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뇌의 노화
엄마 젖 안의 성분이 아기의 뇌를 발달시킨다.
인간은 1000억 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출생 후부터 매일 10만 개의 뇌세포가 죽어간다.
무게 150kg(체중의 1/30)인 사람의 뇌는 산소와 필수 영양소 20%를 소비한다.
부피가 불어드는 뇌 위축 현상이 일어나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학습능력이 저하된다.
사람의 뇌는 신경세포와 신경 섬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신경교조직으로 구성된다. 사람의 정신활동을 관장하는 신경세포는 약 140억 개 정도. 뇌세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파괴되고 다른 세포와 달리 재생되지 않는다. 뇌세포의 파괴를 촉진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중풍 등 여러 원인에 의한 뇌혈관 손상, 음주, 흡연 등은 뇌세포 파괴를 촉진한다. 충격이나 동맥경화 등으로 뇌혈관이 미세하게 손상되면 그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부위의 뇌 세포가 파괴된다.
술은 그 자체가 뇌 세포를 파괴하지만 비타민 결핍증을 일으켜 2차적으로 뇌 세포를 파괴하게 된다. 또 약물중독이나 갑상선질환 등으로 뇌 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 파킨슨병 등은 특정 부위의 뇌세포가 집중적으로 파괴된 결과다.
뇌의 노화와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선 뇌졸중 예방에 주의하고 두뇌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늙어 가고 있다.
현대문명이 우리에게 가저다 준 선물인 것이다.
우리의 뇌는 쓰면 쓸 수록 젊어진다.
아주 간단한 생활습관 하나로도 뇌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뇌를 젊어지게 하려면
뇌를 젊어지게 하려면 손을 많이 써라.
과학자들도 손을 움직여서 실험할 때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손의 자극이 뇌혈류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뇌에 좋은 식품
불포화지방산 함유 식품 : 불포화 지방산의 하나인 DHA는 두뇌기능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이다.
DHA는 뇌세포 구조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인지질을 만들어낸다 인지질의 한 종류로서 레시틴이 있는데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고 뇌의 기억력과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준다.
종류 : 참치, 단호박씨, 호두, 잣, 땅콩, 달걀노른자, 콩, 고등어와 정어리 등의 등이 푸른 생선.
뼈째 먹는 생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예방 효과가 있는 EPA와 지능 개발과 치매에 좋은 DHA를 함유하고 있어 뇌기능을 좋게 하고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특별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성인병 에방에도 좋다.
비타민 B군
뇌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신경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성격이 급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보충식품 : 토마토, 쌀겨, 감자, 시금치, 쑥, 샐러리, 우엉, 간, 냉이, 호두, 쇠고기, 돼지고기, 콩.
단백질
뇌신경세포가 발달하려면 뇌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 단백질의 부족은 뇌세포 수의 감소와 세포 성장을 방해한다. 따라서 뇌기능을 좋게 하고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함유 식품의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충식품 : 우유, 콩, 생선, 치즈, 달걀, 육류의 살고기, 바나나
웃으면 기분 좋다.
심신을 좋게 하는 웃음은 감정을 일으키는 뇌의 중간부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선 웃을 때 뇌에서는 평안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알파파와 세타파가 활성화된다. 이 알파파와 세타파가 활성화되면 기분 좋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면역세포인 NK세포도 활성화돼 면역기능이 향상되며. 웃는 순간 뇌의 지시에 따라 NK세포는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고 그 효과는 오래간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줄고 기쁨을 느끼게 하는 그런 기쁨 호르몬이 증가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불어 우리 면역체계가 증강돼서 밖에서 오는 바이러스 같은 데에 저항성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웃으면 혈액공급이 늘어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억제돼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시상하부 기능이 좋아진다. 또 우리 몸의 많은 곳을 자극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폐 속의 공기가 신선한 산소와 자연스럽게 교환될 뿐만 아니라 근육도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세포가 줄어들어 더 질병에 걸리기 쉽다.
- 인삼차, 구기자차, 복신차를 즐겨 마시면 뇌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 과일이나 채소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E나 항산화 물질이 뇌의 노화를 억제해 준다.
- 우리의 뇌는 왼쪽과 오른쪽이 거의 대칭으로 나뉘어 있다. 왼쪽 뇌는 언어 기능을, 오른쪽 뇌는 공간 인식을 담당한다. 이런 좌우의 뇌를 서로 연결해 주는 다리의 이름은 ‘뇌량(뇌들보)’이다. 이런 뇌량이 갑자기 절단되면 왼쪽 뇌, 오른쪽 뇌는 서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놀게 된다.
- 뽕나무에 달리는 오디는 우리 몸속의 나쁜 물질을 쏙 빼주고,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뇌 손상은 물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뇌 노화를 제로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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