 방지할 수 있으며, 가령 발작이 일어나더라도 가볍게 넘길 수 있다.
- 매일 아침, 마늘 1쪽을 뜨거운 잿속에 파묻어 익힌 후 이것을 된장국물과 함께 복용하면 경쾌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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