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오후 3시에 내 방에 모셔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바칠 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오른편에 나주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함께 기도를 바치셨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바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 귀여운 내 딸아!
인류 구원을 위하여 내 아들 예수가 겪어온 임종의 고통에 동참하느라 각기삭골(刻肌削骨)의 고통으로 기진맥진(氣盡脈盡)해 있으면서도 그 수많은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내 가여운 작은아기야! 미안하고 고맙구나.
원수의 간교한 계략에 빠져 멸망으로 치닫는 영혼들이 많아지기에 목숨을 바칠 정도의 너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세계 평화를 위해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통을 봉헌하면서,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충의지심(忠義之心)으로 이사위한(以死爲限)하며 산 제물이 된 너의 눈물과 애원으로 바쳐주는 5대 영성을 통한 아름다운 봉헌은 내 아들과 나의 위로이다. 그런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불평하지 않고 일을 해내는 대견한 너의 모습을 보시고 하느님 아버지께서 잠시라도 노여움을 거두시고 위로를 받으시니 용기와 힘을 잃어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너에게 어린양의 피로 깨끗해진 불멸의 옷을 입혀 주셨고 이 어머니는 네가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간뇌도지(肝腦塗地) 하면서도 사차불피(死且不避)하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과 너를 따르며 5대 영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하느님 아버지께서 의노의 잔을 멈추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을 내어라.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바칠 때 나도 늘 함께 하고 있단다. 나와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죄인들의 회개와 자비를 구하며 수시로 기도하자꾸나. 지금 이 시대는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상은 먹구름 속에서 위협당하고 무서운 암처럼 퍼져나가는 망사지죄(罔赦之罪)의 죄악들로, 이미 폭풍은 거칠어져 크나큰 위험에 처해 있구나.
폭력과 전쟁과 파괴의 위협에 대한 큰 시련들 앞에서 지극한 사랑을 받고 보호 받던 나라들까지도 치러야 할 엄청난 지옥 형벌의 시간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 화색박두(禍色迫頭)에도 수많은 자녀들이 완고하게 하느님을 배척하고 만건곤한 마귀와 합세한다면 세상은 날로 부정부패가 늘어나 폭력의 위협이 팽배하여 전쟁이 빈발할 수도 있단다.
예전에도 말했거니와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3차 대전을 통해서 불바다가 되어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사랑의 하느님께서는 분노의 하느님이 되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고 세계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자녀들이 묵주의 기도 5단씩을 더 바치며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해다오.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사소한 것 같지만 너희를 나의 불타는 성심에 봉헌하게 해주어 호리천리(毫釐千里) 할 것이니 매 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고, 아집과 자아를 버리고 5대 영성의 갑옷으로 온전히 무장해야 한다.
세상 구원을 위하여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동심동력(同心同力)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핵전쟁의 위협 앞에서도 내 티 없는 성심이 반드시 승리하여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올 것이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설사 세상이 회개하지 못하고 하느님을 촉범하여 이 세상이 3차 대전으로 불바다가 되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세상을 휩쓸어 가려고 해도,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해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면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는 영혼들은 나의 망토를 펼쳐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에 숨겨 반드시 구해 줄 것이다.
그러면 내가 택한 작은영혼을 신뢰하여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따르는 너희들은 마지막 날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되리라.”
메시지를 정리할 때 주신 무지개
<어려운 낱말>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다. 고통이 매우 심함.
기진맥진(氣盡脈盡) : 기력과 의지력이 죄다 없어짐.
충의지심(忠義之心) : 충성스럽고 절개가 곧은 마음.
이사위한(以死爲限) : 죽음을 각오하고 일을 하여감. 죽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음.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음을 당하여 간과 뇌가 땅에 떨어져 으깨어짐. 나랏일을 위해서는 지극한 곤경에 이르거나, 참혹한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는 말.
사차불피(死且不避) : 죽을지라도 避(피)하지 아니함.
망사지죄(罔赦之罪) : 용서(容恕)할 수 없는 큰 죄.
