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갓난아기의 가래
- 아기가 가래가 심하며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 젖을 빠는 갓난아기가 가래가 낮보다 밤에 더 심하고, 기침도 가끔 하는데 밤에 심해진다.
- 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가래가 심하여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아도 별차도가 없다.
감기약을 먹여도 별 차도가 없다면 후두개와 후두개의 기형이나 무기력, 기도벽의 허약으로 인해 흡기 시 기도가 좁아지면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
정상적으로 기도등이 어른에 비해 좁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또한 건조하면 아기는 비공이 작으므로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더욱 난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기관지 점막의 활동과 섬모운동이 둔해져서 가래가 잘 나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쾌감을 주고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 심해지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올려서 기도점막을 부드럽게 해 준다
몸안의 수분이 부족하면 가래가 비교적 진해져서 잘 나오지 않으므로 젖만 빨리지 말고 물을 자주 먹여 수분을 충분이 공급해 주어야 하고, 코가 많이 나올 때는 아기의 코를 살짝 잡는듯하여 콧속에 고여있는 콧물까지 자주 닦아 주어야 한다.
아기들이 잘 뱉어내지 못하는 가래가 기관지 벽에 붙어 있는데 손바닥으로 등을 쳐서 기관지를 울리게 하면 가래가 기관지에서 잘 떨어져 흘러나오게 된다. 이때 기관지를 울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손바닥을 오목하게 하여 가슴과 등을 22시간 정도에 한 번씩 11분가량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살기 좋은 문명시대에 얻은 것은 오염된 공기이므로 자연히 기관지, 폐등이 약해져서 가래가 많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는 배추는 가래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무채를 섞어 먹으므로 무(나복)가 가래를 삭여 주어 조화를 이룬다 한다..
폐, 기관지에서 배출된 혈액은 선홍색의 거품이 많은 알칼리 pH 성이고 혈색소 성분을 포함한 조직구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선행 증상으로 기침이나 목젖의 경련 같은 기분이 동반된다.
위장관에서 배출되는 혈액은 보통 흑적색이고, 커피 찌꺼기 같은 것이 섞이고, 산성 pH 이고, 음식 성분이 있고, 선행 증상으로는 환자의 소화불량 증상이나 체중감소 등이 있다.
피 가래는 피가 점 또는 실 모양으로 섞이는 것 으로부터 새빨간 피가 나오는 각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폐결핵을 생각하나, 때로는 결핵이 아니고 폐 디스토마, 폐암, 심근경색, 규폐, 기관지 확장증 등일 경우에도 나온다.
감기를 앓고 난 뒤 기관지염이 생기면 가래가 찐득찐득하면서 뱉기 힘들고, 폐농양 때는 누런 고름 가래가 나오는데 이때는 고름 냄새가 난다.
심한 기침 후에 양이 적고 실 모양의 피가 묻어 나오면 기관지염인 경우이고, 양이 많고 계속 나오면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결핵, 폐암 등일 수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 감염이 되면 염증세포와 균이 가래에 섞여 나오면서 가래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수주 이상 가래가 누렇게 나오면 호흡기 질병으로 보면 된다.
기관지 천식 때는 희고 끈끈한 점액이며 심하면 누런 가래가 나온다.
축농증 비염 때는 누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며 아침에 깰 때 가래가 많이 생긴다.
폐농양 악취가 난다. 엎드리기, 옆으로 눕기 등 자세를 변화시키면 가래가 많이 나온다. 주로 알코올 중독,, 뇌중풍 등 뇌신경 질환이 같이 온다.
기관지 확장증 심한 경우는 녹색 가래가 나온다. 자세를 변화시키면 더 많이 나온다.
급성 만성 기관지염에는 실 모양의 혈액이 나올 수 있다.
가래가 적게 나올 때에는 도라지(길경)를 약간 삶아서 자극성이 적은 양념을 넣어 매일 부식으로 먹으면 좋다.
- 가래가 가슴 깊이 있어 헛기침만 나오고 답답한 데는 : 패모 = 비파잎 10g과 천화분, 패모를 같은 분량으로 섞어 달여먹는다.
- 가래가 목에서 끓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 데 : 무(나복) 과루인 2개와 대추알만 한 명반을 거무스레하게 태워 가루를 내어 무를 삶은 물에 타서 한 번에 다 먹는다. 하루에 2번 먹는다.
