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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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신우염

by mrsoojak 2022. 1. 22.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신우염

 

신우염

 

여러 가지 병원균의 감염에 의하여 신우에 생기는 염증성 질병을 말한다. 순수 신우에만 염증이 오는 경우는 드물고 신우 콩팥염,, 신우 방광염으로 나타나는 때가 많다. 남자보다 여자들과 어린이들에게 많다. 주로 대장균, 포도알균, 사슬알균 등에 의하여 생긴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급성 신우염 때에는 갑자기 춥고 떨리면서 열이 나며 콩팥 부위가 아프다. 오줌에는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만성 신우염은 대부분이 급성기 치료를 잘못하여 생긴다. 일반증상은 거의 없고 다만 뛰거나 누르는 때 콩팥 부위에서 경하게 아픔을 느끼는 때가 많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심하게 앓는다.

 

약물치료

1) 율무쌀(의이인) :

율무쌀을 망에 갈아서 가루낸 것을 죽이나 떡으로 만들어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뇨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으로 오는 피고름, 붓는 데에 쓰면 좋다.

 

2) 결명씨, 율무쌀(의이인), 강냉이 수염 :

결명 씨,8-12g, 강냉이 수염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오줌길에 있는 병균들과 피고름을 씻어내는 작용이 있다.

 

3) 개나리 열매 :

15-18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7-10일 동안 쓰면 열이 내리고 오줌이 잘 나가며 부은 것도 내린다.

 

4) 마디풀 :

8-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1-3일 동안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보통 6-100g을 하루량으로 쓴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고 38이상의 열이 있을 때 쓰면 효과를 본다.

이 약은 포도알균에 대한 억 누름 작용이 있다.

 

 

- 등뼈 동물의 콩팥 안에 있는 빈 곳. 여러 개의 신배가 모여 쌈지 모양으로 이루어졌는데, 오줌은 세뇨관을 통하여 여기에 모였다가 다시 수뇨관을 통하여 방광으로 빠진다.

- 신우염은 세균에 감염되어 신우에 생기는 염증성 질병을 말한다.

- 급성 신우염은 갑자기 춥고 떨리면서 열이 나며, 신장부위가 아프고, 소변에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 만성 신우염은 보통 때는 증상이 없고 다만 뛰거나 뭔가에 눌릴 때 신장 부위에서 가볍게 아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신우염이란 세균이 신장의 신우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감염은 여러 경로에 의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하부요로인 요도나 방광으로부터의 상행 감염이 대다수이고, 드물지만 혈행성 또는 임파선을 통해 타 장기로부터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다특히 여성은 요도가 짧고, 항문과 요도가 가까이 인접해 있어서 쉽게 방광으로 상행 감염이 되고 이는 다시 상행성 감염으로 신장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여성에 더 많이 발생한다.

- 신우신염에 걸리면 신장이 있는 부위, 즉 등쪽 아래 늑골 부위에 통증이 있고 오한이 나며 고열과 전신 무력감이 나타난다. 방광염이 동반되어 있으면 소변이 잦고 급하게 배뇨하며 배뇨 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 전신상태는 아주 피로하고 쇠약하며, 장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어 오심, 구토가 나고 심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율무(의이인), 개나리 열매(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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