화색박두(禍色迫頭) : 재앙이 바싹 닥쳐옴.
호리천리(毫釐千里) : 「티끌 하나의 차이(差異)가 천 리의 차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의 차이지만 나중에는 대단한 차가 생김을 이르는 말
동심동력(同心同力) : 마음과 힘을 같이 함
2022년 3월 20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나는 새벽 3시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기도를 바치고 난 뒤 묵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 모셔둔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액자 속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움직이셔서 깜짝 놀라 “엄마!” 하고 바라보았다.
어느 순간 성모님께서 점점 커지시더니 살아 계신 모습으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오른쪽에 서셨다. 왕관을 쓰신 성모님께서는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들고 계셨다. 성모님께서 나를 측은하게 바라보시다 안타까우시면서도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심열성복하는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 진췌한 내 귀여운 작은아기야!
하느님을 촉범한 이 세상은 이미 무법천지가 되었는데 각기삭골의 고통 중에도 끊임없이 바치는 너의 생활의 기도는 하느님 아버지와 내 아들 예수의 불타는 성심과 내 성심의 위로가 되는구나.
권술을 부리는 간악한 자들의 주전출족이 아니었다면, 나주가 인준 받아 내 작은 영혼의 삶을 통해서 완성된 5대 영성을 교회에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면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성심을 다해 실천함으로써 영혼이 변화되고 세상이 변화되어 제2의 성령 강림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심부까지 침투한 사탄의 횡포로 박해를 받으면서도 원망치 아니하고, 명재경각의 순간에도 인면수심한 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보다도 더한 고통을 기꺼이 봉헌하는 착한 내 딸아!
너는 그 극심한 고통 중에 앞니가 떨어져 나갔지만 이 팬데믹 시대에 병원에 가지 못하면서도 걱정 대신 “이 세상 모든 죄인들의 악행들을 다 빼내 주세요.”라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옆에서 놀라 걱정하니 시원하다.라고 오히려 그들을 위로해 줄 때 이 엄마의 마음도 한량없이 기뻤단다.
어떠한 처지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바치는 너의 그 생활의 기도야말로, 속인들이 볼 때는 사소하고 하찮아 보일지라도 내 아들 예수의 위대함과 표선처럼 흔들리는 인간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깊은 심연까지도 채우고 또 채울 수 있는 위로의 꽃이로구나. 그러니 너의 염원을 어찌 하느님께서 들어주시지 않겠느냐.
매일 매 순간이 고통인 가여운 나의 사랑하는 딸, 절골지통의 고통 중에서도 더 많은 자녀들이 은총 받기만을 바라는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고안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는 너의 생각이 아니고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원했던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망설이느냐? 지금까지 나주에 내려준 수많은 징표들을 무수하게 넣고 또 넣고 계속 넣어서 만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는, 불가분리한 주님과 나의 높고 깊고 넓은 사랑이기에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성령의 갑옷이 될 것이다.
불쌍한 영혼들까지 회개와 치유의 은총을 받게 하기 위하여 스카풀라 줄에까지 그 사랑의 징표들을 무수히 넣었으니 너의 간절한 그 염원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니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제작해서 온 세상에 전하여라.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항상 착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 스카풀라에 친구하고 아침 봉헌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또한 온전한 신뢰로써 정성을 다해 이 스카풀라에 친구하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치는 기도를 할 때마다 내 아들 예수께서 한대사를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사랑하는 내 딸, 내 작은 영혼의 간절한 염원대로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영혼들은 항상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지켜줄 것이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모든 자녀들과 함께 동행하여 길 잃지 않게 할 것이며, 어떠한 마귀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해치지 못하도록 감싸줄 것이다.
또한 성령의 갑옷인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기도하는 영혼들은 임종의 순간에 회개의 은총으로 고통이 줄어들 것이며 지옥 불을 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헛된 망상과 그릇된 허상에 들떠 부적처럼 사용하지 않도록 전해다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들 성직자들이여!
