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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인준20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이번 사순시기는 고통이 가장 극심했다고 할 정도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교활한 분열 마귀의 공격이 사람들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로 인해 나는 숨 쉬는 것조차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그 수많은 고통들을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고자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나는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에 참석하기 위해 성모님동산에 도착했다. 국내외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는데 허리는 무너져 내리는 듯했고 여러 고통으로 한 발을 내딛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성혈조배실 앞에서 기도를 바쳤다. 그러다 나를 도와주는 수녀의 부축을 받아 갈바리아 동산을 향해 겨우겨우.. 2025. 1. 30.
2024년 3월 28일 성목요일 어찌 너의 청을 들어주지 않겠느냐! 들어주고 말고 2024년 3월 28일 성목요일어찌 너의 청을 들어주지 않겠느냐! 들어주고 말고 예수님께서 최후 만찬을 통하여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그날을 사제의 날로 기념한 성목요일, 성모님동산 비닐성전에서 주님 만찬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신부님께서 순례자 12명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례를 거행하고 계실 때 나는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온갖 조롱과 돌팔매에 돌아가시기까지 온몸을 다 내어놓으신 사랑하올 예수님! 그리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고 참젖을 내려주심으로써 우리에게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나타내 보이시는 사랑의 엄마! 오늘 12사람이 세족례를 받고 있지만 이곳에 함께한 불림받은 신부님들과 국내외 순례자들 모두의 발뿐만 아니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병들은 영혼육.. 2025. 1. 30.
2024년 1월 1일 예수님 박해도 받을 수 있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월 1일 예수님박해도 받을 수 있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성모님께서 말씀을 끝내시고, 뽀뽀와 입김을 불어 주셨다. 이어서 예수님께서 순례자들에게 강복을 다시 해주시더니 다정하게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는 내가 겪었던 참혹한 갈바리아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평생을 철저하게 이타적 사랑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왔구나.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수많은 영혼들과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대속고통으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육신마저 노쇠한 지금까지도 그 극심한 고통들을 아주 아름답게 잘 봉헌해주어서 고맙구나. 이제 나와 내 어머니 마리아의 승리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니 지금 내 반대자의 분노가 격증하고 악이 승리하려고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나락으로 빠뜨려.. 2025. 1. 26.
2024년 1월 1일 성모님 국궁진력으로 너희가 받은 숭고한 사명을 완수한다면 2024년 1월 1일 성모님국궁진력으로 너희가 받은 숭고한 사명을 완수한다면 현시대는 낙태와 동성애가 인간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처럼 받아들이는 세태가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자행되는 수많은 음란죄와 거리낌 없이 행해지는 낙태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십계명을 거슬러 자연 질서까지도 위협하고 있어,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내려지려고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다. 이로 인해 성모님께서는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시며 진노의 잔을 들고 계신 하느님의 팔을 붙들고 애원하고 계신다. 또한 성모님과 함께 나주성모동산에 모여서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상달되어 성부께서는 인류가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자 높이 쳐들고 계신 손을 내려놓지 않고 기다리신다. 우리가 더 많이 모여 희생과 보속으로 기도..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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