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나무 이야기 (1~13) | |||||||
1. 우리나라의 정자나무와 당산나무 (1) 크고 작은 전설이 깃든 마을의 신목(神木) 느티나무 - 군집으로 자라는 것을 싫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우리나라 3대 정자나무: 느티나무(80%), 팽나무, 은행나무 - 이른봄 느티나무의 싹틔는 모습으로 그해의 농사를 예측 - 중국, 몽고,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서 자생 (2) 태풍을 막아주는 남부지방의 장수목 팽나무 - 다른이름: 포구나무, 자단수, 청단, 박자수, 목수과자, 달주나무, 편나무, 매태나무 - 뿌리가 강건해 강풍과 태풍에도 잘 견딤 - 열매는 등황색이고, 나무껍질(朴樹皮)과 잎(朴樹葉)은 약으로 사용됨 - 나무껍질은 폐농양.만성 두드러기에 효과 - 나뭇잎에서 나오는 즙은 각종 종창에 효과, 사찰의 감로차의 주요 재료. (3) 천연기념물이 가장 많은 고목(古木) 은행나무 - 우리나라에는 은행나무 자생지가 없다 - 담양 봉안리의 은행나무: 나라의 변고시 서럽게 운다는 전설 - 경기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 오랜세월 수많은 전란에도 무사하여 天王木이라 불림- 은행알마다 점이 있는 특징 (4) 작은 정원에 어울리는 정자나무 모과나무 - 열매는 당뇨병이나 해수, 소화불량, 경련 치료에 효과 (5) 농사의 풍흉을 예측했던 신목(神木) 이팝나무 -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나무 - 7~8년 정도 자란 나무에서만 꽃이 피며, 풍년을 예측하는 신목으로 여김 - 높이 20M에 달하며 공해.소금기,병충해,추위에 강한 편임 (6) 우리나라 냇가의 풍치수 수양버들 - 햇빛과 습기를 좋아하는 양수식물 - 유(柳)자가 사용된 지역은 대개 버드나무가 많은 동네를 뜻함 2. 우리 정원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나무들 (1) 정원에 어울리는 특산나무 꽃말발도리 -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나무 - 경상도.함경도 자생 - 꽃말발도리.말발도리.꼬리말발도리.해남말발도리.애기말발도리 - 유사종 (2) 가장 이른 봄에 새순이 돋는 귀룽나무 - 벚꽃에 속하는 무리로 벚꽃보다는 늦게 피지만 아주 이른 봄에 새순을 낸다. - 작은가지는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만 말린 잘 말린것은 한약재로 쓰임 - 九龍木 - 구룡목을 냄비에 자작자작하게 끓인 물은 식체에 효과가 좋다. - 개벚지나무, 우리특산 서울귀룽나무는 유사종 (3) 낙엽은 져도 빨간 열매로 남는 낙상홍 - 잎의 대부분이 나무의 머리 부분에 붙음 - 잎과 뿌리껍질은 지혈 및 소염에 특효 (4) 음력 12월에 피는 매화 납매 - 중국원산의 당매(唐梅) - 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의미 - 노란색의 꽃은 향기가 춘란과 비슷함 - 작은 주머니 모양의 열매는 종자가 콩알처럼 들어 있음 (5) 겨울 정원에 더욱 아름다운 노간주나무 - 석회암 지대에 자생지가 많음 - 노간주 열매(老柯子)는 고대희랍시대부터 술 향기를 낼 때 중요한 재료로 사용 - 주피터 - 노간주 열매술 두송주(杜松酒) - 풍과 비뇨기 질환에 효과 (6) 150여종의 품종을 자랑하는 단풍나무 -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중국단풍, 일본단풍, 네군도단풍, 좁은단풍, 내장단풍, 털단풍 - 한국.일본.