사랑하는 내 모든 자녀들과 함께 온 세상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예수 탄생 예고 대축일인 3월 25일 미사에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전 세계를 봉헌해다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북한을 위해서 봉헌하고 그들의 회개와 일치를 위해서 더욱 기도해야 한다.
지금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재난에 대한 구제책이 무엇인지 수없이 말했건만, 전염병이 창궐한 이때 하느님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는 피의 전쟁이 종식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나의 원수인 사탄과 마귀들은 인간의 자존심과 욕심과 호승심을 증폭시켜 죽고 죽이는 싸움을 끝없이 부채질하며 세상의 종말을 획책하고 있단다. 그로 인해 이 세상은 하느님 아버지의 경고도 무시한 채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인면수심한 자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지옥의 바다일 뿐이니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천국은 너희의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 바로 회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느님께서 경고하실 때에는 고통이 뒤따르겠지만 회개로써 나의 청을 받아들여 5대 영성을 실천할 때 반대자들과 비판자들이 만시지탄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고, 하느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이다.
그러면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내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일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메시지 쓰면서 있었던 일
20일 밤, 성모님의 메시지를 정리하던 중 소리가 들려왔다. “얘야! 그동안 각기삭골의 고통 중에 많이 힘들었지? 지금까지 충분히 고통 받았으니 이제 그만 쉬도록 하여라.” 나는 예수님을 가장한 사탄의 목소리임을 즉시 알아차렸다. 그래서 바로 성수를 뿌리고 구마경을 했다. 사탄과 마귀가 입김을 싫어하는 것을 알았기에 “예수님, 함께해 주세요!” 하며 강하게 입김을 훅훅! 불어 구마경을 하니 “에이, 이 지독한 년! 안 넘어가네. 입김은 왜 이렇게 세냐?” 하면서 줄행랑쳤다.
21일 오후, 치아가 부러진 내용에 대해 부연 설명을 쓰려는데 주님께서 마귀들이 부러트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래서 봉성체를 해주기 위해 오신 수 신부님께 마귀들의 공격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마귀는 제가 말할 때마다 부러져 남은 날카로운 치아 조각들에 혀가 계속 닿게 해서 아프게 해요. 저는 그때마다 혀로 죄를 짓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수 있으니 오히려 너무 행복합니다. 마귀들은 제가 미워서 이를 부러트렸지만 생활의 기도를 더 바치게 해주네요.” 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 협력자가 고해 성사를 보는 동안 나는 화장실에 가는데 너무 어지러워 바퀴 달린 밀대를 붙잡고 들어갔다.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무슨 소리가 조금씩 들려왔다. 얼마 전에 이명은 여러 가지 소리로 들린다고 들었기에 ‘내가 이명 증상이 있나?’ 생각하는데 소곤소곤하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저년의 입이 성합과 성작으로 쓰여졌기에 입김이 은총이 많다. 그것이 전해지지 않도록 막아야 된다. 이년이 이빨이 부러졌는데도 불평은커녕 예수한테 또 영광을 드린다. 앞니 한 개를 더 똑 끊어버리자.” 그러자 또 다른 마귀가 “입김을 불지 못하게 입을 어떻게 해버릴까?” 또 다른 마귀는 “저년 메시지도 못 쓰고 일도 못하게 손도 부러뜨리자.” 했다.