- 기침이 많이 나고 가래가 많이 날 때에는 : 마늘 마늘(대산) 1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1개에 섞어서 먹는다. 또는 껍질채 약한 불에 구워서 그대로 먹는다
- 가래와 마른기침에 : 하늘타리씨(과로인하눌타리 씨(과로인) 하늘타리씨(과루인)하눌타리 씨(과루인)를 한 번에 15 ∼ 20g을 달여서 먹는다.
- 기관지 천식 ㆍ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가래가 많을 때 소변이 맑지 못할 때, 남자들의 유정과 여자들의 냉병에는 : 은행 ㆍ 은행 6 ∼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숨이 차면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많은데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한데,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고 헛배가 불러오는 데, 노인성 당뇨병에 : 무(나복) 생무(잘게 썬 것) 300g,)300g, 멥쌀 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 목구멍에 가래가 막히고 기침이 나올 때는 : 알로에 따버린 알로에 잎을 짓찧어 한 번에 1숟가락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천식에도 좋다
- 목에 가래가 있으면서 잘 나오지 않고 잔기침이 자주 나오는 데는 : 계란 ㆍ 수수엿 500g에 계란 2개를 넣고 잘 저어 한 번에 두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중풍으로 인사불성이 되고 목에서 가래가 끓는 증세에는 : 백반 백반 40g을 물 한 사발에 넣고 끓여 반이 되면 꿀 20g을 넣고 다시 끓여먹는다. 토하면 즉시 낫는다. 토하지 않으면 다시 한다.
- 풍한으로 기침이 나며 가래가 성하거나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맥이 부실한 데,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ㆍ 기관지 천식 ㆍ 폐결핵 등에는: 귤껍질(진피) ㆍ 귤 껍질(속껍질은( 긁어낸다) ㆍ 차조기잎 ㆍ 살구씨 ㆍ 흰 삽주 ㆍ 반하(법제한 것)(법제한것) ㆍ 오미자 ㆍ 뽕나무 뿌리껍질 ㆍ 패모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끓여 먹는다. 살구씨 ㆍ 모과 ㆍ 박하 ㆍ 도라지(길경) ㆍ 맥문동 ㆍ 창출 ㆍ
담을 삭일 때
- 천식 발작 시 가래에 피고름 같은 것이 섞여 나올 때에는 : 무(나복)
적당한 양의 무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두 종지씩 하루에 3∼4번 먹는다. 살구씨(행인) ㆍ 귤껍질(진피) ㆍ 솔풍령(복령) ㆍ 도라지(길경) ㆍ 큰 새우 ㆍ
대엽성 폐렴
급성 폐렴으로 갑자기 40도 전후의 고열이 난다.. 심한 오한과 두통, 구토와 경련, 호흡 촉박과 곤란, 기침과 가래, 불면, 헛소리를 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폐결핵
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오며, 미열이 나고, 식욕부진,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농양
대부분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증상이 생긴다. 초기에는 기침이 주로 나고, 진행되면 가래가 나오면서 점차 누런 색깔로 변해 간다.
풍열감모(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 때는
열과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기침과 함께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목안이 부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이끼는 엷고 약간 느리며 맥은 부삭하다..
후두암
기침이 나며 숨이 차고, 암이 성대까지 퍼지면 쉰 목소리가 난다. 말기에는 역한 냄새가 나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
청폐탕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렴, 폐결핵, 또는 선천성 기관지 확장증 환자로서, 점액성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침을 많이 할 때 사용한다.
대시호탕
어깨 결림,, 만성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확장에 걸린 체격이 좋은 사람에게 쓴다.
시호계지 건강탕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고, 땀을 흘리며(자면서 땀을 흘림), 갈증, 불면 등의 증상이 있는 ,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에게 쓴다.
괄려지실탕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으로서 아침에 일어나면 오랫동안 콜록거리고, 목에 가래가 차서 잘 나오지 않아 숨쉬기가 어렵고, 체격이 튼튼한 사람으로서 피부에 윤기가 없는 경우에 쓴다.
영감강미신하인탕
증상이 진행되어 빈혈, 식욕 부진, 위내정수(위 내정수(위 부분을 두들기면 출렁출렁 물소리가 난다),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에 새로 걸린 노인에게 사용한다.
자감초탕
목이 마르고 숨이 가쁘며 가래가 끊이지 않는,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의 폐기종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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