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 27일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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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발현 사랑의 메시지

1997년 8월 27일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by mrsoojak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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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27일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오전 11시 40분경 파 신부님과 순례 온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십자고상과 성모님상 앞에서 아름다운 빛이 햇살처럼 내려오기 시작했다. 묵주의 기도 영광의 신비 3단을 바치고 있을 때 12시경에 위로부터 큰 성체가 내려오셨다. 오후 6시경에는 성체가 모셔진 성모님상 앞에서 성체조배를 하기 위하여 기도 중에 있었다.

 

6시 40분쯤 되었을 때 십자고상과 성모님상이 환해지면서 빛을 발했는데 그때 성모님상을 통하여 성모님의 음성이 몹시 슬프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를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이 어머니의 마음이 타다 못 해 슬픔을 금할 길이 없구나.

 

천주성을 지닌 내 아들 예수는 모든 권세와 영예와 영광과 흠숭을 받으셔야 됨에도 길을 잃고 헤매는 자녀들을 구하시고자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너희에게 친히 오셨건만 이제까지 그토록 많은 사랑의 징표들을 보아 왔으면서도 살아 숨 쉬며 너희와 함께 하고자 한 예수님의 실체인 성체를 면병이라고 생각하며 판단하다니

 

아! 슬프다. 성체의 신비를 깨닫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성체 안에 현존하심을 전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성모님은 애간장이 끊어지듯 몹시 슬프게 우시면서 애절한 목소리로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내 아들 예수는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시고 인면수심1)한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랑으로써 너희에게 오신 것이다.

 

너희의 구원자이신 주님은 세상 모든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빵의 형상을 취하시어 너희에게 오셨건만 열절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감사와 흠숭을 드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들로 시간을 낭비해서야 되겠느냐.

 

어서 지고한 마음으로 현존해 계시는 내 아들 예수가 당하는 능욕을 기워 갚고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

 

자녀들아,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어서 서둘러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의 메시지를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전하여 죄 중에 있는 불쌍하고 가련한 자녀들이 새 생명을 얻어 구원받도록 도와다오.

 

세상의 많은 자녀들이 혼란의 도가니에서 방향감각까지 상실되어 무분별한 채 영적으로 요양미정2)하여 인귀상반3)으로 가예언자들을 따라가려고 하니 마귀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그러니 어서 잠에서 깨어나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이 어머니의 호소에 응답하여 생활이 기도화되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너희를 괴롭히는 마귀들을 처단하여 천국을 얻어 누리도록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어서 외쳐라. 내가 택한 너희 모두는 이제 더욱 큰 사랑으로 일치하여 작은 영혼으로서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드려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잘되게도 해주시고 번성하게도 해주시나 반면에 너희를 멸종시켜 쓸어버리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서 깨어나 열절한 기도와 사랑으로써 모두가 구원받기 바란다.”

 

1) 인면수심(人面獸心) :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 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이르는 말

2) 요양미정(擾攘未定) : 정신이 혼미하여 안정되지 못함.

3) 인귀상반(人鬼相半) : 몸이 몹시 쇠약하여 뼈만 앙상하게 드러난 사람의 모습을 이르는 말.

 

1. 1997년 1월 1일 - 아기 예수처럼 더욱 작아져 새롭게 시작하여라.  2. 1997년 1월 18일 - 너희 안에 뿌리신 씨앗이 백배의 수확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라. 
3. 1997년 1월 23일 - 크고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5. 1997년 4월 1일 -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6. 1997년 5월 25일 -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7. 1997년 6월 12일 - 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8. 1997년 6월 30일 (1) -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9. 1997년 6월 30일 (2) -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10. 1997년 7월 13일 - 한국에서 일어나는 징표들은 전 세계 교회의 표징 
11. 1997년 8월 15일 -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12. 1997년 8월 27일 -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13. 1997년 8월 28일 - 너희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14. 1997년 11월 24일 -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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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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