그러자 또 다른 마귀가 “아니 그럴 필요 뭐 있어? 영광의 자비의 예수 성화도 그리지 못 하도록 진즉 죽였어야 하는건데 그냥 확 죽여버리자.” “맞아, 맞아, 지금 우리 계획대로 전쟁도 일어났고 잘 되어가고 있는데 이년만 없어지면 승리하여 우리 세상이 될 것인데~” “ 그럼, 그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그들의 말소리를 모두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성수를 집으려고 하는데 사탄의 소리가 들렸다. “너희 모두 함께 저년을 확 들어서 사정없이 패대기쳐서 죽도록 해라. 빨리빨리 저년을 죽여!” 그러자 수많은 마귀들이 나를 들어 화장실 바닥으로 확 내동댕이쳤다. 그때 밀대는 방으로 확 날아가고, 나는 화장실에 있던 나무받침대 양쪽 모서리에 가슴과 입술을 세게 찧었다. 그 순간 마귀들이 나를 죽이려고 떼거리로 달려들어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
그런데 내가 패대기쳐질 때 우당탕 소리와 엄청 큰 비명을 듣고 네 명의 협력자들이 깜짝 놀라 달려왔다. 베드로 회장이 얼굴이나 치아, 갈비 쪽에 큰 상처가 났을 거라고 생각하며 쇠와 나무 받침대 모서리 틈 사이에 끼어 웅크리고 있던 나를 빼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너무 끔찍했는데 그 와중에도 내가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하여 놀랐다고 한다. 그때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있는 내 아래에 대형 타월을 깔아 협력자 여럿이 내 몸을 끌고 방으로 나왔다.
마귀 떼의 공격을 받은 나는 온몸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특히 어깨와 목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퉁퉁 붓고 아팠다. 또 나무틀 모서리에 짓찧은 입술도 다치고, 입속은 치아에 깨물려 상처가 심했고, 오른쪽 손목은 뼈가 툭 튀어나왔다. 사탄과 마귀들은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가 단 한 자라도 세상에 알려지는 게 싫어 내가 메시지를 쓰지 못하도록 오른쪽 손목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일어날 수 없는 그 고통 중에도 나는 기쁘게 “주여 영광과 찬미를~” 하며 신부님과 협력자들과 함께 찬미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다. 그랬더니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싫었던 마귀가, 협력자가 가져온 신약을 내가 먹지 못하도록 확 치면서 소리를 질렀다.
“이년아, 너는 나이가 들어서도 무슨 고통을 받는다고 그러냐? 세상은 네가 고통 안 받아 줘도 잘 돌아간다.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뭐하러 죽어가면서 고통을 받냐. 편하게 좀 살지! 이 독한 년...” 하고 신약을 팍 엎어버려 내 옷이 다 젖었는데 아주 뜨거웠다. 그러나 온 방에 성수를 뿌리며 우리는 더욱 “주여 영광과 찬미를~” 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다.
얼굴이 심하게 다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인데 겉으로는 아무 외상의 흔적이 없었다. 부러질 수밖에 없었을 하나 남은 앞니도 오히려 더 단단히 고정이 되었다. 이는 죽음의 공격에도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때 주님께서 어루만져 얼굴의 외상은 치유해 주신 것이다. 오, 주님 찬미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어려운 낱말
진췌(盡悴/盡瘁): 지쳐서 쓰러질 때까지 마음과 힘을 다함.
심열성복(心悅誠服):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성심을 다하여 순종함.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다. 고통이 매우 심함.
권술(權術) :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온갖 술책.
주전출족(走前出足) : 달리는 앞에서 발을 내민다는 뜻으로, 곧 남이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중간에서 그것을 방해한다는 말
절골지통(折骨之痛) :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라는 뜻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불가분리(不可分離) : 따로 떼려 하여도 뗄 수 없는 것.
망상(妄想) : 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 생각을 함.
허상(虛想) : 아무 쓸모없는 헛된 생각.
부적(符籍) : 재앙을 막고 악귀를 쫓기 위해 쓰는 붉은 글씨나 무늬가 그려진 종이.
창궐(猖獗) : 나쁜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짐.
호승심(好勝心) : 반드시 이기려는 마음.
만시지탄(晩時之歎) : 때늦은 한탄이라는 뜻으로,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것이 원통해서 탄식함을 이르는 말.
2022년 12월 8일 내가 내려준 참젖이 믿는 만큼 흡수가 되어 풍요로워질 것이다.
