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냉방병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밖에서는 각종 매연과 실내에 있는 온갖 잡것을 밖으로 몽땅 내뿜는 에어컨 바람에 시달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찬바람에 냉방병에 시달리니 과연 어디로 가서 살아야 마음 편히 살 것인지 망막하기만 하다.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면역능력이 떨어지기 대문에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 체온을 빼앗기기 쉬운 옷차림으로 인해 생리불순 등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에어컨 내부나 냉각기에 쌓인 먼지와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질병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하고, 에어컨 청소를 자주 해 주어야 한다. 대형 건물의 에어컨 냉각수를 오염시키는 세균도 냉방병의 주범으로 레지오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눈, 코 등의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 피로 및 무력감, 집중력장애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기침과 고열, 근육통 등의 폐렴 증상을 보인다.
냉방병은 한 가지 질환이 아니라 여러 신체 장기에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호흡기증상으로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또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를 않는 경우가 많다. 또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전신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생긴다. 또 어깨,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픈가 하면 몸에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위장장애로는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 더 나아가서는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냉방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냉방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균. 25∼42。C 정도의 따뜻한 물을 좋아해 급수 시설 등에서 발견된다. 수조, 샤워, 공기, 물방울 등에 있는 미세한 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감염된다. 고열, 오한 등 폐렴 등이 감염의 증상. 건강한 사람들은 감기 정도로 쉽게 낫는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대형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서는 냉방에 사용되는 물을 잘 소독해야 하는 것이 기본. 가정용 냉방시설을 통해 전파되는 예는 드물다.
무더위에 갈증이 날 때 오이즙을 마시면 해소된다.
생맥산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억제해 주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냉방병은 물론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을 좋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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