만주에서 자생하는 나무 - 성숙한 잎은 사찰등에서 감로차의 자료로 사용 - 무늬결이 아름답기 때문에 주로 무늬목으로 사용되며 체리목의 대부분은 단풍나무임 (7) 외국인이 좋아하는 우리 특산나무 댕강나무 - 종자번식이 거의 불가능한 우리특산나무 (평안남도 맹산과 성천에 자생지) - 줄기에 세로 줄이 있고 가지를 꺾으면 댕강 소리가 난다 - 속은 백색 - 꽃의 향기는 라일락+백합=분홍색 자스민 향기 라는 찬사 - 유사종으로는 줄댕강나무, 섬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 꽃댕강나무(일본:아베리아) - 꽃댕강나무(Abelia grandiflora Rehd.)는 댕강나무의 원예종임 (8) 6월에 내리는 흰눈 백정화 (=두메별꽃=六月雪) (9) 우리나라 특산 라일락 수수꽃다리 (=연한 자주색꽃) - 추위.공해.병충해에 강함 - 서양꽃인 라일락보다는 향기가 약함 - 꽃의 길이가 서양라일락 보다 길고, 꽃의 길이도 길다 - 꽃색은 연한 자주색꽃 -- 서양라일락은 대부분 흰색 (10)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안개같은 안개나무 - 옻나무과로 수액이 옻나무처럼 독성이 있다. - 스모그나무, 골든트리라고도 한다. (11) 이른 봄을 유혹하는 영춘화 (=黃梅) - 1~3월에 피는 겨울에 피는 자스민 - 자스민 향수의 재료 - 고속도로 경사면 녹화 조경에 유익하다. (12) 봄에 더욱 귀엽고 밝게 겹겹이 피는 죽단화 - 지방에 따라 산당화(??), 겹황매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사수종으로는 잎이 5장인 황매화가 있다. (13) 능수버들처럼 축축 늘어진 모양이 우아한 처진소나무 (14) 버릴 것 하나 없고 노화방지에 좋은 처진뽕나무 3. 건물 옥상, 아파트 베란다에 어울리는 나무들 (1) 빨간색 잎에서 푸르른 녹색 잎으로 공작단풍 (2) 아파트 베란다에 딱 어울리는 남천 (3) 공해에 강한 우묵사스레피 - 잎 모양이 우묵하여 우묵사스레피 - 열매는 가지에 줄줄이 열리며 쥐똥같다 하여 '섬쥐똥나무'라고도 불림 (4) 7월 옥상에 핀 소녀의 꿈 꼬리조팝나무 -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진 분홍색의 작은 꽃 - 조팝나무, 갈기조팝, 공조팝, 긴잎조팝, 당조팝, 덤불조팝, 좀조팝, 참조팝 나무 - 유사종 4. 도심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들 (1) 남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울장한 굴거리나무 (2) 칠리향(七里香), 천리향(千里香)의 이름을 지닌 돈나무 - 전라도.경상도 해안가, 중국, 대만, 일본에 자생 - 꽃 향기가 강해 칠리향 - 똥낭나무 < 똥나무 < 돈나무 - 잎은 소 여물로 쓰임, 전형적인 음지식물 (3) 모진 풍화에 이채롭게 생긴 뿌리의 기이함 조록나무 - 제주도에서 잘자라는 나무; 소금기에 강함 - 뿌리가 오랫동안 썩지 않기 때문에 뿌리를 관상할 목적으로 키움 (4) 크리스마스 촛불을 연상케 하는 죽절초 - 나무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으나 풀처럼 생겼다 하여 죽절초(竹節草) - 여름에 수학한 잎으로 만든 九節茶; 열.풍.통증.해독에 효과 (5) 동백기름이 부럽지 않은 쪽동백나무 - 잎이 크다하여 넙죽이나무, 머리기름이 나온다 하여 산아주까리나무 - 이를 완전히 박멸할 정도로 효과가 좋음 - 나무껍질 안식향 성분이 있어 방부제나 향료의 재료로 사용 (6) 작은 불꽃이 터지는 듯한 조경수의 베스트셀러 팔손이나무 - 7~9갈래로 갈라진 잎 ; 보통 8갈래로 갈라짐 - 겨울(11월)에 공초럼 둥글게 흰색으로 피는 꽃 - 관절염에 좋아 욕조에 넣어 사용 (7) 작은 꽃에서 뿜어내는 은은한 향수 물참대 - 5월에 흰색꽃, 줄기는 속이 비어있다 (8) 붉은 열매가 1년내내 보석처럼 빛나는 백량금 - 사랑의 열매 이웃과 가족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자 - 열매에 독성이 있어 새의 먹이가 되지 못함 (9) 보랏빛 구슬처럼 영롱한 열매가 탐나는 새비나무 (10) 비행접시 같은 꽃, 실내 조경수의 귀족 줄사철나무 5. 