2022년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오늘은 성모님을 경당으로 모신 지 35주년이자 새 경당 건립 4주년 기념일이다. 나는 극심한 고통 중에 양쪽 코에서 코피까지 쏟아져 나왔지만, 이 모든 고통이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과 순례자들에게 은총으로 흘러 들어가기를 기도하며 아름답게 봉헌했다. 이날 경당과 성모님 동산과 별관 숙소에도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성모님 경당에 주신 무지개
성모님 동산에 주신 무지개
별관에 주신 무지개
기도회 중 묵주의 기도가 끝난 밤 9시 5분, 내가 쉬고 있는 대기실 방 위에서 갑자기 무엇인가 후두둑 소리를 내며 내려왔다. 놀라서 살펴보니 방 안에 있는 큰 거울 세 개 모두가 또, 그 바닥과 주위가 온통 성모님의 참젖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조금 후에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귀여운 딸아! 단 한 영혼이 회개하고 작은 은총을 받는 것만 봐도 어린아이가 잃었던 엄마를 찾은 듯 기뻐하는, 작음 안에 숨 쉬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매 순간을 인성에서 생살을 헤집는 듯한 극심한 고통들을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그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작은영혼아!
고맙구나. 그래서 너는 늘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지치지 않는 위로의 꽃이란다. 그러니 오늘 너의 소박한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눈에 보이도록 참젖을 내려준다. 모두에게 다 흡수되도록 기도해 주어라. 그들이 믿는 만큼 흡수가 되어 영혼 육신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 내 작은영혼의 간절한 부탁으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며 온전히 의탁하는 자녀들에게 먹여 주기 위하여 내 아들 예수께 먹인 참젖을 내려주었다. 그러니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서 더욱 겸손해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그것은 내 사랑하는 아들 예수께서도 원하신 것이다.
지금 세상은, 내 아들 예수가 친히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도 패망할 대마귀의 주구로 전락하였다. 그들의 타락은 날로 심해지고,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배은망덕으로 배교와 불충의 시각들이 다가와, 내 아들 예수가 세운 교회조차 큰 혼란에 빠져 벼랑 끝까지 와 있구나. 그러니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가 어서 깨어나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여라. 그러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각종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폭력으로 이어진 피의 전쟁도 막을 수 있다.
천상의 이 엄마가, 내 작은영혼의 가없는 사랑과 끝 모를 고통,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마저 기꺼이 바치는 희생정신을 통해 완성시킨 5대 영성이야말로, 너희의 구원뿐만 아니라 멸망을 향해 맹진하고 있는 이 세상과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기 때문이란다.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자녀들이 예수성심과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된다면, 이 엄마의 심장은 내 아들 예수의 천주성과 함께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칠 것이다. 그러니 어서 내 작은영혼의 손을 잡고 나에게 달려오너라. 나는 내 아들 예수와 함께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망토 안에 감싸주고 안아주어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시고 이 세상에 축복을 내리셨듯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라면 단말마의 두벌죽음도 겁내지 않는 내 작은영혼을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도 하느님의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도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서 쓰고 내 아들 예수와 나의 곁에서 내 작은영혼과 함께 알렐루야를 노래하면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22년 12월 31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2022년의 마지막 날, 나주 성지에 여러 징표를 보여주시며 은총을 내려주셨다. 성모님 경당과 성모님 동산과 갈바리아 예수님 앞 그리고 나의 숙소와 영성 사무국에 각기 다른 형태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여 주셨으며 성모님 동산에서는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다. 또한 비닐성전 나의 대기실에서는 내 눈앞으로 무엇인가 내리며 툭 소리가 나서 보니 큰 향유 방울과 안개비 같은 잔잔한 향유를 바닥에 퍼져 나가도록 내려주셨다.
