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7월 15일
너의 그 작은 희생으로 나의 한없는 갈증을 풀어 준다.
성모님 :
“나의 작은 딸아!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인이 지옥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네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죽음에서 구해내어 나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여 내 아들 예수가 너를 기능정지 직전에 구한 것이다.”
율리아 :
“어머니! 너무 죄송할 뿐이에요. 몸도 말을 안 들어요.”
성모님 :
“몸이 앓아 고통당할 때 영혼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 고통을 봉헌하여라. 갈바리아 산에서 내 아들 성자를 위해서 당했던 것과 같은 그 많은 고통을 지금 내가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네가, 알아주지 못 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너의 그 희생으로 나의 한없는 갈증을 풀어준다.”
율리아 :
“어머니! 노력할게요. 그러나 거듭거듭 제 허물만 드리오니 어찌하오리까?”
성모님 :
“너의 매일의 서투른 잘못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언짢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말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히려 그것이 너를 겸손하게 해줄 것이다.
나는 네가 청하는 만큼 희생과 보속과 속죄로 죄인을 구원시킬 것이다. 네 마음이 아주 작은 일에도 괴로워하며 나와 더불어 같은 느낌을 느끼기 시작할 때 나를 채워준다. 잘 있어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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