촌락의 생울타리로 어울리는 나무들 (1) 화장수로도 좋은 키 작은 고광나무 -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 뿌리는 한방에서 치질치료에 효과 - 줄기 2년째 껍질이 벗겨져 회색으로 변함 - 우리조상들은 줄기를 땔깜으로 사용했고 서양에서는 화살이나 고기잡이용 창으로 사용함 - 잎은 마주 나며, 양쪽이 끝이 뾰족한 계란형으로 덜 발달된 톱니 - 꽃과 잎 물속에서 바위에 강하게 비비면 향기와 거품이 일어남 - 고대인의 비누대용품 (2) 불에 잘 타는 매끈매끈 기름나무 -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4월에 핀다 - 나무껍질에 기름성분이 많아 불에 잘 탄다 - 지팡이, 눈신발, 땔감 - 암수딴그루, 등화용 기름을 추출할 수 있다. (3)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한송 (4) 하늘의 계수나무 꽃향기가 땅에 떨어져 자랐다는 목서 - 은목서, 금목서, 구골목서 ,박달목서 - 목서란 이름은 보통 은목서를 뜻하며 지방에 따라 구골목서를 목서라 부르기도 함 - 향기는 금목서가 가장 좋음 - 목서의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어 '호랑가시나무'와 혼동하기 쉬움 - 열매는 5~6월경에 나고, 꽃이 10~11월경에 황백색으로 핀다.(열매가 다음해 열리는 나무) - 구골목서는 11~12월에 꽃이 핌 - 늦가을 꽃조경에 좋은 나무들 - 호랑이발톱이라고도 함 - 선조들의 놀이도구; 꽃돌리며 놀이와 풍류를 즐김 (5) 수수 이삭 같이 복실한 흰꽃의 쉬땅나무 (6) 꿩이 되다만 덜꿩나무, 열매가 아름다운 나나스덜꿩나무 -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의 마주나기 가장자리에 톱니(가막살나무:톱니가 더크고 발달) - 잎 뒷면에 털이 많고 어린 가지에도 털이 있다 (가막살나무:털이 그다지 많지 않다) - 미국덜꿩, 일본덜꿩, 가새덜꿩, 개털꿩나무, 나나스덜꿩(열매가 가장 아름다움) (7) 장미를 닮은 꽃나무의 여왕, 아담한 명자나무 - 신뢰라는 꽃말을 가진 청초한 꽃을 가진 나무 - 세계에서 단 3종만 분포하는 희귀종 - 우리나라 자생종은 풀명자; 가지가 땅을 향하고 타원형의 열매가 명자나무 보다 작다 - 모과와 참외를 섞어 놓은 듯한 열매 = 모과(木果)라고 부름 - 식초.술을 담글 수 있다. - 여자들이 바람난다는 설로 집안에는 심지 않았던 나무 - 경기지방(아가씨꽃) = 경기지방(산당화)= 전라도(해당화) (8) 불에 잘타지 않는 방화수 아왜나무 -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으로 약간 두껍고 매우 밝은 녹색의 광택이 남 - 불이 잘 타지 않아 방화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9) 붉은 줄기가 아름답고 열매가 하얀 흰말채나무 6. 다시 돌아가고픈 그리운 시절, 우리 고향의 나무들 (1) 감나무를 위한, 감나무의 고향 고욤나무 (2) 밤이 열리지 않는 밤나무 나도밤나무 (나도밤나무과) (3) 울릉도 주민을 구해줬다는 전설을 가진 너도밤나무 (참나무과) (4) 흔하디 흔한 정겨운 고향의 나무 밤나무 - 밤나무(잎이 날렵한 피침형) - 도토리나무는 바소꼴의 잎; 상수리(뒷면에 털이 없고 밋밋), 굴참(잎의 뒷면에 털이 많음) - 옻독에 잎을 짓이겨 바르면 효과 (5) 복숭아꽃 살구꽃 피는 나의 고향 살구나무 (6) 송이송이 보랏빛 구슬의 열매가 탐스런 작살나무 - 흰작살, 민작살, 좀작살나무 - 하나의 줄기에서 작살 모양의 갈고리처럼 퍼져나가는 잎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 작살나무 (7) 맛있는 블루베리가 열리는 정금나무 - 종가리나무 - 열매는 블루베리의 일종으로 약간 달고 신맛이 남 - 잼, 술을 담궈먹음 - 정금나무가 많이 열리는 해는 '송이버섯'이 풍년 (8) 사람에게 휴식을 주는 풍게나무 - 오래된 나무일수록 줄기가 괴이한 형태로 퍼짐 - 풍게나무 꽃; 왕오색나비, 유리창나비, 뿔나비, 홍점알락나비, 흑백알락나비 등이 주요먹이 (9) 우람한 덩치에 걸맞지 않게 예쁜 꽃을 피우는 튤립나무 (10) 늘 푸른 잎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지조의 나무 차나무 (11) 이란성 쌍동이일까? 