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적백리
이질의 하나로 묵같은 곱과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누는 이질을 말한다.
원인은 위장에 습열이 몰려서 기분과 혈변이 상하여 생긴다.
옛날엔 점액, 혈액, 화농, 등이섞인 것을 적리 , 혈액 등이 섞이지 않은 장염을 백리라는 식으로 구별했다.
서양 의학의 입장에서 법정병으로 분류되엇으므로 입원 격리시켜, 주치의의 지도하에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장티부스와는 달리 균이 혈액 속으로 유입되는 일은 없다. 장 속의 치료가 중요하다. 구강을 통해 음식물을 매개체로 전염되어 대변으로 배출되므로 배변의 소독이 중요하다. 또한 손은 자주 씻어야 한다.
- 적리에는 이질풀, 연근 등을 10 ~ 15% 농도로 진하게 달인 다음 따뜻한 액체를 가능한 한 다량 복용한다. 복용 횟수는 상관없다..
- 오슬오슬 춥고 온몸이 쑤시는 것같이 아플 때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얼굴과 눈의 종기, 목이 아픈 데 : 파뿌리(총백) 6 ∼ 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 임산부가 적백리로 피곱이 섞인 설사를 하면 : 석류
- 배아픔이 심하면서 설사가 나는 적리에는 : 황백피
- 적리균, 아메바성 원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 물푸레나무
- 쿠아찜이라는 성분은 설사 멈추는 작용과 적리균, 아메바성 원충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 가중나무
- 탄닌질이 있으므로 급성설사나 만성설사에 모두 잘 듣는다. : 이질풀(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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