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식백세

어식백세

 

 

 어식백세(魚食百歲 100세) 

 

100세건강은 우리수산물로 챙기세요........

육식(肉食)을 하는 동물보다 어식(魚食)을 하는 동물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

장수하는 사람은 과채류와 함께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 육식동물 : 사자, 호랑이 10~15년

- 어식동물 : 학, 두루미 90년, 백합 507년, 바다거북 250년, 흰수염고래 150년

 

어식과 함께 적절한 식사 조절과 운동으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세요.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44세로 기록돼 있다. 가장 오래 산 왕은 82세까지 산 영조였고, 그 다음으로 태조가 73세까지 장수했다. 성군이었던 세종대왕은 53세에 승하했다.

 

이처럼 모든 것이 풍족했던 왕들이 장수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노화 관련 연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한계 수명은 120세라는 주장도 있고, 150세라는 학설도 있다. 동물성 음식은 위에서 분비하는 강력한 위산에 의해 분해돼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된다.

 

동물성 음식을 섭취하면 몸이 산성으로 바뀌며 온갖 독소가 몸 안에 쌓이고, 이로 인해 몸의 갖가지 부위가 산화되면서 여러 질병을 초래한다.

 

동물성 음식을 주식으로 섭취하면 본래 타고 난 수명의 30%밖에 살 수 없다고 한다. 육식을 주로 하면 위산과다가 생기고, 혈관이 산화되며, 근육과 뼈가 쉽게 약해지고, 장염이나 치질같은 염증질환에 시달리며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초식을 주로 하는 동물의 수명은 30~60년이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사자나 호랑이 등은 10~15년밖에 살지 못한다. 반면, 물고기를 주로 먹고 사는 조개 중에서 507년 된 것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나라 또는 지역은 공통적으로 수(水)가 좋고, 과(果열매), 채(菜나물)와 해산물이 많이 나는 곳 이라고 한다.

 

 

 생선 회 

통계를 보면, 장수하는 사람들은 좋은 물과 과채류(果菜類)를 섭취하거나,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와 어패류 등을 섭취하고 육식과 생식을 줄이며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小食)을 했다고 한다.

 

지방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눈총받는 영양분이다. 그러나 모든 지방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 연구들이 있다.

 

1950년대 이뤄진 연구 에서 에스키모인들이 섭취하는 생선 지방인 오메가-3가 심장병 발병률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 됐다. 육류로 섭취하는 지방의 대부분은 중성지방으로, 이를 과다 섭취할 경우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반면 수산물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EPA, DHA 등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 백세를 위한 가장 좋은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바다위의 식탁은 시시때때 언제 어디서든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하는 수산물 소비 신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자료 : 한국어촌어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