이 사진 속 오른쪽에 젖으로 변화됨 잔잔히 내려주신 향유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음
이처럼 계속되는 여러 징표를 통해 기도회에 주실 은총이 매우 클 것을 알려주시며 순례자들을 축복해주시는 듯했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새해를 맞이하는 캠프파이어를 하기 위해 신부님들과 국내외 순례자들이 성혈조배실 앞으로 모였다. 나는 이날 온종일 계속된 처음 겪는 형태의 늑방 고통과 연말연시가 되어 정점에 달하는 죄악으로 인한 여러 보속고통들로 인하여 고통이 극심했지만 기쁘게 봉헌하며 부축을 받아 한발 한발 성혈조배실 앞으로 올라갔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성혈조배실 앞에서 모두가 촛불을 들고 기도에 집중하였다. 그때 내 왼쪽 귀는 송곳으로 찌르듯 아팠고, 심장은 온통 터질듯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연말연시가 되어 쾌락에 젖은 세상 자녀들의 온갖 추악한 죄악으로 인한 아우성이 얼마나 듣기 힘들고 아프실까?’ 나는 주님과 성모님의 따갑고 아프실 귀와 불타는 성심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 해드리기 위하여 그 고통을 온전히 봉헌했다. 그리고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들의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치유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금물처럼 짜디짠 물이 내 입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조금 후에 짠맛에 피비린내가 강하게 섞여 나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놀라 ‘혹시나 코에서 흘러 내려오나?’ 하고 마스크 속으로 손을 넣어 코 밑을 만져 봤는데 전혀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짜디짠 물이 마스크를 관통해 계속 입속으로 들어왔다. ‘무엇일까? 무슨 뜻일까? 예수님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거예요? 늘 부족한 제가 희생으로 봉헌하며 바치는 기도가 티끌만도 못하겠지만 그러나 정성과 사랑으로 받아주시어요.’ 그러자 갈바리아 동산이 대낮같이 환해지면서 갈바리아의 십자가상 예수님으로부터 우렁찬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 명재조석의 순간에도 근고하면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매 순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갈망하며 최선을 다하는 내 귀여운 작은아기야! 너는 늘 부족함을 고백하며 네가 바치는 기도가 티끌만도 못하다고 하지만 너를 낮추는 그 겸손과 지극한 사랑과 정성 어린 희생과 보속이 동반된 기도는 바로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를 풀어드리는 기도이며, 내 어머니와 나의 목마름의 갈증을 풀어주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 그래서 오늘 네가 더 강해지라고 나의 피가 섞인 짠 소금물을 내려준 것이다.”
율리아 :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 부족하지만 더욱 강해져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 남은 제 한 생을 더욱 기쁘게 봉헌하겠나이다. 하오니 2022년 마지막 날까지 아름답게 봉헌하며 마감하고 새해를 기쁘게 맞기 위해 예수님과 성모님이 현존하시는 나주 성지를 찾아와 예수님과 성모님께 사랑과 정성을 쏟는 이 모든 자녀들과 함께 해주시고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들을 내려주시어요.”
예수님 : “고통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그래, 내가 친히 강복해주겠다. 악을 일삼는 자들과 죄로 물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피 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나와 내 어머니를 위로해주고자 한해의 마침과 한해의 첫날을 맞아 기도하기 위해 찾아온 너희에게 내가 내어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으며, 나 어찌 너희와 함께하지 않겠느냐.”
율리아 : “오, 내 사랑, 나의 주님, 저는 정말 부족하고,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죄인일 뿐인걸요. 매사에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러나 영웅적인 충성으로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제 입으로 계속 들어오는 피 맛이 섞인 이 짠물은 무슨 의미인가요?”
