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식중독
식중독 조심 겨울철에도 인터뷰: 난방시설이 많이 확대됨에 따라서 겨울철 실내온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여름철만큼이나 겨울철에도 식중독균이 실내에서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
들깻잎의 특유한 향은 방부제 역할을 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독버섯을 먹고 중독되었을 때 참기름을 100∼150g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버섯에 중독되었을 때 감초 19g을 500cc의 물로 달여 하루에 다 먹는다.
- 과실에 체하여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에 : 탱자(지실)
- 독버섯을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 가지 .검정콩
여름철 식중독
식중독은 보통 집단급식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가정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결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요령 등을 알아본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난 뒤 생기는 갑자기 메스꺼움, 구토, 격심한 복통과 설사가 온다. 심하면 식은땀을 흘리며 데굴데굴 뒹굴면서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 비브리오,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은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상태에서 음식을 보관할 경우 2∼3시간 안에 오염시킬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이 균들이 주로 서식하는 식품은 바다 생선이나 조개와 같은 어패류, 지방이 많은 육류 등이다.
식중독의 원인균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살모넬라균 식중독. 오염된 돼지고기, 튀김류, 김밥, 닭고기, 햄 등이 원인이며 복통, 설사, 오한,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비브리오균은 주로 어패류와 그 가공품이 원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와 함께 흔히 발생하는 대장균 O-157은 오염된 고기, 우유, 치즈, 무순 등이 원인이며 피 섞인 설사, 심한 경우 복부 경련, 용혈성 요독증 등을 유발한다. 환자의 0.5%가 생명을 잃기도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감염되면 별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한다.
이런 여름철 식중독도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균은 대체로 열에 약하고 저온에서 잘 번식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따로 보관하고 날 음식을 썬 칼과 도마는 다른 식품을 자를 때 사용해서는 안된다.
야채를 손질할 때도 날고기를 썬 식칼로 다듬지 말고 상추 등 엽채류를 씻을 때도 한 잎씩 흐르는 물에 씻고 잎모양이 복잡한 브로콜리 등은 뜨거운 물에서 11분 동안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조리, 저장, 배식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음식을 다루기 전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포도상구균의 경우 인구의 50%가 손에 보유하고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어패류는 반드시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한 뒤 75도에서 15분 이상 끓여 조리해야 한다.
세균이나 독소가 저온에서는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음식물의 냉장보관을 권한다.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쇠고기는 3∼5일, 우유는 2∼4일, 어패류는 1∼2일 이상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식사를 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된 음식은 깨끗한 식기에 담는다.
따뜻한 음식은 60도 이상, 찬 음식은 5도 이하로 유지해 먹는 게 안전하며 먹고 남은 음식이라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병원성 대장균 O-157은 상온에서 15∼2015∼20분 만에 두 배로 증식된다. 남은 음식은 빨리 식도록 얇은 그릇에 나눠서 보관하고, 너무 오래됐거나 약간이라도 맛이 간 음식은 가급적 버리는 게 현명하다.
- 식중독 조심 식중독은 세균이나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장마철에 나타나는 식중독은 포도상구균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데 대부분 증세가 하루 이내에 사라진다.
- 포도상구균의 독은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약간이라도 상한 느낌이 들면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잘 먹는 아이스크림, 치즈, 우유 등에서는 세균이 잘 자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살모넬라 식중독은 변질되거나 오염된 우유, 달걀, 닭고기 등을 먹었을 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잠복기는 보통 6~72시간 정도. 복통과 설사, 구토, 고열의 증세를 보인다.
살모넬라균은 전 세계를 통하여 현재까지 병원성 세균에 의한 식중독의 원인 체중 분리율로써 최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수년간 식중독 발생의 최대 원인 균이며, 이 균에 의한 식중독이 40∼50%를 점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계란으로부터 제일 많이 감염되고 있는데, 계란이 관련된 식중독 집단 사례를 보면, 난각의 접촉에 의한 감염, 프라이 경우 노른자 윗부분, 비빔밥, 냉면, 김밥, 날 계란, 집에서 만든 마요네즈, 샐러드, 스크램블 등이 감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살모넬라 감염 시의 증상은 감염 후 보통 12∼24시간에 발병하며, 감염에 따른 식중독의 특징은 급성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전신권태, 두통, 식욕감소,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여러 증상이 일어나고 두통, 관절통, 근육통, 현기증 등이 생기는 수도 있고, 중증에서는 뇌 증상도 일어나 불안, 경련, 의식 혼탁, 무욕상태, 혼수상태 등을 일으키며, 전형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및 발열이며 치명 율은 0.3∼1% 정도이다.
노약자나 환자 및 어린이 등의 경우 감염 시에는 치명적일 수 있고, 이러한 살모넬라균 중 가장 위험한 종이 바로 살모넬라 엔티 리티 디스(SE; Salmonella Enteritidis)로 계란의 난각이 형성되기 전에 이미 닭의 내장기관을 통해 계란 내부까지 감염되어 난각 안 노른자나 흰자의 깊숙한 위치까지 있어 살모넬라 엔티 리티 디스의 경우는 계란 내부 모든 지점까지 살균해야만 한다.
- 회나 굴 등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생기는 비브리오패혈증도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해롭다.
-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반드시 끓여먹고 조리한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자녀가 용변을 보거나 밖에 나갔다 왔을 땐,,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기도록 한다.
- O-157O-157 균은 오염된 햄버거나 우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이 균에 취약해 양로원과 유아원, 초등학교 등에서 잘 감염된다..
- 수인성 전염병 대비 장마철 대표적인 유행성 전염병은 장티푸스. 보균자의 대소변으로부터 나온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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