나도밤나무와 한통속 합다리나무 7. 아름다운 산하, 우리 산과 계곡의 나무들 (1) 깊은 살 골짜기 물가에서 자라는 개회나무 (수수꽃다리와 비슷한 꽃) (2) 우리나라 산기슭과 언덕 길에서 만나는 국수나무 (붉은색 염료재료) (3) 작은 몸집의 잘 알려지지 않은 낭아초 (열매: 꽃의 윗부분에 원주형으로 맺힘) (4) 떡을 찌거나 떡을 쌀 때 사용한 떡갈나무(일본; 가시와떡) (5) 북한에서는 접시꽃나무, 남한에서는 불두화로 불리는 백당나무 (6) 산지와 바위 틈에서 잘 자라는 아구장나무 (7) 아카시아나무로 잘못 알려진 아까시나무 (8) 나무줄기가 하얗고 늘씬한 사람주나무 (9) 산속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산딸기나무 (10) 봄나물로 유명한 초록색 잎의 회잎나무 (11) 남부지방 산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새우나무 (12) 느릅나무의 사촌이자 특산나무인 검팽나무(우리특산나무; 멸종위기) 8. 추억과 낭만의 우리나라 냇가, 강변의 나무들 (1) 산속 계곡의 깨끗한 냇가만 찾는 느릅나무 - 나무껍질,뿌리에서 나오는 수액 = 도자기 광택과 피부의 미백효과도 뛰어남 (2) 말오줌나무와는 또다른 말오줌때 (3) 시냇가에서 자라는 항암기능의 나무 참빗살나무 - 가지에 생성된 나뭇잎이 빗살모양이라 하여 참빗살나무라 함 - 유사종; 화살나무, 참회나무, 회나무, 나래회나무 - 열매로 구분 (4)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는 골짜기 냇가의 갈매나무 (5) 여인의 애절한 정절을 상징하는 버드나무 (6) 하늘을 향하여 우뚝 자라는 미루나무(美柳) - 미루나무 : 삼각형의 잎의 길이가 더 길다 ; 수형이 다소 넓게 퍼짐 - 양버들나무: 삼각형의 잎의 폭이 더 길다 ; 수형이 빗자루처럼 뻗어 올라감 - 이태리포플러; 미루나무와 양버들 나무의 중간쯤 형태의 수형 (7) 먼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정표 시무나무 - 옛말의 스무, 20을 나타냄 - 머루 + 시무나무 = 머루의 열매가 더 많이 달림 = 과수원의 울타리목으로 삼은 이유 9. 훌쩍 떠나는 여행길을 수놓는 기찻길 나무들 (1) 기찻길 옆에 어울리는 키 작은 나무 꽃싸리 (2) 봄을 알리는 기찻길 생울타리 나무 개나리 (열매:연교連翹) (3) 넓은 잎 사철나무로 잘 알려진 무룬나무 - 사철나무, 무른나무, 잎사철나무, 금테사철나무, 은테사철나무, 줄사철나무와 유사 - 사철나무 보다 잎이 약간 더 큰 나무 = 무룬나무 (4) 가지가 수평으로 넓게 퍼지는 앉은뱅이 축향나무 (북한;앉은 향나무) 10. 바다내음 짙은 우리나라 해안가의 나무들 (1) 고기잡용 그물 염료로 쓰임새가 좋은 다정큼나무 - 나무껍질은 고급염료 재료; 명주실, 고기잡이용 그물을 염색할때 사용 (2) 붉은 열매가 총총히 겨우내내 아름다운 먼나무 (3) 이국적 수형의 최고의 관상수 참식나무 (4) 꽃이 필 때면 조기를 보내주어 팥꽃나무 - 조기꽃나무; 꽃이 필무렵 조기가 회귀해 조기풍어를 맞이하기 때문 - 팥꽃나무는 임산부에게 좋지 않아 금기약으로 취급됨 (5) 죽어도 수천년 동안 썩지 않는 광나무 -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고고히 견뎌낸다 하여 여정목(女貞木) - 염분을 많이 함유한 나무로 썩지 않은 장수목 (6) 이름과 달리 꽃과 잎이 아주 귀여운 꽝꽝나무 (회양목잎과 비슷한 키작은나무,감탕나무과) (7) 작은 장미를 닮은 병아리꽃나무 (흰색의 꽃) (8) 진한 꽃 향기 속에 감춰진 독성의 백서향(우리나라 특별보호수종) (9) 부드럽고 견고한 재질의 이나무 - 남천나무와 비슷한 빨간색의 작은 포도알갱이 같은 열매 - 층층나무처럼 층층히 자라며, 붉은 열매가 겨울의 관상수로 좋음 (10) 나이테가 없는 듯 더디자라는 비자나무 (주목과) - 매우 성장이 느려 나이테가 촘촘하다 - 바둑판 목재로 선호했음 - 춘사월에 꽃을 피우고 열매는 이듬해 가을에 익음 ; 비자열매 - 체내 기생충 박멸에 효과 (11) 따뜻한 남부지방의 상록수 후박나무 (껍질;위장과 장 기능을 좋게 함) (12) 암 특효약으로 알려진 예덕나무 - 오동나무 잎모양을 닮았다 하여 야동(野桐), 야오동(野梧桐) - 일본 예덕나무 잎에 밥이나 떡을 싸먹는 풍습 - 예덕나무 잎은 치질치료에 좋음 11. 떨어져 있어도 늠름한 우리나라 섬 나무들 (1) 생장이 빠른 도서산간 까치박달나무 (2) 약효에 좋고 염색제로도 좋은 팔방미인 소귀나무(염색재료,양초재료) (3) 욕조에 잎을 띄워도 좋은 향기를 낼 생달나무(=천축계) (4) 겹장식의 꽃이 화사한 분단나무 - 인동과의 키 작은 나무로 가지를 자르면 흰색의 골이 나온다. - 잎은 큰편이고 꽃은 우산 모양으로 뭉쳐서 핀다. - 열매는 빨간색에서 점점 검정색으로 익는다. (5)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육박나무 - 모과나무처럼 반점으로 벗겨지는 특징이 있다 - 과로로 인한 히스테리 치료에는 육박나무 술이 특효약 (6) 제주 한라산 오름의 간판 수종 솔비나무 - 아까시나무 처럼 생겼지만 잎이 단아하고 청순하다 - 아까시, 다릅나무(소엽의 7~9개 달리고 잎이 다소 큼), 솔비나무(소엽이 13개 이상 달림) (7) 단아하고 아름다운 귀족 조경수 후피향나무 - 염주알 처럼 생긴 빨간색의 열매가 열림 - 녹색 잎은 생장기간 내내 반질반질 윤기가 흐름 - 나무껍질은 '다갈색 염료'의 재료로 쓰임 (8) 단풍잎이 가장 많이 갈라지는 우리나라 특산 섬단풍 (우리나라 특산나무) (9) 바닷가 백사장에 피는 작은 정원의 관상수 섬분꽃나무 (10) 쇠코뚜레, 윷 만들기에 쓰인 윤노리나무 (=牛鼻木) 12. 도시의 빌딩숲을 포근히 감싸주는 나무들 (1) 누워있는 자태가 아름다운 특산나무 (누운)눈측백 - 손바닥처럼 납작한 작은 잎이 한쪽 측면으로만 자란다 하여 측백이라 함 - 누워자란다는 의미가 붙은 나무; 눈잣나무, 눈향나무, 눈측백 (2) 작은 키에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박태기나무 (3) Acer로 불리는 가장 아름다운 단풍나무 복장나무 (4) 사시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른 사철나무(=冬靑木) 사철나무뿌리=월경붉순에 효과 (5) 한여름에도 붉은색을 띠는 조경의 감초 홍단풍(=노무라단풍) (6) 삭막한 도시풍경을 포근히 감싸주는 산철쭉 - 진달래: 잎보다 꽃이 먼저핀다, 잎만 있거나 꽃만 있으면 진달래 - 철쭉 : 잎이 먼저 나오거나, 잎과 꽃이 동시에 나옴; 흰색에 가까운 분홍색이고 잎이 울퉁하면서 입체감이 있다. - 산철쭉: 꽃의 색상이 다소 진하고 잎 밋밋하다 (7) 등대처럼 펼쳐진 가지에 드리운 편안한 그늘 층층나무(=등대수 燈臺樹) 13. 카페, 펜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나무들 (1) 붉은 색의 새순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 - 홍가시 나무 : 새로나는 새순이 붉은 색을 띤다 ; 묽은색<녹색<붉은색(진한녹색) - 붉가시 나무 : 목재가 붉은 색을 띄는 나무 (2) 흰눈처럼 덮힌 적설화(=갈기조팝나무=진주화) (3) 사철나무의 귀족 금테줄사철나무 (4) 푸른색이 유난히 짙은 블루스타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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