예수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특별히 불림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알려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 두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 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밝게 비출 수 있듯이, 너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거라. 또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어찌 되겠느냐? 짠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데없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그래서 나와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네 원의대로 오늘 송영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자녀에게 너를 통해 특별한 은총을 내려준 것이다. 이 특은은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확장될 것이며, 설혹 간교한 마귀에게 순간적으로 넘어가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을 아프게 했을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여 다시 돌아와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나는 그들을 내치지 않을 것이고 내 어머니께서도 그들을 품에 안아 안전하게 내 나라 나의 식탁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니 어서 깨어서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함으로써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너희에게 맡겨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절대로 잊지 말고, 사랑으로 일치하여 세상 구원을 위한 나의 지고한 경륜을 완성하거라. 이 모든 것이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
소위 지도자라는 이들 중 교만한 자들은 구원의 진리에서 멀어져 수많은 나의 양들을 지옥의 길로 몰고 가면서도 떵떵거리지만,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늘나라는 그들의 것이 아니라 내 어머니와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힘과 용기를 내어 영적으로 고갈되어 버린 죄인들까지도 회개할 수 있도록 봉헌해다오. 고단백일수록 썩으면 냄새가 고약하듯이 비탈이 가파로우면 그 보상도 크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5대 영성 실천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율리아 : “예수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저희들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그때 갈바리아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모든 이에게 손을 들어 강복해 주셨다. 나의 마음은 환희로 차올랐다. 내 곁에서 함께 기도하시던 네 분에게 내 입으로 흘러내린 피 냄새나는 짠 물을 손으로 찍어 맛을 보여 드렸는데, 신부님들도 짜다고 하셨으며, 수 신부님은 소금물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짠맛이 나는 성혈인 줄 알았다고 하실 정도로 피 맛이 많이 났다고 하셨고, 제이콥 신부님은 짠맛도 느끼셨지만 피 맛이 더욱 강하게 나서 자신의 약한 잇몸에서 피가 난 건가 할 정도였고, 베드로 회장도 짠맛과 피 맛을 느꼈다고 했다.
2023년을 맞이하는 첫 순간, 성심 모양의 불로 점화된 캠프파이어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고, 그 불에 순례자들의 소망과 지향이 담긴 편지들을 활활 태워 하늘 옥좌를 향해 올렸다.
이어서 신부님들과 순례자들은 함께 활활 타고 있는 캠프파이어를 중심으로 돌며 묵주의 기도 환희의 신비를 바쳤다. 우리 모두가 일치하여 한 목소리로 묵주기도를 바칠 때 천사들이 나타나 그 장단에 맞춰 아름답게 춤을 추며 함께 기도했고, 기도 소리가 맞지 않을 때는 천사들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라 춤을 추지 않고 멈춰 있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일치하여 성모님께 더욱 정성스레 장미꽃다발을 바쳐드릴 수 있도록 순례자들에게 내가 본 내용을 전하며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더욱 일치하여 기도를 바쳐주도록 부탁했다.
묵주의 기도 5단째에 성혈 조배실 안에 들어갔는데 성혈돔 위로 성모님께서도 참젖을 내려주셨다.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드린 갈바리아 십자가 경배를 마치고 성전에서 만남이 끝나는 무렵, 함께하신 세 분의 신부님은 제단에서 황금 향유를 받으셨고,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님의 젖을 받았으며, 어떤 순례자는 마스크를 관통하여 내려주신 젖을 영하기도 했다.
<어려운 낱말>
근고(勤苦) :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 앞을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이를 회피하거나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
명재조석 (命在朝夕) :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송영(送迎) : 송구영신의 준말.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떵떵거리다 : 허세를 부리거나 함부로 큰소리치다.
고갈(枯渴) : 생각이나 느낌 따위의 정서가 메말라 없어짐
* 기도회 후 너무나 극심한 고통으로 혼미해져 정신조차 차릴 수 없었다. 자기 생각으로 근거없이 판단하는 사람으로 인하여 고통이 더욱 극심했다. 메시지를 쓸 때면 항상 여러 고통이 따르며 마귀의 방해가 극심한데 이번에는 사람으로 인해서 협박까지 받는 등 죽음의 고통을 치러야 했다. 그렇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끝까지 썼는데 메시지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극렬한 방해가 뒤따랐다.
완성된 사랑의 메시지 파일이 없어지기도 하고, 다시 보면 내용이 뒤죽박죽 섞이기도 했다. 내용이 바뀐 사랑의 메시지를 또 다시 제대로 완성했을 때에야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던 사라진 메시지 원본 파일이 바탕화면에 딱 나타났다. 이것은 바로 이번 메시지를 통해 주실 은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이기에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더욱 기쁘게 나의 희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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